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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eptember EP Review

Anorexia Nervosa - The September EP
Band
Albumpreview 

The September EP

TypeEP
Released
GenresSymphonic Black Metal
LabelsListenable Records
Ranked#197 for 2005 , #5,857 all-time
Album rating :  82.4 / 100
Votes :  8  (1 review)
Reviewer :  level 21         Rating :  80 / 100
이 앨범의 가치는 바로 아노렉시아의 라이브 트랙에 있죠^^ 제가 이 앨범을 산 이유도 바로 라이브 때문입니다. 아노렉시아는 앨범에 라이브곡을 삽입한적이 없는걸로 아는데요.. 아마 ..Suicide is sexy 앨범엔 라이브 동영상이 있었을것임.. 어쨋든.. 곡마다 평가를 하자면..

1. Sister September (director's cut mix)
시스터 셉템버..디렉터스컷 버전입니다. 2004년 리뎀션 프로세스 앨범에 실린곡으로 합창부의 선동적인 멜로디가 아주 인상적인 곡이죠^^ 원곡버전보다는 디렉터스컷 버전답게 좀더 거친 사운드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오케스트레이션의 비중이 조금 적어지고 기타와드럼 사운드가 많이 부각되었습니다. 갠적으론 디렉터스컷 버전이 더 좋더군요.^^

2. La Chouanne (Forbidden Site cover)
같은 프랑스밴드인 포비든 사이트의 노래를 커버한 곡입니다. 포비든사이트 라는 밴드의 곡은 들어본적이 없는지라, 원곡과 비교는 할수 없겠지만,그래도 평가해보면..^^;; 불어로 Hreidmarr 가 클린보컬로 읍조리다가 점점 갈수록 그만이 할수있는(?) 특유의 스크리밍을 선보이면서 곡은 점점 절정단계로 치닫는 어찌보면 예상할수 있는 곡 구성입니다.

3. Quintessence (Darkthrone cover)
다크쓰론 커버곡인데요.원곡을 안들어봐서 이것도 평가하기 좀 껄쩍찌근 합니다. 그래도 대충 제 생각을 말해보죠.^^ 곡은  전체적으로 아노렉시아 와는 조금은 다른 스탈로 연주되고 있습니다.(커버곡이니 당연한..ㅋ) 처음은 멜로디가 좋았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 지루해져서 약간은 아쉬움이 남는 곡입니다.

4. I'll Kill you (X Japan cover)
그 유명한 엑스재팬의 난 널죽일꺼야 입니다. 2004년 리뎀션 프로세스 앨범 일본반에는 실려있는 트랙이었는데 이번엔 ep 앨범에 실린 곡입니다. Hreidmarr 는 이 곡에서 상당한(?) 고음의 스크리밍을 구사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원곡과 유사하게 하려면 그래야 하겠죠?^^;; 들으면서 느낀거지만, 원곡보단 아노렉시아가 커버한 난 널죽일꺼야 가 더 힘이 넘치고 사악하다는 겁니다. 당연히 블랙메틀 보컬이 부르니까 사악한게 당연하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만, 단순한 그런 스크리밍의 사악함이 아닌 진정으로 사람을 죽일듯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걸 느끼실수 있다면 생각이 달라질겁니다.

5. The Shining (live)
2004년 앨범 에 수록된 곡입니다. 라이브는 처음 들어봤는데, 생각보단..잘하더군요ㅋ 호흡량이 딸릴듯도 한데,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기타음이 너무 거칠게 녹음되었다는겁니다. 정규 라이브 앨범이 아니라 그런지 깔끔하게 레코딩한 흔적은 보이지 않더군요. 라이브 트랙 전체적으로 기타음이 약간 아쉽습니다 ㅜㅜ 하지만 못들을 정도는 아니니까 앨범 사실분들은 안심하시길~

6. Stabat Mater Dolorosa (live)
2001년 앨범 New Obscurantis Order 앨범 수록곡입니다. 2001년 앨범을 제대로 들어보지 않은 저로서는 이 라이브로 처음 접하는 곡인데요. 상당히 심포닉하며 멜로디도 훌륭하고 특히 투베이스 드러밍이 인상적인, 전형적인 심포닉 블랙메틀 곡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7. Worship Manifesto (live)
2004년앨범 수록곡이죠. 이곡은 오케스트레이션이 인상적인데요.곡을 좀더 고급스럽게 만드는 효과가 있지않나.. 싶습니다.^^ 처음에 미드템포로 시작하다가 중간엔 패스트템포로 곡이 구성된 곡입니다. 이곡 또한 라이브로는 처음접한 곡인데, Hreidmarr 의 스크리밍이 특히 돋보입니다.

8. Le Portail de la Vierge (live)
2001년 앨범 수록곡으로 미드템포와 패스트템포를 왔다갔다 하면서 청자를 유혹하는 곡입니다.
물론 아노렉시아 답게 멜로디가 아릅답고,라이브로 들으니까 조금 덜합니다만 특유의 심포닉함은 여전합니다.
1 like
Anorexia Nervosa - The September EP CD Photo by Zyk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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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up (members)

20 reviews
1
Drudenhaus
level 6 In Embrace   90/100
Apr 27, 2013       Likes :  3
<폭력적 미학의 현(絃)> 2000년대에 발매된 Drudenhaus라지만 십년이 넘게 지난 지금에서도 여러 리스너들에게 회자되는 것을 보면 그 명성이 이름뿐만이 아니었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된다. 앨범이 발매된 당시에도 스트레이트한 전개력 뒤에 다른 감상의 포인트가 숨어 있지 않을까... Read More
Drudenhaus
level 10 DevilDoll   94/100
Nov 8, 2010       Likes :  3
가만히 있어도 들려오는 유명세와 주위의 끊임없는 추천에 편한 맘으로 들어보았으나, 처음 듣고 느낀것은 엄청난 충격과 심장이 터질것 같은 긴장감이었다. 그러고 알아본 바에 의하면 프랑스 심포닉 블렉메탈 밴드. 신경성거식증. 처음에는 마치 에픽메탈 찍어내는 이탈리아 밴드마... Read More
Drudenhaus
level 15 Stradivarius   95/100
May 29, 2008       Likes :  3
어차피 기타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나같은 범인은 아무리 노래를 들어봤자 테크닉적으로 어느 부분이 대단한지 알 길이 없다. 결국 보컬과 드럼소리, 분위기에 맞춰서 노래를 들을 뿐이다. 그런 면에서 디스토션 졸라 걸고 무시무시한 피킹이 주가 되는 데스메탈 쪽은 훨씬 듣기가 편하다... Read More
Drudenhaus
level 7 Vincent   96/100
Jun 19, 2010       Likes :  2
프랑스 출신의 심포닉 블랙 메탈 밴드 어노렉시아 널보사(Anorexia Nervosa)의 명반이다. 프랑스의 특징 중 하나인 섬세하면서도 아방가르드(Avant-Garde)한 오케스트라가 블랙 메탈과 만나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데, 이들은 19세기 말 프랑스에서 일어난 추악하고 퇴폐적임 속에서 미(美)를 추... Read More
Redemption Process
level 21 구르는 돌   85/100
Oct 2, 2010       Likes :  1
Anorexia Nervosa의 마지막 정규앨범. 이 앨범을 끝으로 밴드는 모든 활동을 중지했기에 팬들을 한층 아쉽게 하고 있는 작품이다. 그래도 밴드는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고 해야할까. Anorexia Nervosa의 마지막 정규 앨범 Redemption Process는 Symphonic Black Metal씬에서 명반으로 평가받고 있다. Anorexia Nervosa... Read More
New Obscurantis Order
level 16 Sathanas   90/100
Aug 13, 2010       Likes :  1
누가 감히 Anorexia Nervosa 를 Cradle Of Filth 의 아류라 폄하하는가. Norway 에 Emperor 가 있다면 France 에는 Anorexia Nervosa 가 있다. 혹자들은 본작을 전작인 Drudenhaus 보다 못하다는데 나는 그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분명 전작에서 Xort 의 Orchestration 은 훌륭했다. 그렇지만 모두 따로 노는 느낌을 많이 ... Read More
Drudenhaus
level 21 구르는 돌   85/100
Jun 5, 2010       Likes :  1
Drudenhaus는 프랑스를 넘어 Black Metal씬 전반에 그 이름을 알린 Anorexia Nervosa의 걸작이다. Symphonic Black Metal이라고 하면 그동안 Cradle of Filth와 Dimmu Borgir만 알고 있었는데, 더 많은 밴드들 찾고 있었다. 그때 입소문으로 들었던 밴드가 '신경성 거식증'이라는 특이한 이름의 밴드였다. 이 밴드를 발... Read More
Redemption Process
level 15 Stradivarius   90/100
Apr 25, 2008       Likes :  1
3집의 로블랙적 요소와 2집의 정말 '극악무도한 퇴폐성'을 너무나도 적절히 섞어놓았다. Tragedia Dekadencia에서 들려주었던 서정성이 본작의 Sister September라는 명곡을 통해 되살아나며, 그저 찬란하기만 했던 2집의 오케스트라와는 달리 보다 장엄하고 그래서 더 처절한, 지옥의 한 가운데-하르... Read More
Redemption Process
level 14 TheBerzerker   80/100
Jan 6, 2008       Likes :  1
Anorexia Nervosa 의 Redemption Process... 전체적으로 유연한 느낌에 전작과 비슷하지만 더 깔끔한 느낌을 준다. 앨범을 들으면 중간 중간 마음에 안드는 곡들이 껴있긴 하지만 평균적으로 꽤 괜찮게 들었다. Sister September 같은 곡은 벨소리로 만들어본적도 있다..(-_-) 퇴폐적인 느낌의 블랙메탈 .프... Read More
Redemption Process
level 21 Zyklus   90/100
May 2, 2006       Likes :  1
아노렉시아 널보사. 내가 블랙메틀을 접할 초기에 상당히 좋아했던 밴드이다.지금도 여전히 나의 Best 10 밴드에 당당히 첫번째를 차지하는 밴드이기도 하다.이 앨범은 Anorexia Nervosa 의 정규 풀렝쓰 4집 앨범으로, 전작인 New Obscurantis Order 앨범 과 이들 최고의 음반이었던 Drudenhaus 의 장점만을... Read More
Redemption Process
level 20 Sepultura   80/100
Mar 14, 2006       Likes :  1
2집의 부담감이었을까?? 정녕 이렇게 까지 부드러운리듬은 아니었는데,실망감이쫌 없지는 않았다.. 그러나 심포닉컬함은 웅장하게 대두되어 ....그것만이라도 위안이었다.. 약간 실망하신 사람들 꽤나 있는앨범으로 기억이 되지만,..그래도 킬링트랙은,.. 1,3,6번트랙.. 드러밍이 달리는건 여... Read More
Drudenhaus
level 20 Sepultura   96/100
Mar 14, 2006       Likes :  1
에너렉시아너보사.... 신경성거식증...이라는 밴드..명 1집은 대충 심포닉,멜로딕이랑 거리가 아주 멉니다.. 1집이후로 대충 보컬,기타리스트가 나갑니다.. 고마쎄리 그 다음부터..새로운 보컬 해석이 어렵다..,,지송,...이랑 키보드 한명 들어온다.. 쏠트~~~ 하하하 시작이다...새로운 에너... Read More
The September EP
▶  The September EP Review (2005)  [EP]
level 21 Zyklus   80/100
Dec 3, 2005       Likes :  1
이 앨범의 가치는 바로 아노렉시아의 라이브 트랙에 있죠^^ 제가 이 앨범을 산 이유도 바로 라이브 때문입니다. 아노렉시아는 앨범에 라이브곡을 삽입한적이 없는걸로 아는데요.. 아마 ..Suicide is sexy 앨범엔 라이브 동영상이 있었을것임.. 어쨋든.. 곡마다 평가를 하자면.. 1. Sister September ...
Drudenhaus
level 21 Eagles   96/100
Nov 9, 2005       Likes :  1
Cradle Of Filth를 위협할 정도의 휘향찬란한 멜로디를 들려주는 앨범으로 프랑스 출신 Anorexia Nervosa의 정규 두 번째 작품 Drudenhaus 이다. 초고속으로 내달리는 보컬과 기타, 드럼 등의 파트 위에 색채적인 스트링사운드가 올라탄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화려하고 비장미 넘치면서도 역동적이고...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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