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ning of Danger Review
Band | |
---|---|
Album | Warning of Danger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October 1985 |
Genres | Power Metal |
Labels | KRP |
Ranked | #34 for 1985 , #4,458 all-time |
Album rating : 87 / 100
Votes : 5 (1 review)
Votes : 5 (1 review)
December 17, 2013
메탈 음악을 어느 정도 들어본 사람에게 Power Metal하면 어떤 밴드가 생각나냐고 묻는 다면 어떤 답변이 나올까? 아마도 Helloween이나 Stratovarius, Gamma Ray 등의 밴드들이 생각난다고 말할 것이다. 이 밴드들에게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이들이 European Power Metal 밴드에 속한다는 사실이다. 이 사실은 현재 파워 메탈씬을 이끄는 중심축이 유럽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나 역시도 당장 맨 위에 한 질문이 누군가로부터 날아 들어온다면 Helloween에서 파생된 파워메탈밴드 들을 열거할 것이다. 그러나 사실 파워메탈이라는 장르가 발흥한 곳은 역시 대다수의 대중음악을 낳은 국가 미국이다.
미국에서 탄생한 파워메탈과 Helloween이 탄생시킨 파워메탈과의 가장 큰 차이는 역시 스피드에 있겠다. European Power Metal의 가장 큰 특징은 대차고 시원하게 달리며, 멜로디가 살아있고 질주감이 넘친다는 것이다. 미국식 파워메탈은 헤비메탈과 따로 구분하기는 하지만 사실 별 차이는 없다. 구태여 구분을 한다면 파워메탈이 헤비메탈에 비해 멜로디가 좀더 부각되고 육중한 사운드라는 점이다. 여기에 가사가 헤비메탈에 비해 판타지나 SF등의 초현실적 주제를 보다 직접적으로 표현한다는 것으로 구분하는 사람도 있지만, 헤비 메탈과 파워메탈과의 차이를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 없을 듯하다. 칼로 재단하듯이 명명백백하게 시비를 가릴 수 없는 문제다.
Omen은 위에서 언급한 미국식 파워메탈의 특징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 European Power Metal 밴드에 비한다면 느리다고 볼 수 있지만 거친 멜로디에 육중한 선율, 그리고 매우 판타지스러운 가사를 특징으로하는 밴드다. 아마도 달달한 유럽식 파워메탈에 길들여져 있는 리스너라면 전형적인 80년대 식 파워메탈 밴드인 Omen은 귀에 잘 안들어올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밴드는 사골을 우려내듯이, 들으면 들을수록 묘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화려한 멜로디로 치장한 유럽식 파워메탈이 맛이 강한 향신료로 낸 음식이라면, 이들의 음악은 별다른 조미료 첨가없는 담백한 음식에 비유할 수 있겠다. 만약 유럽식 파워메탈에 질렸다면 이 밴드를 강력추천하다.
미국에서 탄생한 파워메탈과 Helloween이 탄생시킨 파워메탈과의 가장 큰 차이는 역시 스피드에 있겠다. European Power Metal의 가장 큰 특징은 대차고 시원하게 달리며, 멜로디가 살아있고 질주감이 넘친다는 것이다. 미국식 파워메탈은 헤비메탈과 따로 구분하기는 하지만 사실 별 차이는 없다. 구태여 구분을 한다면 파워메탈이 헤비메탈에 비해 멜로디가 좀더 부각되고 육중한 사운드라는 점이다. 여기에 가사가 헤비메탈에 비해 판타지나 SF등의 초현실적 주제를 보다 직접적으로 표현한다는 것으로 구분하는 사람도 있지만, 헤비 메탈과 파워메탈과의 차이를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 없을 듯하다. 칼로 재단하듯이 명명백백하게 시비를 가릴 수 없는 문제다.
Omen은 위에서 언급한 미국식 파워메탈의 특징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 European Power Metal 밴드에 비한다면 느리다고 볼 수 있지만 거친 멜로디에 육중한 선율, 그리고 매우 판타지스러운 가사를 특징으로하는 밴드다. 아마도 달달한 유럽식 파워메탈에 길들여져 있는 리스너라면 전형적인 80년대 식 파워메탈 밴드인 Omen은 귀에 잘 안들어올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밴드는 사골을 우려내듯이, 들으면 들을수록 묘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화려한 멜로디로 치장한 유럽식 파워메탈이 맛이 강한 향신료로 낸 음식이라면, 이들의 음악은 별다른 조미료 첨가없는 담백한 음식에 비유할 수 있겠다. 만약 유럽식 파워메탈에 질렸다면 이 밴드를 강력추천하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Warning of Danger | 4:25 | 80 | 2 |
2. | March On | 4:04 | 80 | 2 |
3. | Ruby Eyes (of the Serpent) | 3:49 | 80 | 2 |
4. | Don't Fear the Night | 5:04 | 77.5 | 2 |
5. | V.B.P. | 4:54 | 80 | 2 |
6. | Premonition | 1:47 | 72.5 | 2 |
7. | Termination | 3:33 | 80 | 2 |
8. | Make Me Your King | 3:50 | 77.5 | 2 |
9. | Red Horizon | 3:38 | 80 | 2 |
10. | Hell's Gates | 5:42 | 80 | 2 |
Line-up (members)
- J.D. Kimball - Vocals
- Kenny Powell - Guitar
- Jody Henry - Bass
- Steve Wittig - Drums
10,44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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