Land of the Free II Review
Band | |
---|---|
Album | Land of the Free II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November 19, 2007 |
Genres | Power Metal |
Labels | Steamhammer |
Length | 1:05:18 |
Ranked | #7 for 2007 , #317 all-time |
Album rating : 90 / 100
Votes : 47 (4 reviews)
Votes : 47 (4 reviews)
August 20, 2024
Land of the Free는 Gamma Ray에게 어떤 의미를 가진 작품일까? 개인적으로는 Land of the Free II라는 앨범이 나왔을 때 든 생각은 의아함이었다. Land of the Free는 분명 Gamma Ray의 앨범들 중에서도 가장 높은 지지를 받는 앨범이긴 할 것이다. 하지만, Somewhere Out in Space나 Power Plant 같은 앨범과 비교하면 소소한 차이에 지나지 않을 듯하다. 어쩌면 Heading for Tomorrow와도 별 차이가 없을지도 모른다. Land of the Free는 Helloween의 Keeper 시리즈 같이 밴드의 디스코그래피에서 확고히 정점에 있는 앨범은 명백히 아니었다. 그럼에도 Land of the Free를 앨범 타이틀로 한 것은 밴드 나름의 각오를 드러내려던 것은 아닐까. Land of the Free 제작시에 비길 데 없는 프론트맨 Ralf Scheepers가 나가는 등 다사다난한 시절이었다. 하지만, Gamma Ray는 그러한 시절을 견뎌내고 멜로딕 파워 메탈의 정점에 등극한 셈이었으니, 그들로서도 이 앨범에 감개가 무량할 지도 모르겠다.
어찌되었건 Gamma Ray가 Power Plant에서 노선을 변경한 뒤에도 기성의 파워 메탈 팬들이만족할 만한 작품을 만들어냈다는 사실은 명백하다. No World Order부터 Gamma Ray가 파워 메탈에 일정부분 선을 긋기 시작했더라도 그들의 뛰어난 역량이 어디 간 것은 아니었다. 이 앨범에서 Gamma Ray는 정통 헤비 메탈에 좀더 가까운 사운드를 선보이고 있다. 어떤 부분에서는 이러한 변화는 당연한 수순이었을지도 모른다. 밴드의 마스터키를 쥐고 있는 Kai Hansen은 Judas Priest의 열렬한 팬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었다. Judas Priest 워너비였던 그는 파워 메탈을 창시한 사람이었지만, 80년대 정통 헤비 메탈에 대해 동경하는 마음이 있어 늘 그 시절을 염두에 두고 있었을 것 같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밴드의 그와 같은 변화에 찬성하는 측은 아니었다. No World Order나 Majestic의 뛰어난 앨범인 것은 분명했으나, 취향에는 약간 어긋난 편이었다. 헤비 메탈에 다소 경도된 방식의 앨범을 만들어도 Gamma Ray의 작품 활동은 여전히 훌륭했으나 마음속에 가지고 있던 밴드에 대한 기대는 Land of Free나 Somewhere Out in Space, Power Plant에 머물러 있었다. Gamma Ray는 어디까지나 파워 메탈 밴드라고만 인식하고 있었다. Judas Priest, Iron Maiden 식 메탈 앨범을 만들어도 Gamma Ray의 클래스가 어디 가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밴드에 대해 바라는 바는 90년대 중후반, Gamma Ray가 유로피언 파워 메탈의 정점에 서 있던 그 시절로 눈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뭐, Gamma Ray가 그 시절로 아주 회귀하는 것은 아무리 내가 바라더라도 가지 않을 것 같다. 사실 Land of the Free II조차도 그 당시의 스타일로 완연히 회귀한 것은 아니다. 단지 정통 헤비 메탈 쪽으로 가 있던 추를 파워 메탈쪽으로 일정 부분 돌렸지만, 완연한 파워 메탈은 아니다. 그렇더라도 Land of the Free II는 하지만, No World Order나 Majestic과는 확실히 달리 들리는 측면이 있다. 이러한 변화는 Gamma Ray 식 헤비 메탈에 익숙해져 있던 사람들에게서도 반대하는 사람도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Kai Hansen이 다시 파워 메탈 쪽으로 선회한 것인지는 모르겠다. 확실한 것은 Kai Hansen도 능력도 음악 분야에서는 일가를 이룬 사람인 만큼 누군가의 의견에 쉬이 흔들릴 사람은 아니라는 것이다.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별 이유는 없을 것 같다. 그저 이 시설 Kai Hensen이 파워 메탈 쪽에 다시 관심이 생겼던 것이 아닌가 싶다.
전체적으로 Land of the Free II의 구성은 파워 메탈과 헤비 메탈이 혼재되어 있지만, 양쪽으로 무게가 왔다갔다 한다. 앨범의 초반부는 파워 메탈로 구성된 트랙들인데, 개인적으로는 이 곡들이 후반부에 수록된 곡들보다 더 애정이 간다. Into the Storm이나 From the Ashes 같은 트랙들은 대차게 달려드는 스피드와 수려한 멜로디, 직선적인 전개가 일품인 전형적인 Gamma Ray식 파워 메탈 넘버다. 짧은 인트로에 이어 흘러나오는 곡은 To Mother Earth다. 이 곡은 Gamma Ray식 파워 메탈 넘버로 들리기보다는 어딘가 Helloween이 연상되는 트랙이다. Kai Hansen이 Helloween의 창립 멤버이자 주요 작곡가 중 한 명인 만큼 이런 트랙의 등장은 하등 이상하지 않았으며, 파워 메탈 팬으로서는 반갑기 그지 없다. To Mother Earth는 본작에 수록된 트랙들 중 가장 정석적인 멜로딕 파워 메탈을 들려주고 있다.
그러나 파워 메탈의 향연은 딱 To Mother Earth까지다. No World Order에서 정립된 새로운 노선과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이후의 트랙들에서는 정통 헤비 메탈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우고 있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 Rain부터 When the World까지는 헤비 메탈을 표방하는 트랙으로 앞서 들려주었던 파워 메탈과는 다른 결의 Gamma Ray 식 넘버를 들려주고 있다. 스피드는 다소나마 자제가 되고, 대신 육중한 무게감과 함께 담백한 멜로디가 자리한 헤비 메탈이 제공된다. No World Order와 Majestic가 약간 취향에서 벗어나 있어 과거의 앨범들보다 덜 듣고 있더라도 이 앨범들이 Gamma Ray의 디스코그래피를 훌륭히 장식하고 있는 작품들이라는 사실은 명백해 보인다. Kai Hansen으로서는 No World Order, Majestic도 기성 팬들에게서 괜찮은 반응을 이끌어냈던 만큼 전작의 노선도 일정부분 이어가고 싶었을 것이다.
Real World는 Gamma Ray의 Send Me a Sign과 Valley of the Kings를 연상시키는 부분이 있지만, 리프 메이킹에서는 약간 아쉬움을 보이는 트랙이다. 대신에 이 앨범에 수록된 곡들 중에서는 가장 멜로딕한 트랙으로 청자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앨범의 대미를 장식하는 Insurrection은 10분이 넘어가는 대곡이다. 10여분간 흥미진진한 내용이 흘러나오지만, 개인적으론 기존에 Gamma Ray의 이름으로 발표한 몇몇 대곡에 비했을 때 드라마틱한 요소는 살짝 덜해서, 사실 듣는 재미가 살짝 떨어졌다. 예전 앨범에 수록되어 있던 Heading for Tomorrow나 Armageddon이 감동을 주는 트랙들이었던 것에 반해, Insurrection은 감동을 주는 정도까지는 아니고 그저 재미있는 트랙에 지나지 않았다. Land of the Free II는 전반적으로 Gamma Ray가 전성기에 만들었던 앨범들 만큼 뛰어난 작품이라는 사실은 분명해 보이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로 이 곡이었다. 앨범의 마무리를 담당하는 Insurrection이 인상깊게 다가왔다면, Gamma Ray 전성기 앨범들에 비해 한치도 밀리지 않는 작품으로 이 앨범을 기억했겠지만, 아쉽게도 이 곡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은 ‘감동은 없지만 재미난 곡’ 정도밖에 안되었다.
Land of the Free II의 개인적으로 내린 종합적인 평가는 Land of the Free, Somewhere Out in Space, Power Plant보다는 살짝 아래지만, Heading for Tomorrow나 No World Order보다는 윗줄에 드는 앨범이라는 것이다. 파워 메탈과 헤비 메탈을 적절히 혼재하여 Gamma Ray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모든 팬들을 최고 수준에서 만족시키려는 Kai Hansen의 시도는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다만 앨범의 중후반까지 뚝심을 발휘하였지만, 앨범의 말미를 장식하는 Insurrection이 살짝 부족한 면모를 보여 과거 명작들에 비해 다소 약한 인상을 남기고 있어 아쉽다. 그러나 21세기에 Gamma Ray가 발표한 앨범들 중에서는 Land of the Free II보다 나은 앨범은 없었던 것 같다.
어찌되었건 Gamma Ray가 Power Plant에서 노선을 변경한 뒤에도 기성의 파워 메탈 팬들이만족할 만한 작품을 만들어냈다는 사실은 명백하다. No World Order부터 Gamma Ray가 파워 메탈에 일정부분 선을 긋기 시작했더라도 그들의 뛰어난 역량이 어디 간 것은 아니었다. 이 앨범에서 Gamma Ray는 정통 헤비 메탈에 좀더 가까운 사운드를 선보이고 있다. 어떤 부분에서는 이러한 변화는 당연한 수순이었을지도 모른다. 밴드의 마스터키를 쥐고 있는 Kai Hansen은 Judas Priest의 열렬한 팬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었다. Judas Priest 워너비였던 그는 파워 메탈을 창시한 사람이었지만, 80년대 정통 헤비 메탈에 대해 동경하는 마음이 있어 늘 그 시절을 염두에 두고 있었을 것 같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밴드의 그와 같은 변화에 찬성하는 측은 아니었다. No World Order나 Majestic의 뛰어난 앨범인 것은 분명했으나, 취향에는 약간 어긋난 편이었다. 헤비 메탈에 다소 경도된 방식의 앨범을 만들어도 Gamma Ray의 작품 활동은 여전히 훌륭했으나 마음속에 가지고 있던 밴드에 대한 기대는 Land of Free나 Somewhere Out in Space, Power Plant에 머물러 있었다. Gamma Ray는 어디까지나 파워 메탈 밴드라고만 인식하고 있었다. Judas Priest, Iron Maiden 식 메탈 앨범을 만들어도 Gamma Ray의 클래스가 어디 가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밴드에 대해 바라는 바는 90년대 중후반, Gamma Ray가 유로피언 파워 메탈의 정점에 서 있던 그 시절로 눈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뭐, Gamma Ray가 그 시절로 아주 회귀하는 것은 아무리 내가 바라더라도 가지 않을 것 같다. 사실 Land of the Free II조차도 그 당시의 스타일로 완연히 회귀한 것은 아니다. 단지 정통 헤비 메탈 쪽으로 가 있던 추를 파워 메탈쪽으로 일정 부분 돌렸지만, 완연한 파워 메탈은 아니다. 그렇더라도 Land of the Free II는 하지만, No World Order나 Majestic과는 확실히 달리 들리는 측면이 있다. 이러한 변화는 Gamma Ray 식 헤비 메탈에 익숙해져 있던 사람들에게서도 반대하는 사람도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Kai Hansen이 다시 파워 메탈 쪽으로 선회한 것인지는 모르겠다. 확실한 것은 Kai Hansen도 능력도 음악 분야에서는 일가를 이룬 사람인 만큼 누군가의 의견에 쉬이 흔들릴 사람은 아니라는 것이다.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별 이유는 없을 것 같다. 그저 이 시설 Kai Hensen이 파워 메탈 쪽에 다시 관심이 생겼던 것이 아닌가 싶다.
전체적으로 Land of the Free II의 구성은 파워 메탈과 헤비 메탈이 혼재되어 있지만, 양쪽으로 무게가 왔다갔다 한다. 앨범의 초반부는 파워 메탈로 구성된 트랙들인데, 개인적으로는 이 곡들이 후반부에 수록된 곡들보다 더 애정이 간다. Into the Storm이나 From the Ashes 같은 트랙들은 대차게 달려드는 스피드와 수려한 멜로디, 직선적인 전개가 일품인 전형적인 Gamma Ray식 파워 메탈 넘버다. 짧은 인트로에 이어 흘러나오는 곡은 To Mother Earth다. 이 곡은 Gamma Ray식 파워 메탈 넘버로 들리기보다는 어딘가 Helloween이 연상되는 트랙이다. Kai Hansen이 Helloween의 창립 멤버이자 주요 작곡가 중 한 명인 만큼 이런 트랙의 등장은 하등 이상하지 않았으며, 파워 메탈 팬으로서는 반갑기 그지 없다. To Mother Earth는 본작에 수록된 트랙들 중 가장 정석적인 멜로딕 파워 메탈을 들려주고 있다.
그러나 파워 메탈의 향연은 딱 To Mother Earth까지다. No World Order에서 정립된 새로운 노선과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이후의 트랙들에서는 정통 헤비 메탈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우고 있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 Rain부터 When the World까지는 헤비 메탈을 표방하는 트랙으로 앞서 들려주었던 파워 메탈과는 다른 결의 Gamma Ray 식 넘버를 들려주고 있다. 스피드는 다소나마 자제가 되고, 대신 육중한 무게감과 함께 담백한 멜로디가 자리한 헤비 메탈이 제공된다. No World Order와 Majestic가 약간 취향에서 벗어나 있어 과거의 앨범들보다 덜 듣고 있더라도 이 앨범들이 Gamma Ray의 디스코그래피를 훌륭히 장식하고 있는 작품들이라는 사실은 명백해 보인다. Kai Hansen으로서는 No World Order, Majestic도 기성 팬들에게서 괜찮은 반응을 이끌어냈던 만큼 전작의 노선도 일정부분 이어가고 싶었을 것이다.
Real World는 Gamma Ray의 Send Me a Sign과 Valley of the Kings를 연상시키는 부분이 있지만, 리프 메이킹에서는 약간 아쉬움을 보이는 트랙이다. 대신에 이 앨범에 수록된 곡들 중에서는 가장 멜로딕한 트랙으로 청자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앨범의 대미를 장식하는 Insurrection은 10분이 넘어가는 대곡이다. 10여분간 흥미진진한 내용이 흘러나오지만, 개인적으론 기존에 Gamma Ray의 이름으로 발표한 몇몇 대곡에 비했을 때 드라마틱한 요소는 살짝 덜해서, 사실 듣는 재미가 살짝 떨어졌다. 예전 앨범에 수록되어 있던 Heading for Tomorrow나 Armageddon이 감동을 주는 트랙들이었던 것에 반해, Insurrection은 감동을 주는 정도까지는 아니고 그저 재미있는 트랙에 지나지 않았다. Land of the Free II는 전반적으로 Gamma Ray가 전성기에 만들었던 앨범들 만큼 뛰어난 작품이라는 사실은 분명해 보이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로 이 곡이었다. 앨범의 마무리를 담당하는 Insurrection이 인상깊게 다가왔다면, Gamma Ray 전성기 앨범들에 비해 한치도 밀리지 않는 작품으로 이 앨범을 기억했겠지만, 아쉽게도 이 곡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은 ‘감동은 없지만 재미난 곡’ 정도밖에 안되었다.
Land of the Free II의 개인적으로 내린 종합적인 평가는 Land of the Free, Somewhere Out in Space, Power Plant보다는 살짝 아래지만, Heading for Tomorrow나 No World Order보다는 윗줄에 드는 앨범이라는 것이다. 파워 메탈과 헤비 메탈을 적절히 혼재하여 Gamma Ray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모든 팬들을 최고 수준에서 만족시키려는 Kai Hansen의 시도는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다만 앨범의 중후반까지 뚝심을 발휘하였지만, 앨범의 말미를 장식하는 Insurrection이 살짝 부족한 면모를 보여 과거 명작들에 비해 다소 약한 인상을 남기고 있어 아쉽다. 그러나 21세기에 Gamma Ray가 발표한 앨범들 중에서는 Land of the Free II보다 나은 앨범은 없었던 것 같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Into the Storm | 3:47 | 89.4 | 8 | Audio |
2. | From the Ashes | 5:26 | 91.3 | 8 | Audio |
3. | Rising Again | 0:27 | 82 | 5 | |
4. | To Mother Earth | 5:11 | 85.7 | 7 | Audio |
5. | Rain | 5:16 | 82.5 | 6 | |
6. | Leaving Hell | 4:20 | 83.3 | 6 | |
7. | Empress | 6:22 | 81.9 | 8 | |
8. | When the World | 5:44 | 85 | 6 | Audio |
9. | Opportunity | 7:14 | 82.5 | 6 | |
10. | Real World | 5:42 | 90 | 8 | Audio |
11. | Hear Me Calling | 4:14 | 81.7 | 6 | |
12. | Insurrection | 11:33 | 90 | 6 | Audio |
Line-up (members)
- Kai Hansen : Vocals & Guitars
- Henjo Richter : Guitars & Keyboards
- Dirk Schlachter : Bass
- Dan Zimmermann : Drums
10,468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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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중반, 걸출한 역량의 보컬리스트 Ralf Scheepers의 부재로 Gamma Ray는 위기를 맞이하였다. 하지만 이 시기에, 그것도 밴드에 중대한 위기가 몰아닥친 그 시점에 Gamma Ray가 상한가를 달렸다는 사실이 아이러니하지 않을 수 없다. 최고 수준의 보컬리스트의 탈퇴와 함께 밴드에게 전성기가 찾... Read More
Rock'nRolf 90/100
Dec 30, 2018 Likes : 6
헬로윈을 탈퇴한 카이 한젠이 이듬해에 타이런 페이스 출신의 보컬리스트 랄프 쉐퍼스와 의기투합하여 만든 프로젝트성 앨범을 발매하였다. 하지만 이것이 단순한 일회성 프로젝트로 끝날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당시에 별로 없었을것이다. 이유인즉 이미 헬로윈 시절의 스타일에서 크게 ... Read More
Rock'nRolf 90/100
Jun 22, 2018 Likes : 5
랄프 쉐퍼스의 마지막 참여작! 1집과의 연장선상에 있는 앨범으로 멜로딕 파워 메탈의 본질을 그대로 살렸지만 카이 한젠과 디르크 슐레흐터의 보컬 참여는 좀 쌩뚱맞다. 랄프의 탈퇴의 이유가 아마도 그 때문이 아닐까? 랄프의 영역을 멤버들 스스로 깨뜨려놨으니..... Read More
blackdiaforever 75/100
May 8, 2020 Likes : 4
이 앨범은 장단점이 너무 확실하다. 아직 이 앨범에서는 카이한센의 보컬이 각성전이라고 느껴진다. 물론 각성한 다음에도 썩 좋은 보컬은 아니지만.
정말 괜찮은 멜로디 메이킹, 듣기 좋은 연주가 받쳐주고 있으나 보컬라인이 너무나도 너무나도 심각하게 밋밋하다. 한 옥타브안에서 ... Read More
Blast From the Past Review (2000) [Compilation]
즈와스 85/100
Jul 22, 2021 Likes : 3
개인적으로는 Ralf Scheepers의 목소리를 아주 선호하지는 않는다. 날리는 느낌의 보컬로 안정감이 부족하며, 소위 '헤비메탈'스러운 중량감은 느끼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Walls of Jericho 앨범에서 들려준, 가창 실력은 다소 부족하지만 거칠고 날것 느낌의 Kai Hansen의 보컬을 좋아했다. ... Read More
SilentScream213 90/100
Jul 27, 2023 Likes : 2
Land of the Free was a great album, but I feel this one right here is where Gamma Ray finally proved they were one of the greatest Power Metal bands of the 90’s, and an even rival to Helloween. Seriously, all the musicianship here is phenomenal. Incredibly powerful drumming, absolutely loaded with double bass and giving Thrash Metal a run for it’s money at times. The guitar... Read More
hellcorpse 95/100
Sep 10, 2019 Likes : 2
랄프 쉬퍼스가 나간 후로, 본인은 Gamma Ray에 대한 관심이 뚝 떨어졌다.
랄프 탈퇴 이후에 나온 Land of Free 앨범이 나에게는 너무나 실망스럽게 다가왔기에, 이 앨범이 나오고 나서 1년 정도 뒤에 친구가 테잎을 줘서 들었는데... 이건 정말 충격이었다.
카이의 보컬을 별로 안 좋아했지만, 첫...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