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von Lapsi Review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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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Saivon Lapsi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February 22, 2013 |
Genres | Melodic Death Metal, Symphonic Death Metal |
Labels | Massacre Records |
Length | 45:15 |
Ranked | #59 for 2013 , #1,980 all-time |
Album rating : 84.2 / 100
Votes : 31 (1 review)
Votes : 31 (1 review)
March 10, 2013
Angelheart, Ravenheart라는 대곡을 통해 Before the Bleeding Sun부터 연작의 컨셉으로 나온 세번째 작품. 사실 이 연작에서부터 ETOS의 눈물나는 서정미 보다는 오케스트레이션의 화려함이 부각되었는데, 그나마 Virgin 앨범의 색채를 유지했던 5집에 비해, 6집 앨범은 전면적인 스트링 사운드의 대두로 인해 악곡이 묻히는 느낌을 주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렇듯 급작스러운 변화에 적응하기 어려웠던 전작보다는 보다 편안하면서도 더욱 확장된 느낌의 악곡 구성이다. 무엇보다도 기타리프와 보컬링이 더욱 사악해진 느낌이며, 스피디한 곡 구성이 전작의 넘버들을 능가한다고 볼 수 있다. 앨범 초반부에 강력하게 달려주는 Dark Alliance, Legion of Beast, Dance of December의 드라이브감은 환상적이다. 북유럽 메탈밴드가 가지는 차갑고도 유려한 멜로디에 멋진 키보드 사운드를 입혀놓았으니. 그러나 MV로 공개된 바 있는 Swan Saivo등 곳곳에서는 클린보컬이 어울리지 않는 부분이 있기도 하다는 점에서 약간 아쉽기는 하나, 앨범 전체의 흐름을 망쳐놓을 수준은 아니다. 마지막 트랙은 핀란드어로 이루어진 가사라서 더욱 예스러운 느낌을 주며, 곡의 종극부분에 흘러나오는 극적인 스트링이 관건이다.
3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Saivo | 1:11 | 80 | 2 |
2. | Dark Alliance | 4:17 | 86.7 | 3 |
3. | Legion of Beast | 4:06 | 82.5 | 2 |
4. | Kuura | 1:01 | 80 | 2 |
5. | Dance of December | 4:40 | 88.3 | 3 |
6. | The Day | 4:14 | 91.7 | 3 |
7. | Sound of Silence | 4:15 | 77.5 | 2 |
8. | Beneath the Frozen Leaves | 5:30 | 77.5 | 2 |
9. | Swan Saivo | 4:22 | 83.3 | 3 |
10. | Blood Stained Sea | 4:06 | 80 | 2 |
11. | Angelheart, Ravenheart (Act III: Saivon lapsi) | 7:30 | 77.5 | 2 |
Line-up (members)
- Jarmo Kylmänen : Clean Vocals
- Altti Veteläinen : Bass, Harsh Vocals
- Mika Lammassaari : Guitars
- Jarmo Puolakanaho : Guitars
- Juho Raappana : Drums
- Janne Tolsa : Keyboards
- Guest Musicians:
- Miriam Renvåg : Vocals
10,43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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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Berzerker 75/100
Jan 11, 2014 Likes : 3
한 때 엄청 좋다고 생각했고, 이 밴드의 가장 수작이라고 생각했던 A Virgin and a Whore 앨범이다.
이 앨범을 오래 두고 들으면서, 점점 느끼게 됬던 점은 '아니 예전엔 이게 왜 좋다고 느꼈지' 였다.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아무런 특징이 없다' 가 아닐까.
물론, 키보드가 엄청 화려하다는... Read More
▶ Saivon Lapsi Review (2013)
Stradivarius 85/100
Mar 10, 2013 Likes : 3
Angelheart, Ravenheart라는 대곡을 통해 Before the Bleeding Sun부터 연작의 컨셉으로 나온 세번째 작품. 사실 이 연작에서부터 ETOS의 눈물나는 서정미 보다는 오케스트레이션의 화려함이 부각되었는데, 그나마 Virgin 앨범의 색채를 유지했던 5집에 비해, 6집 앨범은 전면적인 스트링 사운드의 대두로 ...
TheBerzerker 80/100
Jan 11, 2014 Likes : 2
Children of Bodom 의 키보디스트 Warman이 처음 듣고 야 아니 이거 누가 친거냐! (물론 사실무근) 했을 법한 키보드 사운드로 무장한 ETOS의 Before the Bleeding Sun 앨범이다. 사실 이 앨범은 전작들에 비해 주목을 덜 받은 느낌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앨범이다.
일단 키보디스트 Janne Tol... Read More
Stradivarius 90/100
Apr 3, 2009 Likes : 1
멜데쓰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서정성을 간직하고 있는 앨범이다. 이후에는 보다 심포닉해져서 서정성을 극대화하며 익스트림 특유의 야성을 잃어가고 있지만 본작에서는 기타 톤을 받쳐주는 키보드가 전 곡을 아우르고 있어서 ETOS 고유의 북유럽 감성을 그대로 들려준다. 영롱한 키보... Read More
thy_divine 86/100
Feb 22, 2009 Likes : 1
과격함과 처절한 사운드의 연타.. 정말이지 멜데스 입문용을 딱이다. 어쩌면 현재 4대천왕을 유지하는 멜데스의 판도를 깨고 재편될 때 꼽을 그룹이라면 단연 ETOS가 될것이다.
어두운 사운드지만 거슬리지 않고 처절하지만 역설적으로 뛰어난 음악성을 발견할 수 있다.
레이블도 빵빵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