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 오브 파이어 신보
사실상 마크 볼즈의 솔로 프로젝트 같았던
링 오브 파이어가 올해 신보가 나왔습니다.
(에볼루션을 통해 한국에도 라이센스가.)
이번 앨범엔 기존의 멤버+ 티모 톨키가 베이스를 맡았으며
믹싱 역시 티모톨키가 맡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악곡이나 녹음의 톤이 80년대 슈라프넬이 세상을 주름잡던 네오클래시컬 메틀,
딱 그때의 톤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솔로 앨범에선 7현, 8현으로 재즈적인 어프로치에 심취해있던 토니 매컬파인도 간만에
독한맘 먹고 80년대 했던 속주로 불을 뿜고 있습니다.
마크 볼즈가 몸담고 있는 아이언 마스크의 신작도 괜찮았는데, 링 오브 파이어는 투 썸즈업 이네요.
이쪽의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필청!
나의 평화 2014-01-27 08:34 | ||
기타톤이 좀 구리(?)던데 왜 이렇게 녹음한거죠?? ^ㅡ^" | ||
ShuhA 2014-01-27 12:35 | |||
아무래도 모던 헤비니스를 많이 들었던 분들이라면 '텁텁하다' 라고 느끼실수 있겠습니다만, 그게 원래 슈라프넬 사운드의 맛이죠 ㅎㅎ 아마 티모톨키가 그 80년대 네오 클래시컬 사운드를 그대로 재현하려고 한것 같습니다. | |||
아교 2014-01-27 11:35 | ||
매칼파인 재즈에 빠진뒤로 톤이 좀 구려진 감이 없잖아 있는것 같네요... 그래도 노래는 좋네요 우왕굳 ㅋㅋㅋㅋ 볼즈는 진짜 나이를 거꾸로 먹는듯 50세가 넘는걸로 아는데 아직도 잉베이때 곡을 라이브에서 부르고 ㄷㄷ | ||
Up The Irons 2014-01-27 12:19 | ||
설명만 들으면 끌리네요 그쪽 음악이 정확히 뭘 말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요 | ||
ShuhA 2014-01-27 12:35 | |||
한국과 일본에선 소위 '바로크메틀' 이라 불린 장르죠 ㅎ | |||
Bloodhound갱 2014-01-27 12:56 | ||
제끼리의 새밴드인 Red Dragon Cartel도 초죽음이던데 올해 신보들은 시작부터 마음에 드네요. | ||
이규엽 2014-01-27 14:41 | |||
222 제이크 쩝니다 2005년에 나왔던 앨범도 괜찮았는데 이번 앨범이 더 좋네여 | |||
▶ 링 오브 파이어 신보 [7]
201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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