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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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Deliverance (2002)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Genres | Progressive Metal, Death Metal |
Deliverance Comments
(62)May 11, 2024
Blackwater Park를 시작으로 입문하였으며 여태 들었던 오페쓰 음반 중 해당 작품이 가장 마음에든다. 해당 작품은 오페쓰 커리어 중 가장 강력한 앨범이다 DT의 ToT같은 포지션, 신기하게 발매시기도 비슷하며 둘 다 정말 잘 만들었다! Opeth 특유의 신기에 오른 완급조절, 데스메탈과 어쿠스틱의 교차, 옅게깔린 서정성 등등 Opeth 만이 가진 무기를 정말 잘 써낸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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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1, 2024
Dec 15, 2023
명반의 카리스마. 거의 동시에 발매된 자매 앨범 댐네이션에 서정성을 몰아넣고, 여기선 순도 100% 메탈을 스트레이트하게 쏟아낸다. 스케일과 광포함, 악곡의 복잡성이 압권이며, 몰아치는 와중에도 잔혹한 흉악함이 처절히 아름다운 서정성과 동전의 앞뒤처럼 연결되는 신묘한 오페스의 야누스적 이중성을 소름돋도록 자연스럽고 유려하게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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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6, 2021
Never ever say standard tuning isn't for metal. I wanna lick Mikael's 6th string(no ho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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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0, 2020
개인적 취향으로 다섯번째 작품까지는 죄다 그냥 어쿠스틱 선율과 복잡한 프로그레시브 데스로 짜낸 진득한 농축액같아서 지루하기도하고 피곤하기도 했는데, 본작은 그 감상이 전혀 달랐습니다. 강렬한 도입에 또 비슷하게 갈줄 알았는데, 기타솔로의 세련미가 차원이 다르네요. 박자의 난해함도 단점이 아니게되는 마법입니다. 꽤 마음에드는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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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6, 2020
데쓰메탈 하다가 어쿠스틱 하다가 그로울링 하다가 읊조리기도 하는데 오바스럽지 않다. 모든 다양한 표현의 기술과 방식이 엘범이 전체적으로 지향하는 방향의 감동에 가장 적절하게 쓰이고 있다는 느낌이 '유려하다'는 표현이 아깝지 않다. 조금 우울한 감동임은 아쉽지만, 장인정신을 만끽할 수 있는 경험임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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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6, 2020
중기 오페스 최고의 명반. 공허함과 고독함으로 가득찬 분위기가 가장 맘에 듭니다. 리듬감이 강해진 저음 리프와 리드의 적극적인 리버브 사용으로 형성하는 분위기에 매료되는 맛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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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30, 2019
Opeth 앨범중 가장헤비하지만 그 사이 녹아있는 부드러움 단짠단짠을 음악으로 형상화시킨다면 이러한 음악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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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6, 2018
첫인상을 좌우하는 앨범의 첫 곡, 특히 그 시작이 깼다. 한 곡을 제외한 모든 곡이 10분을 넘는 것도 감점 요인. 듣다보면 그래도 Opeth란 생각은 들지만, Opeth의 참 맛은 다른 앨범으로. 미국 중고샵에서 이 앨범을 구매할 때 직원이 '뭘 좀 아는데'하는 표정으로 나를 쳐다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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