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 반응이 살린 라이브...?
요즘 소악의 For the Sake of Revenge를 귀에 달고 삽니다.
들을 때마다 느끼는 게 흔히 알고 있는 일본 관중답지 않게(?) 매우 훌륭한 반응을 보여준다는 점이네요.(설마 관중 소리를 더빙하진 않았을 테고;)
토니 카코의 보컬도 훌륭하다고까진 못해도 무난한 수준까지는 되는 듯. 그래도 역시 관중들의 떼창이 라이브를 살렸다는 느낌이 듭니다. Gravenimage에서 Don't Say a Word로 넘어갈 땐 정말 초죽음이고...! DT나 앙그라 라이브 앨범도 이렇게까진 열심히 듣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DT 20주년 Score 라이브 정도가 그나마 꽤 오랫동안 들었던 편인 듯.)
이후 앨범인 Unia에선 Paid in Full을 무척 좋아하는데, 이건 라이브로 들으니 조금 재미가 없더군요. 음역이 너무 낮아서 그런지...
매니악 2011-03-15 00:44 | ||
음역도 낮아지고 음악도 기존의 멜로딕 스피드 메탈 풍도 아니고...제 생각으로는 가장 큰 문제는 기타리스트 교체로 인해서일겁니다..전 기타리스트가 속주실력이랑 배킹 깔아주는 건 정말 좋았는데... | ||
소월랑 2011-03-15 03:35 | |||
Unia부터 기타 비중이 좀 줄어든 것 같기도 하고... | |||
헤드뱅어 2011-03-15 00:44 | ||
DT면 Dream Theater죠? 침대옆에 어린아이 앨범하고 파란거울 있는거...즐겨들었던 기역이 있는데... | ||
소월랑 2011-03-15 03:35 | |||
네 드림 시어터임다. | |||
토토 2011-03-15 09:32 | ||
전 소악의 그 라이브 DVD를 보면 소리가 너무 비어서 좀 그렇더라구요 ㅎㅎ 아무래도 2기타로 녹음된 곡을 1기타로 연주하는거를 들어서 그런거 같지만요 ㅎ 키보드 음색도 역시 스튜디오앨범보단 다양하지 못하구요 | ||
dImmUholic 2011-03-15 15:33 | ||
관중소리 더빙도 가능하긴 하지요 ㅋㅋㅋ. 린킨파크 라이브 앨범 보고 왜 달랐는지 몇번 고민한 적이 있었죠 ㅋㅋㅋㅋㅋㅋ | ||
Allen 2011-03-15 18:10 | ||
솔직히 저 그 앨범 사고 좀 후회 했습니다...디비디는 그래도 잘 보는 편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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