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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Fas- Ite, Maledicti, in Ignem Aeternum (2007)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Genres | Black Metal |
Fas- Ite, Maledicti, in Ignem Aeternum Comments
(38)Dec 10, 2023
혼돈 그 자체다 확실히 음악을 들어보면 호불호가 심히 갈릴법하다. 하지만 본인은 호에 가깝고 블랙메탈에 흔하디 흔한 전개에 질려갈쯤에 다시 블랙메탈에 눈을 뜨게 해준 앨범이다. 불에 속하는 난해한 블랙메탈을 안들어보는 사람들에게는 46분동안 Stalaggh 같은 음악을 듣는 느낌일것이다. 영화 이벤트호라이즌에 나오는 지옥속에 갇힌것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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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3, 2023
이 앨범이 출시된 이후부터 정기적으로 듣고 있음에도 (이거뿐아니라 중기-후기작 모두) 아직도 와닿지 않음은 나의 문제인가 음악의 문제인가.. 진짜 모르겠다.
Sep 9, 2022
Feb 12, 2021
처음 이슈가 되었던 이 음악을 들었을 때는 무언가 잘못되었다거나 악기튜닝은 하고 녹음한 것인가 등의 생각이 가득했다. 묘한 도전욕구로 반복청취 해 보니, 이처럼 탈출구 없는 지옥의 분위기를 느껴본 적이 있는가 싶다. 부분부분 전율과 괴로운 멜로디에 만끽하게 해 주는 표현은 탁월하다. 실제 연주로 녹음되었는지, 라이브는 가능한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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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1, 2019
한 문장으로 정의하자면, 앨범 커버처럼 리스너를 깊고 어두운 나락으로 떨구어버리는 그로테스크 블랙 메탈 앨범이다. 그들의 음악을 감상해본 리스너들은 공감하겠지만 인트로가 클라이맥스 만큼이나 무섭고 살벌한 구간이다. 어느 의미로든 정말 임팩트 넘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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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4, 2018
May 4, 2018
하...귀에 들어오는데 2~3년 걸린것 같다. 이들의 사운드는 후의 모던한 블랙메탈 밴드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비슷한 많은 밴드들이 나왔어도 이들만의 아우라는 못 따라잡는다. 다른 차원의 사악함.
Sep 2, 2013
정신없다. 처음에 고요하다가 극단적인 어지러움, 혼란을 연출한다.
단순히 음악을 이해하려하면 못듣는다. 산탄총알 같은 그 어지러운 혼란속에 귀를 맡기고 느껴야한다.
Sep 7, 2012
특히, The Shrine of Mad Laughter를 듣고있을때 중간의 1분의 침묵속에서 긴장에 젖은 내 숨소리가 귀에 들리고, 다시 음악이 시작될때 앨범아트속에서의 사람이 된거같은 공포감을 느꼈다.
Oct 2, 2011
극단적으로 퇴폐적인 분위기와 불쾌한 불협화음, 트랙간의 구분이 무의미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무질서한 곡구성이 앨범전체를 뒤덮고 있다. 의도적인 거 같아서 점수는 높게 주겠다.
Apr 10, 2011
내 입장에서는 음악적 무지나 선민의식적인 독선이나 동급 레벨로 보여진다. 내가 봤을때 높은 점수는 못 주겠고, 아비규환을 잘 표현한 앨범이 적절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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