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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90/100
장르를 불문하고 한국의 일반적인 뮤지션들은 외국의 거장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블랙홀은 고집스럽게 본인들의 스타일로 빌드업하면서 정면돌파하는 음악을 들려준다. 그리고 이 앨범은 그 독자적인 음악 인생의 완성형에 가깝다. 한국 스타일은 보통 부정적 의미다. 하지만 이런 수준의 완성도라면 굳이 외국 스타일을 따라할 필요가 있는가? Feb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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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80/100
일본의 기타리스트 She-Ja가 동료 뮤지션들을 초대하여 자신이 영향받은 선배들의 곡을 커버한 헌정 앨범이다. 트랙 리스트를 보면 대체로 유명한 곡들이다. 연주는 원곡에 충실한 편이다. 다만 특이하게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Georege Winston의 곡을 13번 트랙에서 메탈 스타일로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다. 모두 명곡들이라 듣는 재미가 있다. Feb 3, 2024
sierrahotel 85/100
Cynic의 베이시스트 Sean Malone이 게스트 뮤지션들과 함께 발표한 실험적인 연주 앨범이다. 프로그레시브, 퓨전 스타일의 오묘한 연주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난해한 수준은 아니지만 앨범을 팔겠다는 의지는 보이지 않는다. 헤비함과도 거리가 있다. 그렇지만 이런 스타일의 음악에 익숙한 사람들은 흥미롭게 집중할 매력을 갖춘 근사한 작품이다. Jan 28, 2024
sierrahotel 80/100
Lion Music에서 발매한 제이슨 베커 트리뷰트 앨범으로 방대한 분량을 자랑한다. 보컬곡도 있지만 기타 연주곡을 좋아하는 살람들에게 흥미로운 작품이다. 다양한 기타리스트들의 개성있는 연주를 한 앨범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CD1의 4번 트랙처럼 여러 기타리스트들이 참여한 Jam 플레이가 인상적이다. 마티 프리드먼이 연주한 CD2 10번이 유난히 쓸쓸하게 들린다. Jan 28, 2024
sierrahotel 75/100
재능이 있는 기타리스트의 불행은 안타깝다. 제이슨 베커가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었다면 어떤 음악을 들려줬을까?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도 궁금하다. 이 레코딩 소품 모음집을 들으면 결국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라는 의사협회의 안내문 같은 단순한 생각이 떠오른다. 젊은 시절 제이슨 베커의 다양한 음악적 생각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기록이다. Jan 27, 2024
sierrahotel 80/100
앙그라 시절만큼 위력은 없지만 어느 정도의 기대치는 충족하는 작품이다. 매력적인 파워메틀 8번, 베토벤의 월광을 소재로 한 10번 트랙이 인상적이다. 만약 그가 한국 뮤지션이었다면 회사의 압박 때문에 이 앨범의 절반 이상을 발라드로 채워야 했을 것이다. 브라질에서 하고 싶은 음악을 하다가 세상과 떠난 안드레는 그래도 행복한 뮤지션이었다. Jan 27, 2024
sierrahotel 85/100
심포닉, 고딕, 다크웨이브 스타일의 음악을 들려주는 밴드의 유일한 작품이다. 분위기 연출이 상당히 매력적이고 곡 구성도 뛰어나다. 다만 한국의 문화적 다양성이 매우 빈약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무리수에 가까운 시도였다. 결국 추가적인 음악 활동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 음반은 시간이 더 지나면 컬렉터들의 표적이 될 수도 있을 거 같다. Jan 27, 2024
sierrahotel 90/100
부활이 갑자기 부활연구소가 되어 발표한 아트락 작품이다. 스튜디오에서 6개월의 시간을 투자했다고 한다. 물론 많은 돈을 번 후라 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 1994년에 발매된 N.EX.T의 The Being 앨범의 프로그레시브한 사운드에 자극을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앨범의 분위기는 유난히 예술성에 몰두해 있다. 다양한 의미에서 다시 나오기 힘든 유형의 앨범이다. Jan 25, 2024
sierrahotel 80/100
sierrahotel 85/100
부활이 오랜 늪에서 빠져나온 작품이다. 김태원에 의하면 150만장이 팔렸다고 한다. 앨범을 들어보면 작곡 자체가 김재기를 고려해 만들어졌다는 인상을 준다. 그러나 김재기가 소나기의 가사처럼 한참 피어나던 장면에서 떠나버렸고 앨범 활동은 음색이 비슷한 동생 김재희가 대신하게 된다. 사연이 많은 앨범이지만 절묘한 서정미는 언제 들어도 매력적이다. Jan 22, 2024
sierrahotel 80/100
전체적으로 곡의 짜임새도 좋고 거친 맛이 매력적인 작품이다. 특히 남성미 넘치는 보컬이 음악의 맛을 살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확실히 보컬의 음색은 밴드가 추구하는 음악의 색채를 결정하는데 많은 영향을 주는 것 같다. 템포가 빠른 음악은 아니지만 돼지소금구이처럼 쉽게 질리지 않는 우직한 느낌의 헤비메틀이 그리울 때 적당한 선택이다. Jan 19, 2024
sierrahotel 80/100
자금 여유가 있는 상태에서 김태원이 하고 싶은 음악을 추구한 인상의 작품이다. 세일즈를 위한 7번 같은 곡도 있지만 대체로 락적인 곡들이 많다. 대중들의 취향은 알지만 이제는 나의 취향에 맞춰라 약간 그런 느낌이다. 부활의 개성이 잘 나타난 1번이 귀에 잘 들어온다. 그리고 라흐마니노프의 협주곡을 활용한 2번은 연주곡에 가까운데 절묘한 매력이 있다. Jan 18, 2024
sierrahotel 75/100
가요에 락, 메탈 트랙이 일부 혼재된 형태로 1, 3번은 대중적으로 히트했다. 스래쉬메틀 기타리스트였던 이태섭의 취향을 4번에서 느낄 수 있는데 프로그레시브한 구성이 돋보이는 헤비한 트랙이다. 글램메틀 스타일의 6번도 무난하다. 7번은 김태원의 곡으로 부활이 세션을 했다. 좋은 곡들은 있지만 앨범의 완성도는 아쉽다. EP로 발매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Jan 18, 2024
sierrahotel 75/100
일종의 B-side 모음집으로 라이브도 있고 커버곡도 있는 약간 짬뽕 성향의 EP이다. 분량이 의외로 충실하다. 기본적으로 헤비한 음악을 추구하지만 음악적 여유와 사고방식의 유연성이 다른 밴드와 차별화되는 이들의 장점이다. 그리고 이 EP에는 그런 Anthrax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보너스 앨범처럼 가볍게 즐길만한 작품이다. Jan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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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65/100
커버는 약간 프로그레시브 락 스타일인데 내용은 평이한 멜로딕 락을 담고 있다. 무엇보다도 보컬의 역량이 부족하다. 취미라면 모르겠지만 앨범을 발표할 실력은 아니다. 그런데 멜로디 감각이나 작곡 능력도 많이 약하다. 이 밴드는 좀 더 연습을 한 다음 앨범을 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당연히 이런 음악으로는 금을 만들 수 없다. Jan 14, 2024
sierrahotel 75/100
잉베이가 LA로 건너온 후 합류해 작업한 Steeler의 작품이다. 초기 잉베이의 레코딩을 즐길 수 있다. 작곡에는 크게 관여하지 않아 음악적으로 대단한 앨범은 아니다. 하지만 연주에서는 역시 잉베이 특유의 화려한 스타일이 약간 거칠지만 잘 나타나 있다. 특히 4번 트랙의 솔로는 당시의 음악계에 젊은 잉베이의 존재감을 알리기에 충분한 위력을 갖고 있다. Jan 14, 2024
sierrahotel 80/100
한국에 라이센스로 발매되었던 작품인데 당시에는 구입하지 못했다. 하지만 자켓 이미지가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았고 결국 많은 시간이 흘러 입수했다. 음악은 전형적인 영국 스타일 헤비메틀이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연주가 돋보인다. 보컬의 가창력도 좋은 편이고 Mark Owner의 기타솜씨가 음악을 멋스럽게 만들어준다. 쉽게 질리지 않을 성격의 작품이다. Jan 13, 2024
sierrahotel 80/100
VOA가 라이브 앨범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Napalm과 계약을 그렇게 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 밴드는 클레멘타인의 보컬이 갖는 매력 때문에 듣는 상황이라 신선한 앨범이 자주 등장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 다만 매번 음악을 들을 때마다 느끼지만 A급 밴드로 올라가기에는 작곡력이 아쉽다. 마치 Edenbridge처럼 말이다. 다음 작품에서 좀 더 발전을 기대해 본다. Jan 13, 2024
sierrahotel 90/100
sierrahotel 70/100
예전에 음악이 좋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이 앨범을 샀다. 음악은 경쾌한데 어쩐지 정말 쓸쓸한 기분이 들었다. 좋아하던 파이어하우스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그때서야 깨달았다. 과거의 노래들이 설레이는 고백이었다면 이 앨범은 마치 실연을 당한 후 억지로 나는 괜찮아라고 말하는 그런 흐린 기분 같았다. 그리고 그것은 결국 한 시대의 끝을 의미했다. Jan 4, 2024
sierrahotel 95/100
메탈리카 내한공연 때 Tool이 오프닝 밴드였다. 공룡 메탈리카가 Tool 같은 마이너 밴드에게 좀 더 많은 음악적 자극을 받기를 기대했지만 이후 메탈리카의 행보를 보면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물론 Tool의 음악은 너무 상업성이 떨어진다. 그러나 이들의 음악적 독특함과 견고한 완성도는 역시 비범한 수준이다. 이상하게 이 앨범만 바이닐 발매가 되지 않고 있다. Jan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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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80/100
팀웍이 엉망이었던 딥 퍼플의 역설적인 장점은 주목할만한 새로운 인물을 계속 발굴해 낸 것이다. 데이빗 커버데일이 새로 합류한 이 앨범은 일단 커버아트가 인상적이다. 새로운 마음으로 같이 불타보자는 마인드로 앨범 커버를 만든 것인지는 모르겠다. 그렇지만 앨범에 수록된 음악은 그렇게 뜨거운 수준은 아니다. 그래도 1번 트랙의 매력은 역시 강렬하다. Dec 31, 2023
sierrahotel 70/100
리믹스와 B-Side 싱글 모음집이다. 정규 앨범 성격도 아니라서 이 밴드의 컬렉터가 아니라면 관심을 가질만한 작품은 아니다. 헤비한 맛도 있지만 테크노 사운드가 매우 강하기 때문에 이런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끝까지 감상하기가 쉽지 않다. 물론 Depeche Mode의 우아함을 기대하고 듣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보컬은 확실히 Crash의 안흥찬과 비슷하다. Dec 3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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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80/100
크리스마스 주제곡들을 심포닉 락 스타일로 해석한 작품이다. 기본적으로 진지한 음악이지만 익숙한 멜로디의 곡들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충분한 대중성을 확보하고 있다. 많은 제작비 투입으로 음악에서 자본의 힘이 느껴진다. 클래식 애호가들도 좋아할만한 취향의 작품이다. 여담이지만 Dream Theater가 보너스 트랙에서 이런 곡들을 연주하면 괜찮을 것 같다. Dec 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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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75/100
기타리스트 Tony Macalpine과 키보디스트 Vitalij Kuprij의 이름에 기대를 걸었지만 음악 자체는 평이하다. 마크 볼스의 노래 실력은 물론 훌륭하다. 하지만 다른 밴드들의 음악에서 충분히 감상했던 것들의 반복에 불과하다. 보너스 트랙으로 성악곡이 수록되어 있는 것은 재미있다. 역시 연주자가 아닌 보컬리스트의 솔로작은 대체로 아쉽다. Dec 24, 2023
sierrahotel 70/100
이탈리아 Prog Metal 밴드의 데뷔작이다. 녹음은 최대한 저예산으로 처리했는지 음질이 투박하다. 대곡지향적인 곡들이 많은데 인상적인 트랙이 별로 없다. 전체적으로 작곡의 아쉬움이 있다. 특이하게 베이스 연주가 상대적으로 강조되는 경향이 있다. B급 감성의 앨범커버가 충분한 음악적 힌트를 준다. 장르 컬렉터들 외에 그다지 권할만한 작품은 아니다. Dec 24, 2023
sierrahotel 70/100
스웨덴 멜로딕 파워메탈 밴드의 데뷔작으로 한국에는 EP와 합본으로 발매되었다. 녹음 상태가 좀 답답하다. 데뷔 당시 경력은 있는 밴드라 기본적인 연주력과 곡을 만드는 실력은 갖추고 있다. 다만 조금 평범한 음악을 들려준다. 다른 밴드와 차별화되는 밴드의 독착성은 부족해 보인다. 결국 경쟁이 치열한 유럽의 음악계에서 오래 버티긴 어려운 일이었다. Dec 24, 2023
sierrahotel 75/100
핀란드 Lion Music에서 발매한 이탈리아 Prog Metal 그룹의 데뷔작이다. 레코딩 예산 문제인지 프러듀서가 의도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소리가 다소 거칠게 들린다. 음악 전체적으로 힘은 있다. 파워풀한 보컬을 중심으로 당시 유행하던 복잡한 연주를 풀어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본인들만의 개성이 있다고 말할 수준은 아니지만 가능성 정도는 보여준다. Dec 24, 2023
sierrahotel 80/100
일반적인 락의 문법과는 담을 쌓아버린 프라이머스의 고집스러운 음악은 접근이 쉽지 않다. 어디서 재미를 찾아야할지 알기 어렵다. 하지만 귀를 리프레쉬 하기에는 역시 이들만의 비범한 음악이 제격이다. 독특한 베이스 연주를 중심으로 기묘한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다만 프라이머스의 음악 특징을 고려할 때 연주 중심의 감상자들에게 어울린다. Dec 24, 2023
sierrahotel 75/100
마티아스 에클런드라는 스웨덴 기타리스트가 주도하는 3인조 락밴드의 앨범이다. Primus처럼 실험적인 음악을 추구하지만 음악 자체는 어렵지 않은 편이다. 다만 대중음악의 보편적인 방식을 잘 따르지 않아 약간 생뚱맞게 느껴지는 곡들이 많다. 한마디로 자기들 취향대로 연주하는 엉뚱하고 개성있는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아마도 메이저 방송국 취향은 아니다. Dec 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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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lequin 90/100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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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5/100
metalnrock 85/100
sierrahotel 80/100
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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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5/100
metalnrock 100/100
metalnrock 90/100
metalnrock 80/100
BernardoCasarin 95/100
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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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lini2 100/100
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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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Dead 95/100
prixmypouts 95/100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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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metalnrock 85/100
metalnrock 90/100
prixmypouts 95/100
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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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