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est... Live! Review
Band | |
---|---|
Album | Priest... Live! |
Type | Live album |
Released | June 29, 1987 |
Genres | Heavy Metal |
Labels | Columbia Records, Sony Music |
Length | 1:32:24 |
Ranked | #4 for 1987 , #67 all-time |
Album rating : 93.2 / 100
Votes : 64 (5 reviews)
Votes : 64 (5 reviews)
June 11, 2010
80년대 중반부터 Heavy Metal의 대부 Judas Priest의 발밑은 지속적으로 흔들리고 있었다. 이들의 위치를 구체적으로 위협하던 무리들은 Thrash Metal 밴드들이었다. 기존의 헤비 메탈보다 더욱더 강력한 사운드로 무장한 스래쉬 메탈 밴드들은 Judas Priest와 Iron Maiden 같은 기존의 주류 밴드들이 차지하고 있던 자리를 서서히 잠식해 들어갔다. 이러한 위협에 Judas Priest는 변화를 추구하지 않을 수 없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변화의 방향은 밴드에게 충성하는 팬들을 배신하는 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Judas Priest는 86년 Turbo에서 놀랍게도 그들과 정반대에 있었던 Glam Metal 성분을 도입하는 기행을 벌였다. 그런데 이 앨범은 기성 팬들의 원성과는 달리 Judas Priest가 발표한 앨범들 중에서도 상당히 잘 팔린 축에 속한다. 밴드의 대표작인 Screaming for Vengeance 못지않게 Turbo는 많은 매상을 기록한 앨범이다. 하지만 Turbo는 기존에 쌓아놓았던 Judas Priest의 이미지를 훼손할 뿐만 아니라, 밴드를 향해 충성하던 팬들을 이반케 하는 등 장기적으로 나쁘면 나빴지 결코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비록 Turbo는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게 해주었지만, 이 앨범으로 인해 Judas Priest에 대한 팬들의 신뢰에는 살짝 금이갔다. 게다가 밴드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면서 Metal God의 이미지는 일정부분 구겨지고 말았다. 90년대 Rob Halford가 밴드를 탈퇴한 동안의 위기만큼은 아니었지만, 이 시기의 Judas Priest가 코너에 몰렸던 것은 분명해 보인다. 밴드로서는 어떻게든 타개책을 찾아야만 했다. 이들은 라이브 앨범으로 이 위기를 타파하고자 했던 것 같다. Judas Priest에 대해서 비관적인 전망을 했던 평론가들은 열정과 힘이 빠져나간 밴드의 힘겨운 몸부림이라고 혹평했지만, 이 앨범은 결코 무시할 수 있는 작품은 아니었다. 당시 Judas Priest의 라인업은 British Steel, Screaming for Vengeance, Defenders of the Faith라는 굴지의 명반들을 만든 멤버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밴드의 음악적인 감각은 80년대 초엽에 비해 다소 손색이 있을지 몰라도, 연주력 면에서는 이때야말로 정점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Priest... Live!는 Turbo의 월드 투어 도중에 있었던 공연을 담아낸 앨범이다. 그렇기에 Turbo에서 5곡이 일단 선정하고, 여기에 British Steel에서 3곡, Point of Entry에서 1곡, Screaming for Vengeance 2곡, Defenders of the Faith 4곡을 도합하여 15곡이 수록되어 있다. 여기에 대해 Judas Priest의 열성 팬들은 두 가지 측면에서 불만을 제기했다. 일단 Judas Priest의 초기 디스코그래피에서는 단 한 곡도 선정하지 않은 부분이다. 이들의 초기작들도 상당한 퀄리티였으니, 팬들의 이러한 불만도 어찌보면 당연하다 할 수 있겠다. 그러나 밴드의 입장에서는 70년대에 발표한 곡들은 Unleashed in the East에서 일단락되었다. 이 시절에 굳이 과거를 되돌아볼 필요는 없었던 것으로 봤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헤비 메탈 밴드로서 이정표를 세운 British Steel 이후의 작품에서만 선정한 곡으로 라이브 앨범을 구성하는 편이 오히려 헤비 메탈 팬들의 관심을 모으는데 더 주효했을 것이다. Judas Priest가 정상급 밴드가 된 것과 동시에 팬베이스가 급격히 확대되었던 것은 80년대 이후였으니, 초기 명곡들을 뺀 판단을 틀렸다고 볼 순 없다. British Steel 이후 작품들만으로도 앨범의 볼륨은 충분하고도 남음이 있었다.
다른 한 가지의 불만 요소는 기성 팬들의 원성이 자자했던 Turbo에서만 5곡이나 수록한 것이다. 엄밀히 말해서 그렇게까지 Turbo는 문제가 있는 작품이라고 볼 순 없다. 만약 Judas Priest가 아니었다면, 수작취급은 충분히 받을만한 작품이다. 하지만, 이 앨범을 낸 것이 하필이면 메탈 갓 Judas Priest여서 본의아니게 비난의 표적이 된 측면이 있는 작품이다. 곡의 퀄리티는 순수하게 봤을 때 상당한 수준이다. 이는 정규 앨범에서보다 본작을 들었을 때 절실히 와닿는다. Out In The Cold나 Rock You All Around the World, Parental Guidance가 이정도로 매력적인 곡들이었는지 귀를 의심할 정도로 본작에서 거듭나 있다. 개인적으로도 Priest... Live!를 듣기 전까지만해도 Turbo에서 5곡이나 선정한 것에 대해서 불만스럽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수록된 곡들을 듣고 나서는 생각을 고쳐 먹게 되었다.
그러나 이 앨범에 수록된 Turbo의 5곡들이 아무리 퀄리티가 좋더라도 Judas Priest의 신실한 팬이라면 관심은 British Steel, Screaming for Vengeance, Defenders of the Faith 세 앨범에서 선정된 곡에 집중될 수밖에 없다. Priest... Live!는 분명 Turbo 앨범 홍보 투어였음에도, 이 라이브 앨범의 성패는 Turbo 이전에 밴드가 발표했던 명곡들에 의해 갈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아마도 Priest... Live!를 처음 샀을 때 첫곡부터 듣지 않고 대표곡부터 들어봤던 이가 필자만 있었던 것은 아닐 것이다. 그리고 들었을 때 대부분의 Judas Priest 팬들은 자연적으로 밴드의 절륜한 라이브 역량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마이크를 녹여버릴 정도로 사납게 포효하는 Love Bites에서의 Rob Halford의 보컬링이나, Glenn Tipton과 K.K. Downing의 트윈기타가 경합을 벌이는 Electric Eye, 어느새 Judas Priest의 공연의 상징이 되어버린 Freewheel Burning, 그리고 관객들의 호응이 생생하게 울리는 You've Got Another Thing Comin'까지 본작에 수록된 곡들은 완벽하게 정규 앨범 버전을 능가하는 수준에서 녹음되어 리스너에게 강렬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80년대 중반기에 찾아온 부진을 날려버리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이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들 중에서 하나만 골라야한다면 나는 The Sentinel을 택할 것이다. Judas Priest의 명곡들 중에서 Painkiller와 앞서거니 뒤서거니하는 명곡인 이 곡의 라이브에서의 퀄리티는 밴드의 팬으로서는 초미의 관심사였다. 만약 The Sentinel에서 Rob Halford의 보컬링이 만족스럽지 않았다면, 아마도 나의 Priest... Live!에 대한 인상은 다른 곡들이 비록 선방했을지라도, 다소 떨어지는 것은 막을 수 없었을 것이다. 이러한 기대를 Rob Halford의 목소리는 다행스럽게도 잘 채워주었다. 후반부에서 터져나오는 그의 가공할 보컬링은 정규 앨범보다 더 날카로운 톤을 내는데, 여기서 정상급 보컬리스트의 위용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Priest... Live!에서 또 하나 주목했던 부분은 British Steel에 수록된 곡들이었다. Judas Priest 자체를 상징하는 Metal Gods부터 헤비 메탈 역사상 최고의 리프가 사용된 Breaking The Law, 밴드의 대중적인 작곡 센스가 빛나는 Living After Midnight 또한 The Sentinel을 잇는 개인적인 관심사였다. 왜냐하면, British Steel 자체가 녹음이 약간 느슨하게 된 감이 느껴져 언제나 아쉽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밴드가 이 세 곡을 어떤 식으로 재해석할지가 최고 명곡으로 꼽히던 The Sentinel과 함께 최대의 관심사였다. 그런데 The Sentinel과 마찬가지로 Judas Priest는 이번에도 멋지게 내 기대를 충족시켜주었다. 정규 앨범버전에서는 다소 심심하게 들렸던 Metal Gods에서는 이제서야 헤비 메탈의 제왕다운 관록을 풍기고 있으며, 스튜디오 버전보다 숨가쁘게 진행되는 Breaking The Law의 매력은 더욱더 상향되어 있다. 관중들의 함성이 가미된 Living After Midnight 또한 결코 기대를 져버리지 않아 더없이 만족스럽다.
Priest... Live!로 Judas Priest가 과거의 영광을 완전히 되찾은 것은 아니었다. 분명 명밴드 Judas Priest가 여전히 살아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헤비 메탈 팬들의 뇌리 속에 각인시켜주기는 했으나, 라이브 앨범으로 이미 판세가 기울어 버린 정통 헤비 메탈을 부흥을 실현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팬들은 그저 Priest... Live!를 라이브 앨범으로만 대했다. 80년대에는 숱한 라이브 앨범들이 탄생했는데, 본작은 팬들 사이에서 현재까지 최고의 라이브 명반으로 꼽히고 있다. 이 앨범과 경합을 벌일만한 작품으로는 언제나 Iron Maiden의 Live After Death나 Ozzy Osbourne의 Tribute: Randy Rhoads이 거론 될 정도로 명연을 담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두 밴드가 제작한 라이브 앨범을 제외하고는 80년대에 만들어진 라이브 앨범 중에 Priest... Live!에 비견할 만한 작품은 없다고 생각한다.
비록 Turbo는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게 해주었지만, 이 앨범으로 인해 Judas Priest에 대한 팬들의 신뢰에는 살짝 금이갔다. 게다가 밴드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면서 Metal God의 이미지는 일정부분 구겨지고 말았다. 90년대 Rob Halford가 밴드를 탈퇴한 동안의 위기만큼은 아니었지만, 이 시기의 Judas Priest가 코너에 몰렸던 것은 분명해 보인다. 밴드로서는 어떻게든 타개책을 찾아야만 했다. 이들은 라이브 앨범으로 이 위기를 타파하고자 했던 것 같다. Judas Priest에 대해서 비관적인 전망을 했던 평론가들은 열정과 힘이 빠져나간 밴드의 힘겨운 몸부림이라고 혹평했지만, 이 앨범은 결코 무시할 수 있는 작품은 아니었다. 당시 Judas Priest의 라인업은 British Steel, Screaming for Vengeance, Defenders of the Faith라는 굴지의 명반들을 만든 멤버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밴드의 음악적인 감각은 80년대 초엽에 비해 다소 손색이 있을지 몰라도, 연주력 면에서는 이때야말로 정점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Priest... Live!는 Turbo의 월드 투어 도중에 있었던 공연을 담아낸 앨범이다. 그렇기에 Turbo에서 5곡이 일단 선정하고, 여기에 British Steel에서 3곡, Point of Entry에서 1곡, Screaming for Vengeance 2곡, Defenders of the Faith 4곡을 도합하여 15곡이 수록되어 있다. 여기에 대해 Judas Priest의 열성 팬들은 두 가지 측면에서 불만을 제기했다. 일단 Judas Priest의 초기 디스코그래피에서는 단 한 곡도 선정하지 않은 부분이다. 이들의 초기작들도 상당한 퀄리티였으니, 팬들의 이러한 불만도 어찌보면 당연하다 할 수 있겠다. 그러나 밴드의 입장에서는 70년대에 발표한 곡들은 Unleashed in the East에서 일단락되었다. 이 시절에 굳이 과거를 되돌아볼 필요는 없었던 것으로 봤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헤비 메탈 밴드로서 이정표를 세운 British Steel 이후의 작품에서만 선정한 곡으로 라이브 앨범을 구성하는 편이 오히려 헤비 메탈 팬들의 관심을 모으는데 더 주효했을 것이다. Judas Priest가 정상급 밴드가 된 것과 동시에 팬베이스가 급격히 확대되었던 것은 80년대 이후였으니, 초기 명곡들을 뺀 판단을 틀렸다고 볼 순 없다. British Steel 이후 작품들만으로도 앨범의 볼륨은 충분하고도 남음이 있었다.
다른 한 가지의 불만 요소는 기성 팬들의 원성이 자자했던 Turbo에서만 5곡이나 수록한 것이다. 엄밀히 말해서 그렇게까지 Turbo는 문제가 있는 작품이라고 볼 순 없다. 만약 Judas Priest가 아니었다면, 수작취급은 충분히 받을만한 작품이다. 하지만, 이 앨범을 낸 것이 하필이면 메탈 갓 Judas Priest여서 본의아니게 비난의 표적이 된 측면이 있는 작품이다. 곡의 퀄리티는 순수하게 봤을 때 상당한 수준이다. 이는 정규 앨범에서보다 본작을 들었을 때 절실히 와닿는다. Out In The Cold나 Rock You All Around the World, Parental Guidance가 이정도로 매력적인 곡들이었는지 귀를 의심할 정도로 본작에서 거듭나 있다. 개인적으로도 Priest... Live!를 듣기 전까지만해도 Turbo에서 5곡이나 선정한 것에 대해서 불만스럽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수록된 곡들을 듣고 나서는 생각을 고쳐 먹게 되었다.
그러나 이 앨범에 수록된 Turbo의 5곡들이 아무리 퀄리티가 좋더라도 Judas Priest의 신실한 팬이라면 관심은 British Steel, Screaming for Vengeance, Defenders of the Faith 세 앨범에서 선정된 곡에 집중될 수밖에 없다. Priest... Live!는 분명 Turbo 앨범 홍보 투어였음에도, 이 라이브 앨범의 성패는 Turbo 이전에 밴드가 발표했던 명곡들에 의해 갈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아마도 Priest... Live!를 처음 샀을 때 첫곡부터 듣지 않고 대표곡부터 들어봤던 이가 필자만 있었던 것은 아닐 것이다. 그리고 들었을 때 대부분의 Judas Priest 팬들은 자연적으로 밴드의 절륜한 라이브 역량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마이크를 녹여버릴 정도로 사납게 포효하는 Love Bites에서의 Rob Halford의 보컬링이나, Glenn Tipton과 K.K. Downing의 트윈기타가 경합을 벌이는 Electric Eye, 어느새 Judas Priest의 공연의 상징이 되어버린 Freewheel Burning, 그리고 관객들의 호응이 생생하게 울리는 You've Got Another Thing Comin'까지 본작에 수록된 곡들은 완벽하게 정규 앨범 버전을 능가하는 수준에서 녹음되어 리스너에게 강렬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80년대 중반기에 찾아온 부진을 날려버리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이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들 중에서 하나만 골라야한다면 나는 The Sentinel을 택할 것이다. Judas Priest의 명곡들 중에서 Painkiller와 앞서거니 뒤서거니하는 명곡인 이 곡의 라이브에서의 퀄리티는 밴드의 팬으로서는 초미의 관심사였다. 만약 The Sentinel에서 Rob Halford의 보컬링이 만족스럽지 않았다면, 아마도 나의 Priest... Live!에 대한 인상은 다른 곡들이 비록 선방했을지라도, 다소 떨어지는 것은 막을 수 없었을 것이다. 이러한 기대를 Rob Halford의 목소리는 다행스럽게도 잘 채워주었다. 후반부에서 터져나오는 그의 가공할 보컬링은 정규 앨범보다 더 날카로운 톤을 내는데, 여기서 정상급 보컬리스트의 위용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Priest... Live!에서 또 하나 주목했던 부분은 British Steel에 수록된 곡들이었다. Judas Priest 자체를 상징하는 Metal Gods부터 헤비 메탈 역사상 최고의 리프가 사용된 Breaking The Law, 밴드의 대중적인 작곡 센스가 빛나는 Living After Midnight 또한 The Sentinel을 잇는 개인적인 관심사였다. 왜냐하면, British Steel 자체가 녹음이 약간 느슨하게 된 감이 느껴져 언제나 아쉽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밴드가 이 세 곡을 어떤 식으로 재해석할지가 최고 명곡으로 꼽히던 The Sentinel과 함께 최대의 관심사였다. 그런데 The Sentinel과 마찬가지로 Judas Priest는 이번에도 멋지게 내 기대를 충족시켜주었다. 정규 앨범버전에서는 다소 심심하게 들렸던 Metal Gods에서는 이제서야 헤비 메탈의 제왕다운 관록을 풍기고 있으며, 스튜디오 버전보다 숨가쁘게 진행되는 Breaking The Law의 매력은 더욱더 상향되어 있다. 관중들의 함성이 가미된 Living After Midnight 또한 결코 기대를 져버리지 않아 더없이 만족스럽다.
Priest... Live!로 Judas Priest가 과거의 영광을 완전히 되찾은 것은 아니었다. 분명 명밴드 Judas Priest가 여전히 살아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헤비 메탈 팬들의 뇌리 속에 각인시켜주기는 했으나, 라이브 앨범으로 이미 판세가 기울어 버린 정통 헤비 메탈을 부흥을 실현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팬들은 그저 Priest... Live!를 라이브 앨범으로만 대했다. 80년대에는 숱한 라이브 앨범들이 탄생했는데, 본작은 팬들 사이에서 현재까지 최고의 라이브 명반으로 꼽히고 있다. 이 앨범과 경합을 벌일만한 작품으로는 언제나 Iron Maiden의 Live After Death나 Ozzy Osbourne의 Tribute: Randy Rhoads이 거론 될 정도로 명연을 담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두 밴드가 제작한 라이브 앨범을 제외하고는 80년대에 만들어진 라이브 앨범 중에 Priest... Live!에 비견할 만한 작품은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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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Disc 1 | |||||
1. | Out in the Cold (Live) | 6:51 | 88.8 | 8 | |
2. | Heading Out to the Highway (Live) | 4:53 | 91.3 | 8 | Audio |
3. | Metal Gods (Live) | 4:11 | 91.9 | 8 | |
4. | Breaking the Law (Live) | 2:42 | 93.9 | 9 | Audio |
5. | Love Bites (Live) | 5:27 | 93.8 | 8 | Audio |
6. | Some Heads Are Gonna Roll (Live) | 4:23 | 91.7 | 6 | |
7. | The Sentinel (Live) | 5:13 | 97.5 | 10 | Audio Live Video |
8. | Private Property (Live) | 4:51 | 84.2 | 6 | |
Disc 2 | |||||
1. | Rock You All Around the World (Live) | 4:41 | 86.7 | 6 | |
2. | Electric Eye (Live) | 4:20 | 92.5 | 8 | Audio |
3. | Turbo Lover (Live) | 5:53 | 90.6 | 10 | |
4. | Freewheel Burning (Live) | 5:01 | 91.3 | 8 | |
5. | Parental Guidance (Live) | 4:10 | 86.4 | 7 | |
6. | Living After Midnight (Live) | 7:24 | 93.6 | 7 | Audio |
7. | You've Got Another Thing Comin' (Live) | 8:05 | 91.7 | 9 | Audio |
2001 bonus tracks: | |||||
8. | Screaming for Vengeance (Live) | 5:55 | 90 | 1 | |
9. | Rock Hard, Ride Free (Live) | 6:42 | 100 | 1 | Audio |
10. | Hell Bent for Leather (Live) | 4:42 | 100 | 1 |
Line-up (members)
- Rob Halford : Vocals
- Glenn Tipton : Guitars
- K. K. Downing : Guitars
- Ian Hill : Bass
- Dave Holland : Drums
122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Jugulator Review (1997) | 80 | Feb 16, 2011 | 4 | ||||
Painkiller Review (1990) | 100 | Dec 17, 2010 | 0 | ||||
Painkiller Review (1990) | 96 | Nov 15, 2010 | 3 | ||||
Angel of Retribution Review (2005) | 90 | Oct 27, 2010 | 4 | ||||
90 | Sep 12, 2010 | 5 | |||||
95 | Aug 22, 2010 | 8 | |||||
British Steel Review (1980) | 95 | Aug 13, 2010 | 4 | ||||
Painkiller Review (1990) | 85 | Aug 13, 2010 | 1 | ||||
Painkiller Review (1990) | 90 | Aug 11, 2010 | 0 | ||||
Nostradamus Review (2008) | 80 | Jun 22, 2010 | 0 | ||||
Angel of Retribution Review (2005) | 85 | Jun 22, 2010 | 3 | ||||
Painkiller Review (1990) | 100 | Jun 22, 2010 | 2 | ||||
Ram It Down Review (1988) | 85 | Jun 22, 2010 | 2 | ||||
Sad Wings of Destiny Review (1976) | 85 | Jun 22, 2010 | 2 | ||||
▶ Priest... Live! Review (1987) [Live] | 95 | Jun 11, 2010 | 3 | ||||
95 | Jan 2, 2010 | 3 | |||||
Nostradamus Review (2008) | 85 | Oct 26, 2009 | 11 | ||||
Nostradamus Review (2008) | 55 | Oct 17, 2009 | 0 | ||||
Jugulator Review (1997) | 84 | Aug 15, 2009 | 0 | ||||
98 | Aug 15, 2009 | 1 |
Firepower Review (2018)
이준기 90/100
Aug 21, 2018 Likes : 24
주다스 프리스트의 18번째 앨범이다.
2005년 15집 Angel of retribution 이 나올때만 해도 신선하기는 했지만 어딘가 은퇴를 앞둔 분들의 마지막 힘을 모아 만든 앨범이라고 생각하며 짠하게 생각했는데 ... 그렇게 13년이 지나고서도 또 음반이 나왔고.. 놀랍게도 그 음반은 더욱더 젊고 강렬하고... Read More
]V[EGADET]-[ 100/100
May 30, 2019 Likes : 15
블랙사바스가 정규1집을 발표한 1970년을 헤비메탈의 시작이라 (개인적으로) 한다면 2020년을 앞둔 지금
까지 헤비메틀의 역사는 약 50여년이 된다. 그리고 이 장르의 역사는 앞으로도 끊이지 않을 것이 자명한
사실이다. 수 많은 천재들이 나타날 것이고 무수한 명반들이 출시될 것이다. 후... Read More
Battle Cry Review (2016) [Live]
기븐 90/100
Mar 9, 2017 Likes : 9
(본인 블로그 펌. http://weirdsoup.tistory.com/369)
---
Battle Cry 라이브 앨범은, 주다스 프리스트의 15년 8월 1일 바켄 오픈 에어 메탈 페스티벌 당시의 공연 실황을 담은 라이브 앨범으로, 16년 3월에 발매되었으며 이 글을 쓰는 17년 3월 기준 최신의 라이브 앨범이다. 14년도에 신보 "Redeemer of ... Read More
Epitaph Review (2013) [Video]
랍할포드 100/100
Jul 18, 2013 Likes : 7
'만감이 교차한다.'
Rob Halford 1951년생
Glenn Tipton 1947년생
Ian Hill 1951년생
Scott Travis 1961년생
RIchie Faulkner 1980년생
(K.K. Downing 1951년생)
주다스 프리스트. 내가 10여년 전 메탈에 입문하면서 가장 먼저 좋아한 밴드이자, 아직까지 내 마음속의 no.1 밴드이다. 이 형님들이 60이 넘어서 은퇴(?... Read More
Unleashed in the East Review (1979) [Live]
이준기 95/100
Jun 16, 2013 Likes : 7
주다스 프리스트의 라이브는 Priest live밖에는 몰랐는데 리마스터반 시디를 모으면 시디 사이드 라벨에 주다스 프리스트 고유의 불타는 문양이 새겨지기에 이 음반도 거의 반강제로 구매했었다. 리스트야 메킹을 통해 이미 알고있었지만 당시에는 알던 음반도 Breaking the law 이후가 대부분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