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ilent Force Review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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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The Silent Force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November 16, 2004 |
Genres | Symphonic Metal |
Labels | Supersonic Records |
Length | 46:27 |
Ranked | #38 for 2004 , #1,576 all-time |
Album rating : 85.6 / 100
Votes : 29 (3 reviews)
Votes : 29 (3 reviews)
August 29, 2010
Within Temptation은 그들의 두 번째 앨범 Mother Earth에서 Symphonic Gothic Metal의 이정표를 세웠다. 아마도 이 앨범을 경계로 Within Temptation이 선을 지켰다면 이후 변절 같은 말은 나오지 않았겠지만, 밴드는 끝끝내 경계를 넘어가 버렸다. Mother Earth의 후속작 The Silent Force는 좀더 대중성에 다가간 작품이었다. 밴드의 대중 지향적인 행보에 많은 메탈 팬들은 비난을 가했다. 주요 내용은 고딕 메탈의 순수성을 잃고 지나치게 상업화한 것에 대하여다. 그러한 면은 부인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1집에서 언제 정통 고딕 메탈을 했었는지 모를 정도로 Within Temptation의 음악세계는 변화를 거듭했다. 이들이 세 번째 앨범 The Silent Force를 발표하는 시점에 접어들면 더이상 고딕 메탈 밴드로서의 Within Temptation의 존재는 희미해졌다. 적어도 고딕 메탈 밴드로서 Within Temptation이 남아 있기를 바랐던 팬들에게 밴드의 행보는 분명히 배신으로 비쳐질 수도 있다. 그러나 밴드가 고딕 메탈을 그만 두었다고 해서 역량이 갑작스럽게 쇠퇴하거나 한 것은 아니었다. 여전히 Within Temptation은 매력적인 음악을 만들어낼 능력이 있는 밴드였다. The Silent Force는 강성한 기조의 메탈 헤드라면 용납의 여지가 없겠지만, 뛰어난 멜로디,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Sharon의 아름다운 보이스가 빚어낸 걸작이다. 유연한 시각을 가지고 앨범을 감상한다면 이 앨범이 얼마나 매력적인 작품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메탈 밴드들의 이런 식의 변화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Within Temptation의 변화는 예외인 케이스에 속한다. See Who I Am이나 Jillian, Forsaken 같은 앨범을 대표하는 곡들을 듣고 있노라면, 이들의 변절이 오히려 고맙게 느껴진다.
3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Intro | 1:58 | 80.8 | 6 | |
2. | See Who I Am | 4:51 | 91.9 | 8 | |
3. | Jillian (I'd Give My Heart) | 4:47 | 91.9 | 8 | |
4. | Stand My Ground | 4:28 | 93.9 | 9 | Live Video |
5. | Pale | 4:28 | 82.1 | 7 | |
6. | Forsaken | 4:54 | 86.9 | 8 | |
7. | Angels | 4:00 | 92.1 | 7 | |
8. | Memories | 3:51 | 87.5 | 8 | |
9. | Aquarius | 4:47 | 83.8 | 8 | |
10. | It's The Fear | 4:07 | 85.6 | 8 | |
11. | Somewhere | 4:13 | 81.4 | 7 |
Line-up (members)
- Sharon Den Adel : Female Vocals
- Robert Westerholt : Guitars
- Ruud Jolie : Guitars
- Jeroen Van Veen : Bass
- Stephen Van Haestregt : Drums
- Martijn Spierenburg : Keyboards
10,44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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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 Aug 29, 2010 | 0 | |||||
Under a Funeral Moon Review (1993) | 85 | Aug 29, 2010 | 4 | ||||
85 | Aug 29, 2010 | 4 | |||||
70 | Aug 29, 2010 | 0 | |||||
The Divine Conspiracy Review (2007) | 80 | Aug 29, 2010 | 0 | ||||
▶ The Silent Force Review (2004) | 80 | Aug 29, 2010 | 3 | ||||
Mother Earth Review (2000) | 80 | Aug 29, 2010 |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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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Silent Force Review (2004)
구르는 돌 80/100
Aug 29, 2010 Likes : 3
Within Temptation은 그들의 두 번째 앨범 Mother Earth에서 Symphonic Gothic Metal의 이정표를 세웠다. 아마도 이 앨범을 경계로 Within Temptation이 선을 지켰다면 이후 변절 같은 말은 나오지 않았겠지만, 밴드는 끝끝내 경계를 넘어가 버렸다. Mother Earth의 후속작 The Silent Force는 좀더 대중성에 다가간 작품...
Megametal 80/100
Dec 28, 2020 Likes : 2
pri novinke od Within Temptation som dlhšie rozmýšľal, koľko bodov dám zatiaľ poslednému albumu s názvom "Resist". Nakoniec som sa priklonil k nižšiemu bodovaniu. Skupina prešla počas svojho pôsobenia na metalovej a neskôr aj rockovej scéne rôznymi miernymi zmenami a k svojmu pôvodnému štýlu naberala jemnejšie ako aj alernatívne prvky. Výhodou skupiny je... Read More
Stradivarius 90/100
Feb 6, 2008 Likes : 2
여러 말이 많은 밴드지만, 무엇보다도 Symphonic의 요소에 있어서는 Therion이나 여타의 밴드들보다 더 대중적인 멜로디를 들려주며, 애잔한 선율로 마음을 적시는 Within Temptation의 3번째 앨범. 개인적으로 본인을 Symphonic Metal의 세계로 이끌어준 앨범이기도 하다. 보컬리스트의 목소리가 정녕 사... Read More
AlternativeMetal 75/100
Oct 27, 2023 Likes : 1
이번 앨범을 앞두고 싱글과 EP를 겹치고 또 겹치고 또 덮고 덮어서 내다보니 막상 정규 스튜디오 나와서 들으니 이미 약간 물려서.... "이를 테면 '밥 때가 되었는데 밥시간 전에 이미 뭘 잔뜩 먹어둬서 본식사 때 밥이 목으로 넘어가질 않는 느낌이랄까요?'" 이번 앨범 내기 전 사전에 싱글/E... Read More
Stradivarius 80/100
Aug 5, 2011 Likes : 1
데뷔작이지만 2집에서 보였던 거대한 스케일이 어느정도 보이고 있다. Restless부터 애잔한 감성을 돋우며, 전체적으로 심포니보다는 Gothic에 충실한 모습이다. 기타리스트의 그로울링이 지배하는 곡들이 많으며, Paradise Lost를 제외한다면 이 분야 입문용으로 상당히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 Read More
thy_divine 86/100
Sep 20, 2008 Likes : 1
고딕계의 최고 명작 중 하나. 그것은 Mother Earth때문이다. 첫 곡부터 듣는사람으로 하여금 매료시키는 마력 넘치는 곡. 스트링과 빠르지는 않지만 웅장한 템포로 압도한다. 김경호의 심판의 날로도 유명한 곡이다. 첫부분과 이것이 재현되는 부분이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든다.
에덴브리지... Read More
Stradivarius 80/100
Feb 6, 2008 Likes : 1
이제는 Metal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는 Within Temptation. 2번 트랙은 Evanescence의 Bring Me To Life를 연상시키는데, 사실 이 밴드가 가진 스펙트럼이 더 넓지 않나 생각한다. 물론 Pop적인 요소가 너무나도 두드러져 2집에서의 웅장함과 장중한 무게감을 기억하는 팬들은 다소 실망할 수도 있겠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