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denhaus Review
Band | |
---|---|
Album | Drudenhaus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pril 1, 2000 |
Genres | Symphonic Black Metal |
Labels | Osmose Productions |
Length | 46:38 |
Ranked | #4 for 2000 , #123 all-time |
Album rating : 90.2 / 100
Votes : 92 (8 reviews)
Votes : 92 (8 reviews)
November 8, 2010
가만히 있어도 들려오는 유명세와 주위의 끊임없는 추천에 편한 맘으로 들어보았으나,
처음 듣고 느낀것은
엄청난 충격과 심장이 터질것 같은 긴장감이었다.
그러고 알아본 바에 의하면 프랑스 심포닉 블렉메탈 밴드. 신경성거식증.
처음에는 마치 에픽메탈 찍어내는 이탈리아 밴드마냥의,
블랙메탈에 종족특성을 가지고 있는 노르웨이 밴드일 줄 알았는데
너무도 완벽한 오케스트레이션과 메탈세션간의
음량, 완급 등의 밸런스가 신선하게 다가왔다.
일반적으로 심포닉한 면을 강조하다 보면 오케스트라 파트에 눌려
너무 맥이 풀리는 듯한 클래시컬한 부분이 구성되거나,
밴드가 튀어나오며 오케스트레이션은 잘 들리지 않을만큼 눌리는게 보통인데
완벽한 밸런스와 서로간의 경합을 통해
까마득한 절벽에서 어두운 밤 다리를 건너가는것과 같은
미칠듯한 긴장감을 전해준다.
데스메탈까지는 자주 들어도 블랙에는 약간의 손대기 힘든 느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앨범 한 장으로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최고의 앨범이라 생각한다.
더불어 보컬의 스크리밍은 그간 들었던 어떤 보컬보다도 사악하고 치명적이다.
처음 듣고 느낀것은
엄청난 충격과 심장이 터질것 같은 긴장감이었다.
그러고 알아본 바에 의하면 프랑스 심포닉 블렉메탈 밴드. 신경성거식증.
처음에는 마치 에픽메탈 찍어내는 이탈리아 밴드마냥의,
블랙메탈에 종족특성을 가지고 있는 노르웨이 밴드일 줄 알았는데
너무도 완벽한 오케스트레이션과 메탈세션간의
음량, 완급 등의 밸런스가 신선하게 다가왔다.
일반적으로 심포닉한 면을 강조하다 보면 오케스트라 파트에 눌려
너무 맥이 풀리는 듯한 클래시컬한 부분이 구성되거나,
밴드가 튀어나오며 오케스트레이션은 잘 들리지 않을만큼 눌리는게 보통인데
완벽한 밸런스와 서로간의 경합을 통해
까마득한 절벽에서 어두운 밤 다리를 건너가는것과 같은
미칠듯한 긴장감을 전해준다.
데스메탈까지는 자주 들어도 블랙에는 약간의 손대기 힘든 느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앨범 한 장으로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최고의 앨범이라 생각한다.
더불어 보컬의 스크리밍은 그간 들었던 어떤 보컬보다도 사악하고 치명적이다.
3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A Doleful Night in Thelema | 4:57 | 88.1 | 8 | Audio |
2. | The Drudenhaus Anthem | 5:13 | 81.7 | 6 | Audio |
3. | God Bless the Hustler | 4:35 | 83.8 | 8 | Audio |
4. | Enter the Church of Fornication | 5:33 | 80.8 | 6 | Audio |
5. | Tragedia Dekadencia | 6:30 | 80 | 6 | Audio |
6. | Divine White Light of a Cumming Decadence | 4:32 | 80 | 6 | Audio |
7. | Dirge & Requiem for My Sister Whore | 4:17 | 78.6 | 7 | |
8. | Das ist zum erschiessen schön | 5:00 | 75.8 | 6 | |
9. | The Red Archromance | 5:59 | 78.3 | 6 |
Line-up (members)
- RMS Hreidmarr : Vocals, Lyrics (all tracks), Music
- Stefan Bayle : Guitars, Music
- Pierre Couquet : Bass, Music
- Nilcas Vant : Drums, Music
- Neb Xort : Keyboards, Piano, Violin, Music
20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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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Embrace 90/100
Apr 27, 2013 Likes : 3
<폭력적 미학의 현(絃)>
2000년대에 발매된 Drudenhaus라지만 십년이 넘게 지난 지금에서도 여러 리스너들에게 회자되는 것을 보면 그 명성이 이름뿐만이 아니었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된다. 앨범이 발매된 당시에도 스트레이트한 전개력 뒤에 다른 감상의 포인트가 숨어 있지 않을까... Read More
▶ Drudenhaus Review (2000)
DevilDoll 94/100
Nov 8, 2010 Likes : 3
가만히 있어도 들려오는 유명세와 주위의 끊임없는 추천에 편한 맘으로 들어보았으나,
처음 듣고 느낀것은
엄청난 충격과 심장이 터질것 같은 긴장감이었다.
그러고 알아본 바에 의하면 프랑스 심포닉 블렉메탈 밴드. 신경성거식증.
처음에는 마치 에픽메탈 찍어내는 이탈리아 밴드마...
Stradivarius 95/100
May 29, 2008 Likes : 3
어차피 기타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나같은 범인은 아무리 노래를 들어봤자 테크닉적으로 어느 부분이 대단한지 알 길이 없다. 결국 보컬과 드럼소리, 분위기에 맞춰서 노래를 들을 뿐이다. 그런 면에서 디스토션 졸라 걸고 무시무시한 피킹이 주가 되는 데스메탈 쪽은 훨씬 듣기가 편하다... Read More
Stradivarius 90/100
Apr 25, 2008 Likes : 1
3집의 로블랙적 요소와 2집의 정말 '극악무도한 퇴폐성'을 너무나도 적절히 섞어놓았다. Tragedia Dekadencia에서 들려주었던 서정성이 본작의 Sister September라는 명곡을 통해 되살아나며, 그저 찬란하기만 했던 2집의 오케스트라와는 달리 보다 장엄하고 그래서 더 처절한, 지옥의 한 가운데-하르... Read More
TheBerzerker 80/100
Jan 6, 2008 Likes : 1
Anorexia Nervosa 의 Redemption Process...
전체적으로 유연한 느낌에 전작과 비슷하지만 더 깔끔한 느낌을 준다. 앨범을 들으면 중간 중간 마음에 안드는 곡들이 껴있긴 하지만 평균적으로 꽤 괜찮게 들었다. Sister September 같은 곡은 벨소리로 만들어본적도 있다..(-_-)
퇴폐적인 느낌의 블랙메탈 .프... Read More
The September EP Review (2005) [EP]
Zyklus 80/100
Dec 3, 2005 Likes : 1
이 앨범의 가치는 바로 아노렉시아의 라이브 트랙에 있죠^^ 제가 이 앨범을 산 이유도 바로 라이브 때문입니다. 아노렉시아는 앨범에 라이브곡을 삽입한적이 없는걸로 아는데요.. 아마 ..Suicide is sexy 앨범엔 라이브 동영상이 있었을것임.. 어쨋든.. 곡마다 평가를 하자면..
1. Sister September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