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esome Crow Review
Band | |
---|---|
Album | Lonesome Crow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February 9, 1972 |
Genres | Hard Rock, Progressive Rock |
Labels | Brain Records |
Length | 40:29 |
Ranked | #9 for 1972 , #5,215 all-time |
Album rating : 81.3 / 100
Votes : 14 (2 reviews)
Votes : 14 (2 reviews)
September 20, 2014
대밴드 Scorpions의 역사적인 데뷔 앨범. Scorpions는 오늘날 Heavy Metal 밴드로 굴지의 위치에 서있다. 그러나 이 밴드가 처음부터 헤비 메탈 밴드로 시작했던 것은 아니었다. 이들은 Hard Rock부터 시작하여 입지를 다지고 다져서 헤비 메탈 밴드로서의 성공을 거머쥔 것이었다. 아마도 80년대의 Scorpions에 익숙한 리스너라면 70년대의 Scopions는 생소할 것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이색적이라고 생각될 작품은 아마도 데뷔 앨범인 Lonesome Crow일 것이다. 블루지하면서도 흐느적대는 Psychedelic Rock의 향기까지 나는 이 앨범은 Scorpions의 작품들 중에서도 가장 독특한 내음이 난다. 이러한 분위기를 주도하는 것은 십대의 천재 기타리스트 Michael Schenker라 할 수 있겠다. 그의 짜릿한 프레이즈는 당대 최고의 기타리스트들과 어깨를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된다. Michael Schenker의 진가가 드러난 곡으로는 I'm Goin' Mad와 In Search of Peace of Mind를 말할 수 있겠다. 이 곡들은 마땅히 Scorpions의 고전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 앨범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던 Michael Schenker는 밴드를 떠나 영국 밴드인 UFO로 이적한다. 이때 그의 형인 Rudolf Schenker는 Michael Schenker의 이적에 쉽게 동의했다고 한다. 동생이 좀더 큰 무대에서 활동하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Michael Schenker의 기타가 밴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컸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Scorpions가 나중에 크게 성공하는 작품들에는 특출난 플레이어는 없다시피하다. 초일류라고 부르기에는 부족하지만, 우수한 실력의 뮤지션들이 철저하게 밴드 지향적인 연주로 Scorpions는 정평이 나있다. 그런 면을 보자면 Michael Schenker의 기타는 너무 튀는 면이 있다. 실제로 UFO에서도 그의 기타는 멤버들과 조화를 보이기보다는 압도하고 있다. Lonsome Crow는 분명 수작이라 할 만한 작품이지만, 기억에 남는 것은 Michael Schenker의 짜릿한 연주밖에 없다. 그것 만으로도 Lonesome Crow는 충분히 기릴 만한 작품이기는 하지만, 밴드의 다른 작품들에 비해 다소 아쉽다.
1 like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I'm Goin' Mad | 4:53 | 87.5 | 2 | |
2. | It All Depends | 3:26 | 87.5 | 2 | |
3. | Leave Me | 5:04 | 85 | 2 | Audio |
4. | In Search of Peace of Mind | 4:59 | 85 | 2 | |
5. | Inheritance | 4:40 | 85 | 3 | |
6. | Action | 3:54 | 85 | 2 | |
7. | Lonesome Crow | 13:30 | 78.8 | 4 | Audio |
Line-up (members)
- Klaus Meine : Vocals
- Michael Schenker : Guitars
- Rudolf Schenker : Guitars
- Lothar Heinburg : Bass
- Wolfgang Dziony : Drums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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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듣고 들으면 들을수록 이 앨범이 무진장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가볍지도 않고 너무 난해하지도 않고 적당히 스콜피온스가 보여줄수 있는 매력을 죄다 품고 있...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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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0, 2012 Likes : 3
앨범은 전체적으로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띄고 있으며 여전히 대중 지향적인 사운드가 유지되고 있다.
Wind of Change, Send Me an Angel 을 제외하고는 모두 흥겹고 신나는 메탈 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아 어느곡 하나 빠짐없이 멋진 곡들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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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erman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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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out Review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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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pions는 1970년대 메인스트림에 올라선 후-뭐 엄밀히 따지자면 그들의 메인스트림 진입은 그보다 조금 더 늦은 시점까지로 늦출 수 있을지도. 1979년의 [Lovedrive] 앨범 이전까지의 Scorpions를 메이저급 밴드로 칠 수 있을지는 좀 의문이 있으니까-거의 40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하드 락/헤비 메... Read More
Eye II Eye Review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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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피온스의 앨범중 가장 인기 없는 앨범중의 하나..
가장 인기가 없다 길래.. 가장 먼저 샀다.. (^^)....................
그런데 뭐 기존 앨범이 워낙 좋은게 많아서 앨범이 인기가 없었던것같다.
다른 앨범을 잘 몰랐던 내가 듣기엔 편안하고 팝적인 이 앨범은 클라우스마이네와
참 잘어울린... Read More
Eye II Eye Review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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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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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은 좀 많이 다른 시도가 들어감. heavy-roxette라고 해야 하나 팝적인 메탈을 넘어선 다른 방향이다.
밀레니엄 시대에 테크노, 인더스트리얼 등이 인기가 많았는데 음악에 샘플링 소리도 많이 들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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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of the day #322. Scorpions - Animal Magnetism. The seventh studio album was released in 1980. Oh the high school memories. The first time I heard those great songs "The Zoo", "Falling in Love" and "Don't Make No Promises (Your Body Can't Keep)". Yea those were the days! Life is great now so lets play it again and do it again. "Animal Magnetism" the closest thing to sex on...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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