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atre of Pain Review
Band | |
---|---|
Album | Theatre of Pain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une 21, 1985 |
Genres | Glam Metal, Hard Rock, Heavy Metal |
Labels | Elektra Records |
Length | 35:53 |
Ranked | #30 for 1985 , #3,394 all-time |
Album rating : 82.1 / 100
Votes : 25 (3 reviews)
Votes : 25 (3 reviews)
August 23, 2010
데뷔작인 Too Fast For Love로 80년대 헤비메탈씬의 주류인 LA 메탈의 신호탄을 터뜨린 Motley Crue의 진로는 전 앨범의 플래티넘 획득, 연일 만원사례의 투어 등 그야말로 승승장구였다. 본인들조차 주제못할 정도로 밴드는 성공에 취해있었다. 그 화려한 영광의 이면에는 비난받아 마땅한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스캔들과 탕아의 행각들이 있었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결국 그것이 비극으로 Motley Crue에게 돌아오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유명한 Vince Neil의 교통사고 사건이다. 이 사건이 밴드에게 남긴 상처는 지대했다.
1984년 12월 8일 유럽과 일본에서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던 Hanoi Rocks가 미국 공연을 위해 LA에 도착하면서 사건이 전개되기 시작한다. 전부터 알고 있던 드러머 Razzle과 Vince Neil은 술을 거나하게 마신후 친구들과 스포츠카에 오르면서 비극이 발생했다. 교통사고가 발생하면서 Razzle은 즉사하고 그의 친구들은 중상을 입었지만 Vince Neil만은 천우신조로 약간의 상처만 입었다. 결국 이사건으로 성공가도에 오르려 하던 Hanoi Rocks는 해산의 길로 접어들고, 음주운전으로 기소된 Vince Neil은 지루한 재판끝에 100만 달러의 벌금형과 19일간의 징역형, 그리고 상당한 기간의 사회봉사 활동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은 사회적으로 파장이 컸을 뿐만 아니라 물론 Mötley Crüe 본인들에게도 충격을 주었다. 그 충격과 압박감에서 벗어나고자 이들은 술과 여자, 약물에 탐닉하기도 했다. 당시 Motley Crue에게 필요했던 것은 진지한 반성과 휴식이었지만, 그들의 방탕한 행각은 끝나지 않았다. 그로 인해 또 한차례 사건이 발생했다. 술과 마약으로 거의 폐인 상태에 빠진 Nikki Sixx의 대역을 했다고 주장하는 '매슈 트립 사건' 도 일어났다. Mötley Crüe 관련 사건은 끊임없이 확대 재생산되고 있던 실정이었다.
결국 이러한 사태에 직면해서 Motley Crue가 택한 것은 새로운 앨범제작이었다. 이러한 괴로운 상태에서 탄생한 앨범이 바로 Theater Of Pain이다. 초기 Too Fast For Love에서 부터 Dr. Feelgood까지의 앨범 중에서 본작은 이색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다른 작품들에서 느껴지는 것은 쾌락, 노여움, 고통, 기쁨 등이었으나 본작은 이러한 정서가 상당히 약해졌다. 상대적으로 이전 작들과 후속작들에 비해 사운드도 느슨한 경향이 지배적이다. 특히 국내에서도 대히트한 Home Sweet Home같은 곡은 이전의 Motley Crue였다면 결코 만들지 않았을 법한 트랙이다.
사실 괴로움 속에서 탄생한 Theater Of Pain은 멤버 자신들도 그다지 큰 애정을 보이지 않는 앨범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도 초기의 머틀리 크루 앨범중에서는 가장 안 듣는 앨범이다. 무엇보다도 본작은 머틀리 크루 특유의 발랄함이 여타의 앨범들에 비해 약하다. 그래도 본작은 미국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발매 9주 만에 플래티넘을 따낸 저력을 발휘했다는 점에서 역시 전성기 시절의 머틀리 크루답다고 해야겠다. 당시 국내심의에서는 한 곡만이 허가가 났다는 전설이 있는 Home Sweet Home만으로도 본작을 들을 가치는 충분하다고 해야겠다.
1984년 12월 8일 유럽과 일본에서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던 Hanoi Rocks가 미국 공연을 위해 LA에 도착하면서 사건이 전개되기 시작한다. 전부터 알고 있던 드러머 Razzle과 Vince Neil은 술을 거나하게 마신후 친구들과 스포츠카에 오르면서 비극이 발생했다. 교통사고가 발생하면서 Razzle은 즉사하고 그의 친구들은 중상을 입었지만 Vince Neil만은 천우신조로 약간의 상처만 입었다. 결국 이사건으로 성공가도에 오르려 하던 Hanoi Rocks는 해산의 길로 접어들고, 음주운전으로 기소된 Vince Neil은 지루한 재판끝에 100만 달러의 벌금형과 19일간의 징역형, 그리고 상당한 기간의 사회봉사 활동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은 사회적으로 파장이 컸을 뿐만 아니라 물론 Mötley Crüe 본인들에게도 충격을 주었다. 그 충격과 압박감에서 벗어나고자 이들은 술과 여자, 약물에 탐닉하기도 했다. 당시 Motley Crue에게 필요했던 것은 진지한 반성과 휴식이었지만, 그들의 방탕한 행각은 끝나지 않았다. 그로 인해 또 한차례 사건이 발생했다. 술과 마약으로 거의 폐인 상태에 빠진 Nikki Sixx의 대역을 했다고 주장하는 '매슈 트립 사건' 도 일어났다. Mötley Crüe 관련 사건은 끊임없이 확대 재생산되고 있던 실정이었다.
결국 이러한 사태에 직면해서 Motley Crue가 택한 것은 새로운 앨범제작이었다. 이러한 괴로운 상태에서 탄생한 앨범이 바로 Theater Of Pain이다. 초기 Too Fast For Love에서 부터 Dr. Feelgood까지의 앨범 중에서 본작은 이색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다른 작품들에서 느껴지는 것은 쾌락, 노여움, 고통, 기쁨 등이었으나 본작은 이러한 정서가 상당히 약해졌다. 상대적으로 이전 작들과 후속작들에 비해 사운드도 느슨한 경향이 지배적이다. 특히 국내에서도 대히트한 Home Sweet Home같은 곡은 이전의 Motley Crue였다면 결코 만들지 않았을 법한 트랙이다.
사실 괴로움 속에서 탄생한 Theater Of Pain은 멤버 자신들도 그다지 큰 애정을 보이지 않는 앨범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도 초기의 머틀리 크루 앨범중에서는 가장 안 듣는 앨범이다. 무엇보다도 본작은 머틀리 크루 특유의 발랄함이 여타의 앨범들에 비해 약하다. 그래도 본작은 미국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발매 9주 만에 플래티넘을 따낸 저력을 발휘했다는 점에서 역시 전성기 시절의 머틀리 크루답다고 해야겠다. 당시 국내심의에서는 한 곡만이 허가가 났다는 전설이 있는 Home Sweet Home만으로도 본작을 들을 가치는 충분하다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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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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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City Boy Blues | 4:09 | 90 | 4 | Audio |
2. | Smokin' in the Boys Room (Brownsville Station cover) | 3:27 | 89.3 | 7 | Audio Music Video |
3. | Louder Than Hell | 2:32 | 90 | 4 | |
4. | Keep Your Eye on the Money | 4:39 | 91.3 | 4 | Audio |
5. | Home Sweet Home | 3:59 | 93.9 | 11 | Audio Audio Music Video |
6. | Tonight (We Need a Lover) | 3:37 | 95 | 3 | Audio |
7. | Use It or Lose It | 2:38 | 85 | 3 | |
8. | Save Our Souls | 4:12 | 93.3 | 3 | Audio |
9. | Raise Your Hands to Rock | 2:48 | 86.7 | 3 | |
10. | Fight for Your Rights | 3:49 | 88.3 | 3 |
Line-up (members)
- Vince Neil : Vocals, Harmonica
- Mick Mars : Guitars, Acoustic Guitars, Guitars (slide), Backing Vocals
- Nikki Sixx : Bass, Synthesizer, Backing Vocals
- Tommy Lee : Drums, Percussion, Piano, Backing Vocals
10,44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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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corpse 95/100
Jun 6, 2020 Likes : 6
머틀리 크루는 내 취향에는 참 안 맞는 밴드이다.
개인적으로 팝 메탈,글램 메탈, LA 메탈 - 헤어 메탈도 좋아라 하지만, 머틀리 크루 1집부터 들어봐도 내 취향은 확실히 아니다.
그러나 이 Dr.Feelgood은 내가 이쪽 계열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고, GN'R의 앨범보다 더 후한 점수를 준... Read More
rockerman 100/100
Mar 5, 2021 Likes : 2
My most played album #784. Mötley Crüe - D℞. FEELGOOD the fifth studio album, their most sold album at 6 times platinum. #1 on billboard. 5 monster singles, "Dr. Feelgood", "Kickstart My Heart", "Without You", "Don't Go Away Mad (Just Go Away)" and "Same Ol' Situation (S.O.S.)" Every song on this album rocks! Steven Tyler of Aerosmith sings backing vocals on "Sticky Sweet".... Read More
Entertainment or Death Review (1999) [Live]
구르는 돌 85/100
Mar 29, 2015 Likes : 2
Motley Crue는 자타가 공인하는 80년대 최고의 글맴 메탈 밴드중 하나이다. 그러나 과거의 스타가 그 다음 시대에도 최고의 스타로 남을 수 있던 것은 아니었다. 대안록의 시대에 Motley Crue는 화려했던 과거가 무색할 정도로 방황했다. 시대의 조류 변화에 감응하여 발표한 두 장의 앨범은 혹평... Read More
▶ Theatre of Pain Review (1985)
구르는 돌 80/100
Aug 23, 2010 Likes : 2
데뷔작인 Too Fast For Love로 80년대 헤비메탈씬의 주류인 LA 메탈의 신호탄을 터뜨린 Motley Crue의 진로는 전 앨범의 플래티넘 획득, 연일 만원사례의 투어 등 그야말로 승승장구였다. 본인들조차 주제못할 정도로 밴드는 성공에 취해있었다. 그 화려한 영광의 이면에는 비난받아 마땅한 이루 헤...
rockerman 95/100
Mar 18, 2021 Likes : 1
My most played album #860. Mötley Crüe - Mötley Crüe 1994. Features ex-The Scream vocalist John Corabi. The label did not push this album fans did not buy the album I did not get the album until 2003 I did not listen to this album much until about a year and a half ago, now with 11 plays in 15 months this has become a new favorite. If you listen to this as Mötley Crüe you...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