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Spell
Band | |
---|---|
Type | EP |
Released | 1994 |
Genres | Black Metal |
Labels | Head Not Found |
Length | 26:10 |
Ranked | #66 for 1994 , #3,613 all-time |
Album Photos (6)
First Spell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The Shivering Voice Of The Ghost | 6:05 | 92.5 | 2 | |
2. | Unearthly Loose Palace | 5:44 | 90 | 2 | |
3. | Angelwings And Ravenclaws | 2:41 | 92.5 | 2 | |
4. | The Conquering Of Hirsir | 5:41 | 87.5 | 2 | |
5. | Morningstar | 5:57 | 87.5 | 2 |
[ Rating detail ]
Line-up (members)
- Dolgar : Bass, Vocals
- Sanrabb (Morten) : Guitar, Vocals
- Kine : Synths
- Amok (Frode Clausen) : Guitars
First Spell Reviews
(2)Date : Jul 24, 2019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다고 할까,
이 1994년에 나온 EP 'First spell'은 1994년 당시 그 특정국가에서 나온 모든 블랙메탈 앨범들 중에서 가장 '망작'에 속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무엇보다 정말이지 100%라고 말할 수 있는 똑같은 작법의 곡들,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은 방식의 스트링으로 리드하는멜로딕한 키보드와 백킹으로 따라가는 지글대는 톤 다운된 기타는 도대체 각 곡의 구분이 가능한지, 어디에서 다음곡으로 이어지는지, 아니 지금 이게 몇 바퀴 돈 건지 조차 헷갈리게 만든다.
어디 이뿐이랴, 그 망할놈의 미들템포, 처음부터 끝까지 변화가 없는, 마치 드럼 연습실에서 '오늘은 메트로놈 이 속도에 맞춰서 연습하고 들어가세요.'같은 소리를 듣고 타이어를 넘어 패드를 두들기는, "꿈은 요시키이지만 현실은 찬양부" 고교생 같은 드러밍이 5곡 내내 이어진다. 같은 템포와 톤으로 25분간 목탁을 치면 누구나 정신이 혼미해지니 이것을 좋게 말한다면 주술적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그래서 spell인가?
전체의 곡이 작법, 구성에다 속도까지 똑같으면 곡들의 수준 자체라도 높던가, 무엇 하나 귀가 뜨이게 하는 것 조차 없으니 정말 제대로 그 spell에 데인 셈이다.
물론 2개의 데모와 1개의 ep를 냈다지만 ... See More
이 1994년에 나온 EP 'First spell'은 1994년 당시 그 특정국가에서 나온 모든 블랙메탈 앨범들 중에서 가장 '망작'에 속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무엇보다 정말이지 100%라고 말할 수 있는 똑같은 작법의 곡들,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은 방식의 스트링으로 리드하는멜로딕한 키보드와 백킹으로 따라가는 지글대는 톤 다운된 기타는 도대체 각 곡의 구분이 가능한지, 어디에서 다음곡으로 이어지는지, 아니 지금 이게 몇 바퀴 돈 건지 조차 헷갈리게 만든다.
어디 이뿐이랴, 그 망할놈의 미들템포, 처음부터 끝까지 변화가 없는, 마치 드럼 연습실에서 '오늘은 메트로놈 이 속도에 맞춰서 연습하고 들어가세요.'같은 소리를 듣고 타이어를 넘어 패드를 두들기는, "꿈은 요시키이지만 현실은 찬양부" 고교생 같은 드러밍이 5곡 내내 이어진다. 같은 템포와 톤으로 25분간 목탁을 치면 누구나 정신이 혼미해지니 이것을 좋게 말한다면 주술적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그래서 spell인가?
전체의 곡이 작법, 구성에다 속도까지 똑같으면 곡들의 수준 자체라도 높던가, 무엇 하나 귀가 뜨이게 하는 것 조차 없으니 정말 제대로 그 spell에 데인 셈이다.
물론 2개의 데모와 1개의 ep를 냈다지만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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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Dec 3, 2006
시작부터 신디로 중엄하게 시작하는 전형적인 멜로딕컬한 밴드 게헤나의 이피 앨범이다.최고의 작품으로 불리우는 Seen Through The Veils Of Darkness 에서 극도의 멜로딕컬의 조화가 최고로 불리우지만 다음작 Malice 에서 실망을 준다.확실히 초심의 자세를 잃으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케이스 가 된다.그러나 이 작품에서 자주 들리는 신디의 사용은 전체적으로 곡구성을 웅장하게 만드는 데 결정적으로 사용된다.그렇다고 해서 심포닉컬하게 들리는건 또한 아니며,다만 무겁게 느껴지게 들리는게 마치 쉽게 질리는 스타일로 나가는 듯 한 느낌이 아쉬운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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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Spell Comments
(9)Nov 27, 2024
이 양반.. 94년 사람답지 않게 꽤 재밌는 방식으로 사운드를 잘 만들었다.. 매혹적인 앨범제목,커버와 매력적인 사운드.. 충분히 좋다.
May 18, 2021
좀만 더 각잡고 잘 해냈다면 Emperor 1집과 비교할만한 수준이 될 뻔도 했지만 내 귀엔 그급은 아닌거 같다. 키보드의 전진배치는 장엄한 맛을 내기에 좋기는 하다만, 건반/보컬을 제외한 다른 파트들의 운용이 상대적으로 많이 딸리는건 사실. 그러다보니 지루하고 단조로운 형태의 곡들 뿐...
May 20, 2018
Nov 21, 2017
신디의 오묘한 멜로디와 리드미컬한 드러밍의 조화가 일품인 Gehenna의 데뷔작이다. 적은 러닝타임 치고 한번만 듣고 쉽게 꺼버리지 못하는 마력이 있다. 본작이 품고있는 멜로디컬함은 청자로 하여금 뿅가게 만든다. 지금에서야 들으면 촌스러움보단 오히려 신선한 맛이 느껴지는 앨범.
Jul 10, 2013
데뷔 EP라 그런지 풋풋하고 신선한 맛이 있는 블랙메탈이다. 1번트랙은 지금들으면 좀 촌시런 맛이 있지만 키보드 솔로 부분은 꽤나 기억에 남는다.
Gehenna Discography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
Ancestor of the Darkly Sky | EP | 1993 | - | 0 | 0 |
▶ First Spell | EP | 1994 | 85.4 | 11 | 2 |
Seen Through the Veils of Darkness (The Second Spell) | Album | 1995 | 91.1 | 9 | 0 |
Malice (Our Third Spell) | Album | 1996 | 81.3 | 4 | 0 |
Deadlights | EP | 1998 | - | 0 | 0 |
Adimiron Black | Album | 1998 | 70 | 1 | 0 |
Murder | Album | 2000 | - | 0 | 0 |
WW | Album | Mar 2, 2005 | - | 0 | 0 |
Unravel | Album | Oct 11, 2013 | - | 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