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쉰헤드 1집 그루브감이 판테라보다 더 좋네요^^

요즘 머쉰헤드 1집 Burn My Eyes를 다시 듣고 있는데요.. 전체적인 그루브감이 선배 밴드인 판테라보다 더 좋다는걸  느꼈습니다.. 기타도 판테라와는 달리 투 기타라 다채로움과 리프의 진행과 기타 솔로등이 더 재밌고 듣기 좋네요~

처음엔 머쉰헤드 드럼이 그냥 보통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들어보니 완급조절도 상당히 좋고 리듬워크와 그루브감이 훌륭하네요.. 1집 드러머가 크리스 콘토스라고 되있는데 이 드러머도 꽤 출중하네요~

Davidian, Old는 두 말할 필요도 없는 명곡들이고 A Thousand Lise, None But My Own, I'm Your God Now 같은 스타일은 기승전결 구조에 사운드가 점차 고조되는 곡들이죠.. 두 기타리스트의 이펙터 사용과 리프들이 참 듣기 좋았네요^^

머쉰헤드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