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ner's Serenade Review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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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Sinner's Serenade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September 1997 |
Genres | Melodic Death Metal |
Labels | X-treme |
Length | 43:45 |
Ranked | #205 for 1997 , #8,995 all-time |
Album rating : 67.4 / 100
Votes : 9 (2 reviews)
Votes : 9 (2 reviews)
September 14, 2024
Eternal Tears of Sorrow는 한때 Dark Tranquillity, Children of Bodom의 위상에 도전할 수도 있었던 밴드였다. 물론 그러한 시점은 순간이었다. 이후 급격히 대열에서 이탈하고 말았지만 짧고 굵었던 그들의 임팩트 있었던 그 순간(Chaotic Beauty, A Virgin and a Whore)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다른 앨범들에도 호기심이 생긴다. Eternal Tears Of Sorrow의 데뷔 앨범 Sinner's Serenade는 이 밴드가 시작부터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던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시사하고 있다. 그들의 세련된 제작물에 익숙해진 나로선 이들의 초기작은 굉장히 낯설게 느껴진다. 하지만, 적어도 이들의 작품활동이 어떻게 진화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던 점에서 데뷔앨범을 들어보는 것은 아주 소득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이들의 초창기는 예상한 대로 통상적인 멜로딕 데스 메탈이다. 공격적인 리프와 짜릿한 멜로디 라인은 Chaotic Beauty, A Virgin and a Whore에서 보여준 서정적인 깊이를 간직하고 있지는 않지만, 나름의 아주 매력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Eternal Tears of Sorrow의 시작은 평범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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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Dawn | 0:52 | 70 | 2 |
2. | Another One Falls Asleep | 5:37 | 75 | 2 |
3. | The Law Of The Flames | 3:41 | 75 | 2 |
4. | Dirge | 5:26 | 72.5 | 2 |
5. | Into The Deepest Waters | 1:58 | 75 | 2 |
6. | Sinner's Serenade | 5:02 | 75 | 2 |
7. | My God, The Evil Wind | 4:40 | 65 | 2 |
8. | March | 4:56 | 72.5 | 2 |
9. | Bard's Burial | 1:29 | 75 | 2 |
10. | The Son Of The Forest | 4:23 | 80 | 2 |
11. | Empty Eyes | 5:39 | 67.5 | 2 |
Line-up (members)
- Altti Vetelainen : Vocals & Bass
- Jarmo Puolakanaho : Guitars
- Olli-Pekka Torro : Guitars
10,44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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Écailles de lune Review (2010) | 80 | Sep 14, 2024 | 0 | ||||
Roots Review (1996) | 80 | Sep 14, 2024 | 0 | ||||
Awakening the World Review (2001) | 80 | Sep 14, 2024 | 0 | ||||
The Power Within Review (2012) | 80 | Sep 14, 2024 | 0 | ||||
Shadow Gallery Review (1992) | 80 | Sep 14, 2024 | 0 | ||||
▶ Sinner's Serenade Review (1997) | 65 | Sep 14, 2024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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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Berzerker 75/100
Jan 11, 2014 Likes : 3
한 때 엄청 좋다고 생각했고, 이 밴드의 가장 수작이라고 생각했던 A Virgin and a Whore 앨범이다.
이 앨범을 오래 두고 들으면서, 점점 느끼게 됬던 점은 '아니 예전엔 이게 왜 좋다고 느꼈지' 였다.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아무런 특징이 없다' 가 아닐까.
물론, 키보드가 엄청 화려하다는... Read More
Stradivarius 85/100
Mar 10, 2013 Likes : 3
Angelheart, Ravenheart라는 대곡을 통해 Before the Bleeding Sun부터 연작의 컨셉으로 나온 세번째 작품. 사실 이 연작에서부터 ETOS의 눈물나는 서정미 보다는 오케스트레이션의 화려함이 부각되었는데, 그나마 Virgin 앨범의 색채를 유지했던 5집에 비해, 6집 앨범은 전면적인 스트링 사운드의 대두로 ... Read More
TheBerzerker 80/100
Jan 11, 2014 Likes : 2
Children of Bodom 의 키보디스트 Warman이 처음 듣고 야 아니 이거 누가 친거냐! (물론 사실무근) 했을 법한 키보드 사운드로 무장한 ETOS의 Before the Bleeding Sun 앨범이다. 사실 이 앨범은 전작들에 비해 주목을 덜 받은 느낌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앨범이다.
일단 키보디스트 Janne Tol... Read More
Stradivarius 90/100
Apr 3, 2009 Likes : 1
멜데쓰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서정성을 간직하고 있는 앨범이다. 이후에는 보다 심포닉해져서 서정성을 극대화하며 익스트림 특유의 야성을 잃어가고 있지만 본작에서는 기타 톤을 받쳐주는 키보드가 전 곡을 아우르고 있어서 ETOS 고유의 북유럽 감성을 그대로 들려준다. 영롱한 키보... Read More
thy_divine 86/100
Feb 22, 2009 Likes : 1
과격함과 처절한 사운드의 연타.. 정말이지 멜데스 입문용을 딱이다. 어쩌면 현재 4대천왕을 유지하는 멜데스의 판도를 깨고 재편될 때 꼽을 그룹이라면 단연 ETOS가 될것이다.
어두운 사운드지만 거슬리지 않고 처절하지만 역설적으로 뛰어난 음악성을 발견할 수 있다.
레이블도 빵빵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