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한번 포스팅 했을때 제방이 음반이 나뒹글고 사람이 다니기 힘들정도로 난장판이었는데 이번에 와이프와 애기해서 LP장, CD장 구입 정리했더니 지금은 나름대로 사람이 다니고 잘 정도로 좋은 공간으로 탈바꿈 했습니다.

일단 맨뒤에는 기존의 CD가 쌓여있고 그 앞에 새로 구입한 LP장, CD장 을 놓았고 LP와 CD 틈새 사이에 현재 모으고 있는 카세트들을 진열했어요. 그랬더니 나름대로 공간도 나오네요. 물론 지금도 공간이 부족해서 카세트 600~700개 정도는 추가로 진열해야하고 LP장도 추가로 구매해야 합니다. CD도 아직도 둘때가 없어서 한번 치면 무너지기 쉽도록 바벨탑처럼 제 키높이만큼 쌓았어요.

나중에 다시 정리가 완료되면 다시한번 포스팅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은 제 취향은 LP로 바뀌었습니다. 이미 시디, 카세트 가지고 있던 앨범들도 다시 LP를 구입하는데 오히려 돈이 더 많이들고 구하기도 힘드네요. 특히 LP의 경우 한정판이 많아서 절판되면 가격이 몇배로 뛰어오르니 구하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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