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킹 회원 여러분께 질문있습니다~^^

애초에 쉽게 질리는건 잘 안사기도 하지만 대게 한번 사면 3개월이나 6개월. 정말 좋아하는 밴드면 1년정도

앨범 사고 나면 집중해서 10번정도는 기본으로 들어요..
빨리 질리거나 들어도 별 감흥이 없으면 거의 영구 봉인 됨니다..
다시 팔기는 싫고..

저같은 경우엔 새로샀다고 집중해서 그앨범만 듣는게 아니라 계속 의식적으로 번갈아 가면서 듣습니다. 그러면 덜 지루해지고 집중도 잘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가지고 있는 앨범은 샀을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꾸준히 들은 것들입니다.

사고 싶을 때는 무작정 사는 경향이 있는지라 거의 안 들은 앨범이 많습니다.
전 멜파, 스래쉬쪽 앨범이 많이 그러네요...

걍 한두번 듣고 끝, 소장용이 ㅋㅋ

예전에는 3 ~ 6장씩 질렀는데 요즘은 20 ~ 40장씩 질러서 많이 못듣게 되더라고요...
자주듣는거는 한달에 10번도 넘게듣고 안듣는거는 그냥 씨디장에 꼽아놓고 관상용으로만 사용함

일단 사고, 나중에라도 꼭 듣습니다.

영어 약한 사람은 앨범도 못 사겠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