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lter Comments
(34)Feb 1, 2020
애초에 이들의 음악은 슈게이징이 메인이고, 작품에따라 슈게이징에 블랙메탈적요소를 몇번 넣어보기도 한것 뿐이었습니다. 그게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왔던것이지 음악자체는 그냥 평범하고 무난했습니다. 본작은 아예 대놓고 슈게이징 팝입니다. 역시 무난히 들을만한데, 굳이 시간내서 이 음반을 들어야하는 이유가 있는지를 자문해보면 답을 할수 없습니다.
Jul 23, 2018
이렇게까지 까일 앨범은 아닌것같다. 메탈을 떠나 슈게이징이나 앳머스페릭, 프로그레시브록의 장르까지 선호하는 팬이라면 괜찮은 음악이다. 개인적으론 좋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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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7, 2015
완전한 슈게이징 밴드로 돌아왔다. 듣자마자 몰려오는 실망감....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이 음반을 들을 바에야 MBV의 Loveless를 듣는 게 훨씬 이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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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5, 2014
밝아졌건 이젠 더이상 블랙이 아니건 크게 상관은 없는데.. 일단 전작들처럼 들으면서 감동을 느낄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별론건 아니고 적당히 들을만하다.
Jun 9, 2014
아무리 들어봐도 이해가 되질 않는 변화. 1,2,3집 전부 비슷한 분위기의 앨범이었기 때문에 뭔가 변화가 있을거라 예상은 했지만 이건 이도저도 아니게 된 음악이 되버렸다.
Apr 13, 2014
애초에 alcest는 포스트록/슈게이징 밴드였다. 하지만 이번 앨범은 포스트록/슈게이징의 렌즈로도 곡구성에 있어서 아쉬움이 남는다. 진부한 포스트록의 기승전결의 서사도 써내려가지 못한 느낌이 든다. 허나 아직 촌철살인의 서정은 남아있어 그 지점을 기대해본다.
Feb 14, 2014
곡들 자체는 상당히 밝고 따뜻한 느낌이 물씬 묻어나오나 여러 팬분들이 지적하셨듯이 이들만의 개성이라고 할수있던 블랙적인 느낌이 아예 없어졌다.
Feb 12, 2014
확실히 Alcest의 음악이 유순해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속의 아르다움은 여전하다. 다만 Ecailles de Lune앨범에서 보여줬던 모습이 더 좋다.
Feb 6, 2014
에초에 이 밴드는 초창기의 지글거리는 사운드를 뺀다면 블랙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았다. 너무 밝아지고 정체성이 상실된 앨범인것 같지만 나쁜 앨범은 아닌것 같습니다.
Feb 4, 2014
The way I look at Alcest is that they've obviously became more of a post-rock type of band but that's not really a band thing
Feb 4, 2014
Alcest의 변화가 너무 싫다. 갈수록 개성은 잃어가고 화사하기만 할뿐인 소리만 내고있기 때문이다. 과거와 비교하며 변화를 욕하는건 싫지만 솔직히 이건 변화가 아니라 퇴화같다. 정말 심하게 말해서 Burzum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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