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Human: Survival Horror
Band | |
---|---|
Type | EP |
Released | October 30, 2020 |
Genres | Alternative Metal |
Labels | Sony Music |
Format | CD, Digital, Vinyl |
Length | 32:11 |
Ranked | #55 for 2020 , #2,832 all-time |
Album Photos (5)
Post Human: Survival Horror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Dear Diary, | 2:44 | 91.4 | 7 | Lyric Video Audio | |
2. | Parasite Eve | 4:51 | 96.3 | 8 | Audio Music Video | |
3. | Teardrops | 3:35 | 95 | 7 | Audio Music Video | |
4. | Obey (with Yungblud) | 3:40 | 93.3 | 6 | Audio Music Video | |
5. | Itch for the Cure (When Will We Be Free?) | 1:26 | 86.3 | 4 | Lyric Video Audio | |
6. | Kingslayer (feat. Babymetal) | 3:40 | 84 | 5 | Lyric Video Audio | |
7. | 1x1 (feat. Nova Twins) | 3:29 | 90.8 | 6 | Lyric Video Audio | |
8. | Ludens | 4:40 | 96.7 | 6 | Music Video Audio Lyric Video | |
9. | One Day the Only Butterflies Left Will Be in Your Chest as You March Towards Your Death (feat. Amy Lee) | 4:03 | 92.5 | 6 | Lyric Video Audio |
[ Rating detail ]
Line-up (members)
- Oliver Sykes : Vocals
- Lee Malia : Guitars
- Matt Kean : Bass
- Matt Nicholls : Drums, Percussion
- Jordan Fish : Keyboards, Backing Vocals, Percussion
Production staff / artist
- Mick Gordon : Producer
- Oliver Sykes : Producer
- Jordan Fish : Producer, Engineer
Post Human: Survival Horror Videos
Post Human: Survival Horror Reviews
(4)Date : Mar 26, 2024
전 데스코어/메탈코어로 이름 꽤나 알렸으나 현 얼터너티브/팝 메탈/일렉트로닉로 변절한 밴드 중 하나, 그렇게 함으로써 영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스타의 반열에 오르게 된 밴드 중 하나입니다. 보통 데스코어나 메탈코어 하는 밴드들이 보컬의 목소리가 맛갔다, 대중성을 노려야 돈이 된다는 등 노선을 쉽게 변경하지만 그만큼 음악이 예전 같지 않을 뿐더러 대중적이라고 팬들에게 외면당하는 리스크를 많이 얻곤 하죠. BMTH 또한 저들 중에 있는 밴드로 저도 Suicide Season부터 좋아했고, Sempiternal을 극찬했으나 이후 That's the Spirit부터 노선을 변경하여 amo같은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고자 하는 사운드에 실망하곤 했습니다.
근데 이 Post Human EP는 현 사운드와 지금 사운드 둘이 합치는 위험한 시도를 기어코 해냅니다. 음악성과 대중성 둘 다 잡은 셈이죠. 코로나 펜데믹에 영감을 받아 만든 Parasite Eve부터 심상치 않다 싶더니 광폭한 사운드부터 대중적인 곡들까지 거기에다 크로징까지, 저에게는 완벽한 EP 앨범입니다. (물론, Kingslayer에서 갑자기 왜 베이비메탈이 피쳐링을 해서 당황스럽긴 하지만.) 이 정도면 린킨 파크의 후계자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듯 싶습니다.
근데.... POST HUMAN: NeX GEn 이거...
조던 피쉬가 나가서 연기 됐다 ... See More
근데 이 Post Human EP는 현 사운드와 지금 사운드 둘이 합치는 위험한 시도를 기어코 해냅니다. 음악성과 대중성 둘 다 잡은 셈이죠. 코로나 펜데믹에 영감을 받아 만든 Parasite Eve부터 심상치 않다 싶더니 광폭한 사운드부터 대중적인 곡들까지 거기에다 크로징까지, 저에게는 완벽한 EP 앨범입니다. (물론, Kingslayer에서 갑자기 왜 베이비메탈이 피쳐링을 해서 당황스럽긴 하지만.) 이 정도면 린킨 파크의 후계자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듯 싶습니다.
근데.... POST HUMAN: NeX GEn 이거...
조던 피쉬가 나가서 연기 됐다 ... See More
Date : Nov 17, 2020
As soon as I started the album, 'Dear Diary,' blasted my eardrums off. I got the feeling that it is the most similar to 'Crucify Me'. Nothing is better than biting off a beloved album from their past when a band is in creative cul-de-sac, right? However, after listening to the whole album, I realized that this EP is more respectable than I thought at first.
Yes, this is their attempt at return to the source. Breakdowns in multiple songs, heavier sounds (than amo), and lyrics embodying millennial anger. But let's not reduce this EP to that, since there are a few things BMTH pulled off spectacularly (at least from my point of view).
To start off, it achieves the perfect balance between their recent albums and past albums. There are obvious pop music influences such as enthralling choruses from songs like Parasite Eve and Obey, atmospheric synth touches, and YUNGBLUD feature. However, this album has what amo lacks - the spine. At its worst, amo borrows from the most sorry pop music cliché like stomach turning pop punk sound and patchwork of Drake-y synths (and fucking Grimes feature. Yikes). In contrast, in this EP, BMTH knows what place their music has to start - the end result is fantastic mix of pop and metalcore. Cuts like Parasite Eve and Ludens are really sights to behold (or pieces to hearken, I'm not good at English).
Plus, the ethos of this EP is also admirable. They just want to make a good & fun song, and it just shows. I don't know how to phrase this well, ... See More
Yes, this is their attempt at return to the source. Breakdowns in multiple songs, heavier sounds (than amo), and lyrics embodying millennial anger. But let's not reduce this EP to that, since there are a few things BMTH pulled off spectacularly (at least from my point of view).
To start off, it achieves the perfect balance between their recent albums and past albums. There are obvious pop music influences such as enthralling choruses from songs like Parasite Eve and Obey, atmospheric synth touches, and YUNGBLUD feature. However, this album has what amo lacks - the spine. At its worst, amo borrows from the most sorry pop music cliché like stomach turning pop punk sound and patchwork of Drake-y synths (and fucking Grimes feature. Yikes). In contrast, in this EP, BMTH knows what place their music has to start - the end result is fantastic mix of pop and metalcore. Cuts like Parasite Eve and Ludens are really sights to behold (or pieces to hearken, I'm not good at English).
Plus, the ethos of this EP is also admirable. They just want to make a good & fun song, and it just shows. I don't know how to phrase this well,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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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Nov 10, 2020
그동안 선공개되었던 싱글들을 통해, 신보에 대한 방향은 얼추 짐작할 수 있었다.
예상과 달랐던 부분은 스튜디오 앨범이 아닌 EP 라는 점과, 그 덕분에 발매의 텀이 짧았던 점이다.
신보는 전작 Amo 에 비하면 '락밴드'라는 명칭을 다시 붙을 수 있을 정도의 헤비함을 갖췄다.
헤비함의 정도에서는 That's the Spirit 에 가깝다. 그렇다고 이 앨범이 That's the Spirit 의 재탕 혹은 회귀로 보기는 적합하지 않다. 팝에서 다시 얼터너티브 락으로 방향을 틀었지만, 그 안에 녹아있는 요소는 Amo 와 많이 닮아있다. That's the Spirit 대비 더욱더 팝락스러운 곡 구조나, 적극적인 전자음의 차용이 그렇다. 팝적인 악곡 위에 이전에 이뤄놓은 헤비함이라는 성취를 얹었다.
여전히 이들은 지속적인 변화라는 방법론을 놓고 있지 않다.
항상 논란의 여지는 있었고, 그 변화는 음악적이나 상업적인 성취에서 항상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끼쳐왔다. 맞나 틀리나에 대한 평가는 할 수 없지만, 적어도 이러한 변화가 밴드의 생명력을 지속시키는 가장 큰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전부터 느꼈지만 이들은 매우 영리한 밴드이다. 덕분에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지는 밴드이다. 다음에는 뭘 들고 나올까? 좋을까? 별로일까? 또다시 논란에 중심에 있을 수 있을까? ... See More
예상과 달랐던 부분은 스튜디오 앨범이 아닌 EP 라는 점과, 그 덕분에 발매의 텀이 짧았던 점이다.
신보는 전작 Amo 에 비하면 '락밴드'라는 명칭을 다시 붙을 수 있을 정도의 헤비함을 갖췄다.
헤비함의 정도에서는 That's the Spirit 에 가깝다. 그렇다고 이 앨범이 That's the Spirit 의 재탕 혹은 회귀로 보기는 적합하지 않다. 팝에서 다시 얼터너티브 락으로 방향을 틀었지만, 그 안에 녹아있는 요소는 Amo 와 많이 닮아있다. That's the Spirit 대비 더욱더 팝락스러운 곡 구조나, 적극적인 전자음의 차용이 그렇다. 팝적인 악곡 위에 이전에 이뤄놓은 헤비함이라는 성취를 얹었다.
여전히 이들은 지속적인 변화라는 방법론을 놓고 있지 않다.
항상 논란의 여지는 있었고, 그 변화는 음악적이나 상업적인 성취에서 항상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끼쳐왔다. 맞나 틀리나에 대한 평가는 할 수 없지만, 적어도 이러한 변화가 밴드의 생명력을 지속시키는 가장 큰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전부터 느꼈지만 이들은 매우 영리한 밴드이다. 덕분에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지는 밴드이다. 다음에는 뭘 들고 나올까? 좋을까? 별로일까? 또다시 논란에 중심에 있을 수 있을까?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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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Oct 31, 2020
언제부턴가 이 밴드에 대한 평가는 '얼마나 노래가 좋냐'보다는 '얼마나 헤비한가' 또는 '얼마나 메탈스러운가'가 주가 된 것 같다.
그에 대해서는, 몇몇의 팝스러운 트랙을 제외하면 확실히 헤비해졌다. 하지만 8번 트랙을 제하고는 왜 이리도 귀에 잘 안들어오는지... 특히 베이비메탈을 끼얹은 6번 트랙은 듣는 내내 거부감이 너무 심했다.
개인적으로 베이비메탈에게 피쳐링을 받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유명 메탈 가수들이 베이비메탈 피쳐링을 해줬던 경우에는 독특하고 신선하게 받아들였지만,
도대체 유명 밴드들이 베이비메탈의 피쳐링을 받을 이유는 뭐란 말인가?
BMTH의 신보 소식을 모르는 사람에게 6번 트랙을 들려주면 십중팔구 베이비메탈 싱글이 나온 줄 알 것이다.
어떤 개빡센 노래도 삼류 애니메이션 노래로 전락시켜버리는 베이비메탈의 목소리를 BMTH의 신보에서 듣고 싶지는 않았다.
(베이비 메탈 팬들에게는 죄송하지만, 필자는 베이비메탈에 대해서는 불호에 가깝다.)
결론, 일렉물을 많이 먹긴했어도 이 EP는 Sempiternal 정도로 빡세졌다. 하지만 지금 나에게 Sempiternal과 이 EP중에서 뭘 더 듣고 싶냐고 물어본다면 주저없이 전자를 택하겠다.
한마디로 헤비함은 어느정도 회복했지만, 캐치함에 대해서는 ... See More
그에 대해서는, 몇몇의 팝스러운 트랙을 제외하면 확실히 헤비해졌다. 하지만 8번 트랙을 제하고는 왜 이리도 귀에 잘 안들어오는지... 특히 베이비메탈을 끼얹은 6번 트랙은 듣는 내내 거부감이 너무 심했다.
개인적으로 베이비메탈에게 피쳐링을 받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유명 메탈 가수들이 베이비메탈 피쳐링을 해줬던 경우에는 독특하고 신선하게 받아들였지만,
도대체 유명 밴드들이 베이비메탈의 피쳐링을 받을 이유는 뭐란 말인가?
BMTH의 신보 소식을 모르는 사람에게 6번 트랙을 들려주면 십중팔구 베이비메탈 싱글이 나온 줄 알 것이다.
어떤 개빡센 노래도 삼류 애니메이션 노래로 전락시켜버리는 베이비메탈의 목소리를 BMTH의 신보에서 듣고 싶지는 않았다.
(베이비 메탈 팬들에게는 죄송하지만, 필자는 베이비메탈에 대해서는 불호에 가깝다.)
결론, 일렉물을 많이 먹긴했어도 이 EP는 Sempiternal 정도로 빡세졌다. 하지만 지금 나에게 Sempiternal과 이 EP중에서 뭘 더 듣고 싶냐고 물어본다면 주저없이 전자를 택하겠다.
한마디로 헤비함은 어느정도 회복했지만, 캐치함에 대해서는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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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Human: Survival Horror Comments
(11)Dec 6, 2021
장르 살리면서 대중성을 함께 챙기는 것은 많은 이들이 시도하였으나, 실패했던 일이다. 이들은 그들과 달리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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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8, 2021
이쪽 계열에는 아예 발길을 끊고있어서 이 밴드 음악을 이 앨범으로 처음 들었는데, 충격받았다. 너무 좋아서. 어쩌면 나같은 사람들에게는 마음에 묻어놓은 그들에 대한 향수 때문일수도 있다. 린킨파크. 원래 과격한 메탈코어 스타일이다가 많이 부드러워졌었다던데, 이 앨범 만큼은 충분히 세련되면서도 동시에 공격적이고 헤비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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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2, 2020
전작보다 훨씬 나아지기는 했지만 평범하다. 솔직히 이들 명성을 제외하면 이 음악이 정말 대단한 음악인지 의문이고, 평범하기 그지없는 코어음악이다.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1번 트랙에서의 Deftones 표절 논란은 황당하기만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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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1, 2020
보통 팝성향으로 전환한 밴드들은 다시 돌아오지않는걸 많이봤는데 오히려 팝앨범에서 시도한 스타일과 적절하게 섞여서 좋은 작업물로 돌아왔다. 현재 대중적인 노선의 헤비사운드 밴드중에선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거 같다. 2,3,8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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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3, 2020
I just can't understand why anyone likes this band or why it's considered metal. [shru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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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7, 2020
이 밴드가 대부분의 얼터/코어 밴드들과 차별화되는 부분은 이들이 낼 수 있는 사운드를 최대한도로 활용함으로써 감정선을 직접적으로 건드리고 듣는이를 매료시키는 데 있지 않을까? 모르긴 몰라도 '좋은 멜로디', '신선한 시도', '대중지향적 행보' 정도로만 묘사하기엔 이 밴드가 지금 누리는 인기는 설명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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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g Me the Horizon Discography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
This Is What the Edge of Your Seat Was Made For | EP | Oct 2, 2004 | 80 | 2 | 0 |
Count Your Blessings | Album | Oct 30, 2006 | 83.5 | 12 | 1 |
Suicide Season | Album | Sep 29, 2008 | 90 | 12 | 2 |
There Is a Hell, Believe Me I've Seen It. There Is a Heaven, Let's Keep It a Secret | Album | Oct 4, 2010 | 91.1 | 9 | 2 |
The Chill Out Sessions | EP | Nov 22, 2012 | - | 0 | 0 |
Sempiternal | Album | Apr 1, 2013 | 91.5 | 21 | 2 |
That's the Spirit | Album | Sep 11, 2015 | 82.2 | 22 | 3 |
Live at the Royal Albert Hall | Live | Dec 2, 2016 | 88.8 | 4 | 1 |
Amo | Album | Jan 25, 2019 | 68.5 | 19 | 2 |
Music to listen to~dance to~blaze to~pray to~feed to~sleep to~talk to~grind to~trip to~breathe to~help to~hurt to~scroll to~roll to~love to~hate to~learn Too~plot to~play to~be to~feel to~breed to~sweat to~dream to~hide to~live to~die to~GO TO | EP | Dec 27, 2019 | 51.7 | 6 | 0 |
▶ Post Human: Survival Horror | EP | Oct 30, 2020 | 85.4 | 15 | 4 |
Post Human: NeX GEn | Album | May 24, 2024 | 78.2 | 16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