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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sh Review

Slash - Slash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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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sh

Albumpreview 

Slash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Hard Rock
LabelsDik Hayd
Ranked#83 for 2010 , #2,654 all-time
Album rating :  84.1 / 100
Votes :  21  (2 reviews)
Reviewer :  level 21         Rating :  75 / 100
Slash의 셀프 타이틀 앨범은 여러모로 아쉬움을 남기는 작품이다. Guns N' Roses에서 Slash는 그야말로 하드록의 아이콘으로서 Sweet Child O' Mine이나 November Rain, Estranged와 같은, 현재까지 하드록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명 트랙들에서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했다. 그의 기타 솔로는 단순히 테크닉적인 요소 너머, 80년대 그 어떠한 기타리스트들보다도 선명한 인상을 남겼다. Slash가 자신의 이름을 단 셀프 타이틀 앨범은 그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음악적 비전을 펼치고, 다양한 뮤지션들과 협업하여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한 작업의 산물이지만, 그가 찾고자 했던 감동이 이 앨범을 들은 이들에게 온전히 전해졌는지는 의문이다. 여전히 그의 연주는 뛰어나고, 팬들을 실망스럽게 만들고 있지는 않지만, Guns N' Roses 시절의 거대한 감동과 전율을 완벽하게 재현하기에는 부족함이 느껴진다. 아마도 그것은 그 당시의 Guns N' Roses 이름 아래 뭉친 동료들과 만들어낸 화학작용이 그의 연주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를 보여주는 예가 아닌가 싶다. Slash 혼자만의 힘으로 과거의 영광을 되살리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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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up (members)

  • Slash : Guitars
  • Chris Chaney : Bass
  • Josh Freese : Drums
10,690 reviews
Slash
level 18 이준기   90/100
Dec 12, 2018       Likes :  3
뻔한소리일수도 있지만 건즈앤로지즈에서 슬래쉬의 비중이 얼마나 큰지 다시한번 알수 있게 해준 앨범이다. 끈적끈적한 기타톤이나 멜로디메이킹이 역시나 일품이다. 보컬이 노래마다 다 다른것이 장점이자 단점일수가 있는데 슬래쉬의 기타 느낌아래 여러 보컬의 재미를 느낄수 있는...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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