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이 메탈의 전성기는 80-90년대라고 생각하네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80-90년대에 기라성 같은 팀들이 대거 나왔네요. 지금도 제가 즐겨듣는 밴드들도 그렇습니다.

이 시절 슈퍼스타들을 뛰어넘는 밴드들이 아직도 없다는게 한편으로는 많이 아쉽네요..

그때 나온 밴드들이 아직도 현역인 경우도 많지만 팬층도 가장 굳건한거 같아요.

요즘 잘나가는 밴드들도보면 진짜 그 시절 팬층은 못따라가는거 같습니다

8-90이 근본이긴 하죠

인정합니다. 이 시절에 헤비 스래시 블랙 데스등등 거의 모든 메탈장르가 다 나왔죠

전성기는 8090인건 반박불가지만 전 00이후부터 최근메탈이 더 좋네요

00년대 초중반 뉴메탈 붐도 굉장히 핫했죠 ㅋㅋ

레알 저도 지금이 훨씬 더 다양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최신 앨범들 찾아 듣기에도 벅찰 정도로 좋은 밴드들이 많아요;

전 90년대부터 00초도 좋고
2010년 이후도 무척 좋아합니다.

저도 요즘 데스코어나 메탈코어도 즐겨 듣습니다 ㅋㅋ 요즘 많이 상향평준화되서 그런가 다 좋더라구요

위의 투표가 각 시대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탈의 시대를 묻는것이니
갠적으로도 두번째 80년대 중반 ~ 90년대 입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스래쉬 초명반들이 많이 나왔던 86~89년이 갑입니다 !!

Master Of Puppets
Reign in Blood
Peace Sells... but Who's Buying?
Morbid Visions
Pleasure to Kill
86년도 명반이 벌써 한무더기만큼 나오네요 ㅋㅋ

80년대~90년대 중반까지가 대중적/음악적으로 가장 화려했던 시기이지 않았나 싶네요.

네 공감합니다. 이 시절에 여러 메탈장르가 정의되고 가장 활발했던 시기죠

지금 생각해보면 메탈코어, 데스코어 밴드들이 많이 나오던 2000년대도 나름 전성기가 아니었나 싶네요. 전세계적으로나 홍대씬까지도요.

2000년대 중반 2010년대 초반에 메탈코어붐 엄청났죠

파워메탈팬에게는 90~00년대가 전성기였네요 ㅋㅋ

블라인드 가디언, 랩소디, 감마레이 같은 밴드들이 한창 잘나갈때군요

80년대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으로서 당시에는 듣는 족족 모든 음악이 새로웠고 모든 음악이 좋았습니다. 다만 앨범 구입할 돈이 없었고 국내에 발매되는 메탈 앨범수가 너무도 적었습니다.

80년대에는 백판으로 많이 들었을까요? 제가 그 시대는 안겪어봐서

빽판은 70년대 부터도 존재했고 유신정권 시절 금지곡으로 판매 및 생산이 중지된 노래들 앨범들이 시중에 빽판으로 유통되었었습니다. 메탈의 빽판들은 청계천과 세운상가 일대에서 주로 유통이 되었었고 국내 미발매등으로 접하기 어려웠던 앨범들을 입수하여 들을수 있어서 그나마 갈증을 해소해 주었습니다. 빽판은 은어이고 정확한 표현은 불법복제음반입니다.

메탈리카가 없었어도 저정도 되었을런지 의문입니다.

욕도 많이 먹고있긴하지만 진짜 시대를 대표한 락밴드라는건 부정할수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