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가 75년~85년 사이 출생인 밴드중에 좋은 평가를 얻고, 인기(인지도)도 좋은 밴드 있으면 소개해주세요.
한국인 제외하고, 75~85년 사이에 출생한 음악인 중에 지금까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사람은 누가 있을까요?
락, 메탈계 포함입니다. 꼭 대중적인 인기가 잣대가 아닌....예를 들어 여기 메킹에서 인기있는 음악인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75~85라면 만 30~40세 정도 되네요. 가장먼저 갈네리우스 생각나네요~ 리더인 기타리스트 '슈'가 3x살이자, 일본 내에서도 기타 히어로에, 일본 내에서 그쪽 장르로는 명실상부 이미 레전드로 현재도 인기 높고... 또 소나타 앜티카의 리더 토니 카코도 75년생으로 마지노선 세이프네요. 보컬이 좀 많이 망가졌다는 말이 나와도, 아직도 인기가 나쁘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리더가 74년생인데(1살차 아웃-_-;), 그륩 인기 엄청난 밴드로는 카멜롯... 이번 헤븐 앨범 나온지 얼마나 됐다고 빌보드 락앨범 차트 10위 안에 들어갔더군요ㄷ (이번 앨범 겁나 좋습니다ㅠㅜ) 그리고 한국 락페 헤드라이너도 되었었고 전세계적으로도 인기 겁나많은 뮤즈... 리더가 누군지는 잘 모르겠지만, 모든 멤버가 30대니 리더도 30대에 속할 수 밖에 없겠지요ㅎ 아마 찾아보시면 더 많을듯 싶습니다~ | ||
일본내에서 단순히 기타실력만으로 켈리 시몬즈와 슈 중 어느쪽이 평가에 있어서 우위에 있는지 아시나요? | |||
글쎄요...; 보컬쪽이라면 모를까, 제가 기타를 연주해본 사람이라면야 더 관심이 있었겠지만 기타리스트에 대해선 지식이 얕아서, 둘 중 누가 더 우위에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 아랬분께서 설명해주셨네요~ | |||
기타 실력뿐만 아니라 음악 전체적인 면에서 켈리 시몬즈가 훨씬 위입니다. 미국의 MI에서 졸업하고 MI Japan에서 강사직으로 활동하고 있고요. 그 MI Japan에 다닌게 슈입니다. 물론 켈리시몬즈가 가르치진 않았습니다만 이전 세대의 강사들이 닦아 놓은 길을 온게 슈이고요. 슈가 데뷔하기 훨씬 전 부터 활동하던 기타리스트였는데 못 하는 장르가 없을 정도이구요... 특히 속주 기타리스트들의 약점인 리듬감과 멜로디의 센스등을 보완해서 약점이 없는 듯한 기타리스트가 바로 켈리시몬즈입니다. 블루스, 재즈부터 메탈까지 못 하는게 없어요... 슈의 비교 대상으로는 거의 같은 세대 출신의 기타리스트로 타카요시 오무라 (현 베이비 메탈 기타리스트?)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타카요시 오무라는 데뷔 초에 주목을 좀 받았는데 스승이 켈리 시몬즈입니다. 슈와 실력은 비슷하지만 슈가 데뷔 초 한창 영기타 등의 일본 기타 잡지에 소개될 때 타카요시의 그늘 아래 있었구요. (같이 잼을 하거나 하는 형식으로...지금은 전세가 역전 됐지만요...) 슈는 갈네리우스가 유명해지면서 일찍 주목을 받았고 인기도 많지만 켈리 시몬즈의 경우는 비교적 최근에 조금씩 주목을 받기 시작했네요... 하지만 기타 실력으로 볼 때 켈리 시몬즈와는 비교대상이 될 수 없다 생각합니다... | |||
타카요시 오무라의 곡 중 가장 난이도가 높다고 생각하는 곡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Q4AsE0jjeg 켈리 시몬즈의 책자의 마지막 곡 중 하나인 퓨전 재즈 스타일의 곡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1q6deBvNa4 책자의 마지막 곡 https://www.youtube.com/watch?v=z99jBmzpQ1U 네오 클래시컬적인 곡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qqiaE6CvF4 슈의 Destiny의 솔로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fb1JhM7Qco | |||
저기 개인적인 질문인데... 'Tube'라는 밴드의 'Michiya Haruhata'라는 일본 기타리스트에 대해서도 혹시 아시는게 있으시려나요? 정보 찾기가 참..; 아는 형님이 앨범 음원좀 구해달라해서 구해다드린 기타리스트인데, 연주도 잘 하고 특히 솔로 앨범 곡이 진짜 참 좋더군요... | |||
오 장문의 답변 감사합니다. | |||
엄청 많을것 같은데요.지금 어느정도 위치에 올라온 중견 그룹들은 거의 다 해당될것같네요.트리비움의 맷 히피,칠드런 오브 보덤의 알렉시 라이호등등... | ||
다크 트랭퀼리티의 멤버 전원이 74~75년생이죠. | |||
보통 2,30대가 전성기니깐요. | ||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 데뷔한 밴드들 위주로 들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
한 살 차이나긴 하지만(86년생) 트리비움의 맷 히피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군요. 본문 범위에 아슬아슬하게 미달될 정도로 젊은데도 쟁쟁한 밴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걸 보면 정말 대단한 듯. 그리고 아반타시아, 에드가이의 지휘자 토비아스 사멧이 77년생이죠. 에피카의 Mark Jansen이 78년생(시모네는 85년생), 윈터선의 야리 마엔파도 77년생입니다. BTBAM은 멤버 전원의 연령이 저 범위 안에 들어갑니다. | ||
BTBAM은 어느 밴드의 약어인가요? | |||
Between the Buried and Me 익스트림 프록밴드죠 | |||
periphery의 Misha Mansoor도 84년생이죠 | ||
Heaven Shall Burn(77~81년), Nightwish(마르코 빼면 전부 76년 이후출생), Sabaton(81~86년생), Turisas(81~86년생), | ||
유럽정복자 나이트위시 리더 투오마스 홀로파이넨 76년생 유럽정복중인 사바톤 리더 요아킴 보르덴 80년생 유럽정복했다 물러난 칠드런 오브 보덤 리더 알렉시 라이호 79년생 유럽정복자2 아포칼립티카 리더 에이까 토피넨 75년생 | ||
멕시멈더호르몬-더료(78년생) a7x - The Rev (81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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