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sferatu Review
September 10, 2014
21세기를 맞이하여 메탈씬에서는 정통 Heavy Metal의 부흥을 외치는 밴드들이 무척 많아졌다. Bloodbound도 이러한 흐름에 몸을 맡긴 밴드 중 하나이다. Bloodbound가 만든 사운드의 가장 큰 특징은 멜로디에 있다. 헤비 메탈 부흥을 부르짖는 거의 모든 밴드들이 멜로디 라인을 만들어 내는데 힘을 기울이기는 마찬가지지만, 이 밴드의 멜로디 메이킹 능력은 류를 달리한다. 아마도 2천년대 이후 등장한 신예 헤비 메탈 밴드들 가운데서도 이들의 멜로디 메이킹 능력은 발군의 솜씨라고 해야 할 것이다. 이들의 음악색은 Iron Maiden의 드라마틱한 작곡력 위에 Helloween 식의 멜로디를 조합한 것인데, 그와 같은 결합은 놀라울 정도로 완벽하다. 이와 같은 양식미는 80년대 헤비 메탈에 대해 향수를 느끼는 이들뿐만 아니라 90년대 멜로딕 파워 메탈 사운드를 좋아하는 사람들까지 사로잡을 수 있었다. 앨범에 실린 곡들 중에서도 동명의 타이틀 트랙은 이와 같은 특성이 가장 잘 드러난 곡이다. Iron Maiden의 드라마틱한 방식을 Helloween이라는 렌즈로 재해석한 듯한 이 곡은 전곡이 고루 뛰어난 이 작품에서 단연 눈길을 끄는 곡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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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Behind The Moon | 6:27 | - | 0 |
2. | Into The Dark | 4:31 | - | 0 |
3. | Nosferatu | 6:23 | 95 | 1 |
4. | Metal Monster | 4:24 | - | 0 |
5. | Crucified | 3:50 | 85 | 1 |
6. | Desdemonamelia | 4:14 | - | 0 |
7. | Fallen From Grace | 4:45 | - | 0 |
8. | Screams In The Night | 4:40 | - | 0 |
9. | For The King | 3:49 | 95 | 1 |
10. | Midnight Sun | 3:51 | - | 0 |
11. | On The Battlefield | 5:57 | - | 0 |
Line-up (members)
- Tomas Olsson : Guitars
- Fredrik Bergh : Keyboards, Backing Vocals
- Pelle Åkerlind : Drums, Percussions
- Henrik Olsson : Rhythm Guitars
- Urban breed : Vocals
- Johan Sohlberg : B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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