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topia Lyrics (9)
(N)Utopia
Band |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anuary 11, 2005 |
Genres | Melodic Black Metal, Gothic Metal |
Labels | Nuclear Blast |
Format | CD, Digital, Vinyl, Cassette |
Length | 38:56 |
Ranked | #211 for 2005 , #6,349 all-time |
Album Photos (2)
(N)Utopia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I - The Machine | 4:39 | 85 | 2 | Audio | |
2. | (N)Utopia | 4:13 | 80 | 2 | ||
3. | Hateful Design | 4:01 | 87.5 | 2 | Audio | |
4. | Never Enough | 4:13 | 80 | 2 | ||
5. | Timeless | 4:37 | 85 | 2 | ||
6. | Which Way | 5:32 | 82.5 | 2 | ||
7. | Deep Inside | 2:17 | 82.5 | 2 | ||
8. | Outside Down | 4:47 | 85 | 2 | ||
9. | MCMXCII | 4:35 | 87.5 | 2 |
[ Rating detail ]
Line-up (members)
- Stefan Fiori : Vocals
- Eric Righi : Guitars
- Lukas Flarer : Guitars
- Harry Klenk : Bass
- Maschtl Innerbichler : Drums
- Sabine Mair : Keyboards
(N)Utopia Videos
(N)Utopia Lists
(1)(N)Utopia Reviews
(3)Date : Nov 30, 2020
이전 앨범까지의 메인 작곡가는 기타리스트 Stefan Unterpertinger였다.
그는 키보드도 곧잘 다루었다고 하는데, 고딕 감성을 특히 키보드를 통해 잘 표현했고, 그 점이 이전까지의 Graveworm의 아이덴티티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밴드는 전작 Engraved In Black을 기획할 때부터 좀 더 우당탕 쿵탕하는 음악을 원했고, 그러한 방향성이 메인 작곡가의 교체와 함께 좀 더 가시적으로 다가온 앨범이 본 앨범이다.
좋은 밴드는 자신만의 아이덴티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만약 밴드의 방향성을 크게 틀 거라면 아예 밴드명까지 싹 바꾸는 것이 제일 깔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동안의 모습과 다르다는 것이 앨범의 저평가의 근거가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밴드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다면, 그 평가의 근거는 될 수 있을 것 같다.)
아니 근데, Graveworm이란 타이틀을 떼어내더라도 이 앨범은 그냥 그랬다.
오히려 Graveworm이라는 이름이 없었다면 비슷한 음악이 넘쳐나던 2000년대 초중반에 그만큼의 주목도 받기 어려웠을 것 같단 생각도 든다.
절대적인 비중도, 그로 인한 영향력도 현격히 줄어든 키보드는 감정을 쥐어짜기엔 너무 고사리 손이었고, 강한 푸쉬를 받았던 기타 파트는 너무 평범했다.
개중에는 #2나 #4같이 미완성 상태 ... See More
그는 키보드도 곧잘 다루었다고 하는데, 고딕 감성을 특히 키보드를 통해 잘 표현했고, 그 점이 이전까지의 Graveworm의 아이덴티티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밴드는 전작 Engraved In Black을 기획할 때부터 좀 더 우당탕 쿵탕하는 음악을 원했고, 그러한 방향성이 메인 작곡가의 교체와 함께 좀 더 가시적으로 다가온 앨범이 본 앨범이다.
좋은 밴드는 자신만의 아이덴티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만약 밴드의 방향성을 크게 틀 거라면 아예 밴드명까지 싹 바꾸는 것이 제일 깔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동안의 모습과 다르다는 것이 앨범의 저평가의 근거가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밴드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다면, 그 평가의 근거는 될 수 있을 것 같다.)
아니 근데, Graveworm이란 타이틀을 떼어내더라도 이 앨범은 그냥 그랬다.
오히려 Graveworm이라는 이름이 없었다면 비슷한 음악이 넘쳐나던 2000년대 초중반에 그만큼의 주목도 받기 어려웠을 것 같단 생각도 든다.
절대적인 비중도, 그로 인한 영향력도 현격히 줄어든 키보드는 감정을 쥐어짜기엔 너무 고사리 손이었고, 강한 푸쉬를 받았던 기타 파트는 너무 평범했다.
개중에는 #2나 #4같이 미완성 상태 ... See More
1 like
Date : Jul 27, 2014
Engraved in Black을 마지막으로 Gravewarm은 서정적인 Symphonic Black Metal의 때를 벗어버렸다. 대신에 이들은 Melodic Death Metal을 들고 팬들에게 돌아온 것이다. 그 결과 상당히 많은 팬들이 이들에게 등을 돌렸다. 개인적으로도 이 앨범을 들을지 말지를 고민했었다. 워낙 악평이 많아서 굳이 시간을 내서 들을 필요가 있나 싶었다. 그래도 이 밴드가 과거에 쌓아놓았던 찬란한 실적을 근거로 본작을 결국에는 들어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다 듣고 난 감상은 생각보다 좋다는 것이다. 분명 나 역시 Graveworm의 전성기 작품들을 좋아했기에 이들 특유의 서정적인 분위기가 (N)Utopia에서는 나타나고 있지 않기에 아쉽기는 하다. 그러나 멜로딕 데스 메탈 작품으로서는 저평가 할 이유가 없는 작품이라고 본다. 멜로딕 데스 메탈 특유의 질주감은 다소 떨어지지만 수준급의 멜로디는 성향이 바뀌어도 Graveworm의 클래스는 변치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해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단지 이 앨범을 제대로 감상하는데 방해가 되는 것은 Graveworm이 과거에 발표했던 명작들 As the Angels Reach the Beauty이나 Scourge of Malice인데, 이 두 작품을 따로 떼어놓고 본다면 이 앨범은 분명 괜찮은 작품이다. (N)Utopia는 밴드가 그동안 만들어온 명작들에 비해 모자란 작품이긴 하지만 결 ... See More
Date : Feb 20, 2008
영 별로인 앨범. Graveworm만의 색깔이 사라졌다. 이 앨범을 기점으로 Graveworm의 스타일에는 Gothic이라는 단어가 완전히 제거된다.
Graveworm하면 서정적인 심포닉 블랙, 고딕스러운 처절함을 담은 음악으로 대표되는 밴드였는데 이 앨범에서는 서정적인 면을 거의 찾아볼 수 없고 그냥 헤비하게 달리기만 한다. 물론 이런 스타일이 그 자체로는 그렇게 듣기 나쁜 것은 아님이 분명하고, 또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것이 Graveworm의 음반이라는 데 있다. 확실히 좋아했던 밴드의 음악일수록, 그 변화에 더욱 큰 배신감과 실망을 느끼는 법인 것 같다.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앨범마다 한명 정도씩 바뀌기도 하였지만, 이렇게 음악이 한 순간에 바뀔 정도로 멤버의 큰 변동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게다가 전작 Engraved In Black에서도 이러한 변화의 낌새를 별로 느끼지 못했다는 점에서(어느 정도 느껴지기는 했으나, 이 앨범을 들어본 다음에 다시 유심히 들어봐야 비로소 "아 혹시 이게 암시인가?"하는 미심쩍음 정도밖에 주지 못하는 정도에 불과하였다) 그 충격은 더욱 크다. 이 다음 앨범인 Collateral Defect에서도 이 앨범의 노선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점으로 보아(조금 더 듣기 좋아지 ... See More
Graveworm하면 서정적인 심포닉 블랙, 고딕스러운 처절함을 담은 음악으로 대표되는 밴드였는데 이 앨범에서는 서정적인 면을 거의 찾아볼 수 없고 그냥 헤비하게 달리기만 한다. 물론 이런 스타일이 그 자체로는 그렇게 듣기 나쁜 것은 아님이 분명하고, 또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것이 Graveworm의 음반이라는 데 있다. 확실히 좋아했던 밴드의 음악일수록, 그 변화에 더욱 큰 배신감과 실망을 느끼는 법인 것 같다.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앨범마다 한명 정도씩 바뀌기도 하였지만, 이렇게 음악이 한 순간에 바뀔 정도로 멤버의 큰 변동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게다가 전작 Engraved In Black에서도 이러한 변화의 낌새를 별로 느끼지 못했다는 점에서(어느 정도 느껴지기는 했으나, 이 앨범을 들어본 다음에 다시 유심히 들어봐야 비로소 "아 혹시 이게 암시인가?"하는 미심쩍음 정도밖에 주지 못하는 정도에 불과하였다) 그 충격은 더욱 크다. 이 다음 앨범인 Collateral Defect에서도 이 앨범의 노선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점으로 보아(조금 더 듣기 좋아지 ... See More
(N)Utopia Comments
(17)May 1, 2023
본앨범부터 기존의 스타일을 버리고 북유럽풍 멜로딕 데스메탈로 변신. 음악적 형식만 변했을 뿐 고유의 정서는 남아있고 실력도 여전하기에 좋은 음악을 들려줌.
Jul 21, 2018
크래들오브필스의 이 시기에 발표된 앨범도 그렇고, 이 앨범도 예전의 스타일에서 벗어나 헤비한 멜로딕 데쓰의 느낌이 강한데, 그 당시 인플레임스에 빠져있던 내게는 죽여주는 앨범이었다. 예전 키보드가 강조된 비장하고 서정적인 이들의 모습도 좋지만 헤비해지고 스트레이트해진 이들의 음악 또한 매력적이었다.
May 9, 2016
jedno z ich najslabších albumov. Obsahuje aj dobré piesne, ale aj dosť priemeru
Graveworm Discography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
Eternal Winds | EP | 1997 | 80 | 1 | 0 |
When Daylight's Gone | Album | Oct 6, 1997 | 72.3 | 16 | 1 |
Underneath the Crescent Moon | EP | Apr 24, 1998 | 78.3 | 6 | 0 |
As the Angels Reach the Beauty | Album | Sep 13, 1999 | 89 | 48 | 6 |
Scourge of Malice | Album | Jul 31, 2001 | 89.1 | 32 | 5 |
Engraved in Black | Album | Jun 23, 2003 | 81.8 | 12 | 2 |
▶ (N)Utopia | Album | Jan 11, 2005 | 76.9 | 20 | 3 |
Collateral Defect | Album | May 25, 2007 | 73.3 | 14 | 4 |
Diabolical Figures | Album | Jun 16, 2009 | 72.9 | 10 | 0 |
Fragments of Death | Album | Oct 21, 2011 | 81.3 | 8 | 0 |
Ascending Hate | Album | Jun 19, 2015 | 80 | 4 | 0 |
Killing Innocence | Album | Apr 28, 2023 | 80.8 | 6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