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ownward Spiral Comments

상당히 어둡고 난해하지만 들을수록 빠져들거된다. 앨범의 스토리와 사운드컨셉이 기막히게 맞아떨어짐.

자해나 우울증하면 딱 떠오르는 이 앨범. 트렌트 레즈너가 내면에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걸 보여준 앨범. 지금 내게도 해당되는데, 팬으로 덕질했던 쿠...뭐냐... 그 게임 때문에 1개월 만에 그림 그리기라는 취미가 사라졌다. 그 덕분에 공허해진 마음을 꽉꽉 채워 넣어준 느낌... 역시, 월드 클라스는 다름.

앵간한 DSBM보다도 더 분위기있다.

라이프러버는 NIN의 퇴폐성, 자기파괴적 면모와 비교하면 어린이의 땡깡 정도밖에 안된다. 그나저나 이 앨범은 한 번 듣기 시작하면 한동안 쭉 듣게 되지만 도중에 안들었다가 몇 개월 뒤에 다시 들으려 하면 항상 플레이버튼 근처에서 손가락이 주춤하게 된다. 그냥 듣기엔 분위기가 너무 무겁고 다소 무섭게 느껴지는 구간도 있어 내 정신에 실제로 꽤 해롭다.

No está mal del todo pero yo no acabo de pillarles el punto

아직까지 이정도 앨범은 들어본적이 없다

시끄럽고 난잡하며, 난해하고 기이한.. 근데 한 데 모으니 예술인 듯, 레즈너스러운 사운드.

Highly overrated, and most of this is Electro-Industrial. Very unpleasant for me.

so this is completely weak. I don t understand such a high rating

The transformative experience of the 90s. Big Man With a Gun doesn't feel worthy of the rest of the album, but the excellence of these songs is just so amazing. If I just glimpse the cover, I feel like I have to hold my head. The depths of feelings the image connects to........

마스터피스!!! 그냥 들어라. 안들리면 다시 들어라 언젠가 귀가 열릴것이다.

진짜 웬만한 괴상한 앨범 다 듣고 별로 뭘 느끼지 못 했는데도 이 앨범 만큼은 끝까지 듣기가 힘들다... 차라리 블랙이나 데스는 대놓고 악마 숭배같이 좀 비현실적인걸 컨셉으로 해서 그런지 막 그리 와닿거나 그렇진 않은 그냥 즐기는 음악인데 이건 뭐지??? 들으면서 진짜 정신이 피폐해지는게 느껴짐... 그걸 의도한 앨범이 맞다면 이건 단연 마스터피스

I want to buy a mallet so I can bludgeon my fucking skull to the beat of Closer

A lot of noise with a couple of rocks greatest songs in history! Closer and March of the pigs are the only good songs.

druhé album je narozdiel od debutu tvrdšie a "špinavšie", štýlovo Industrial Rock s rôznymi Noise, Elektro, Alternative a inými schválne rušivými prvkami. Niektoré piesne sú podarenejšie (hlavne prvá) a niektoré menej. Gitary majú skôr druhé miesto v poradí s netradičným zvukom - ozvučením prispôsobeným hudbe (pre mňa sú málo výraze). Reznor strieda civilný spev s ukričaným.

94년도 명반들 중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다. 정말 26년전 앨범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

'여러번 들어야 그 가치를 알수있는 명반'이라는 표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한번 듣고도 좋게 느껴야 명반이라 할수 있다는 개인적 취향이 있기 때문인데, 많은 재료로 첨예하게 이루어진 본작은 아예 다른 종류로 두고 있습니다. 처음 들었을때 못들었던 소리가 두번째 들을때 나오고, 세번째에 또다른 소리를 발견합니다. 들을때 마다 자꾸 새로운게 나옵니다.

핑크 플로이드의 shine on you crazy diamond 를 감히 살짝 인용해서 '광기로 점철된 미친 음악'

인더스트리얼계의 베토벤 들을때마다 즐겁다 내인생 최고의 인더스트리얼 앨범

어쩌면 트렌트 레즈너는 우리 시대의 모차르트가 될수도 있었다.

나만 그런 것은 아닐 거다. 처음에 앨범을 접했을 때, 그 난해함 때문에 꽤나 당황했었다. 차라리 마릴린맨슨이 낫지,이건 뭐 귀에 박히지도 않고..하지만 생각날 때마다 귀에 쳐박고 있으면, 진가를 서서히 알게 된다. 날카로운 기계음 속에 숨겨진 광기. 물론 이 앨범을 두고두고 듣는다면야 느낌은 다르겠지만.

끔찍한 무저갱의 공포.

굳이 따로 말을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인더스트리얼에서 최고의 작품 하나를 꼽는 것은 매우 쉬운 일이다.

인더스트리얼하면 번뜩 떠오르는 앨범

꼭 들어야함 아무튼 들어야함

맙소사. NIN이 메킹에 입성했구나

와..이건 멍미... piggy 를 듣는순간 뿅감

You try to destroy yourself, but the attempt never succeeds. You'll just end up with making a little hurt on your skin. That's the life. Pretty humble though, isn't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