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래쉬 데스 블랙의 그루브 중심과 스피드 중심

개인적으로는 미들템포를 제대로 잡고 가는 밴드가 정말 실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또 다크쓰론이나 mysticum의 winter mass처럼 원초적 그루브함을 좋아해서 스피드보다는 그루브함에 더 무게가 실리네요.

역시 취향은 다 다른가 봅니다^^
둘다 가진 애들이 잴 좋지만 쉽진 않더라구요

스피드와 상관없이 가오 잘 잡고 묵직하게 조질수록 좋아합니다

저도 묵직하고 가오 잘잡는 베헤모스도 가끔들으면 좋더라구요^^

그루브는 없을수록 좋고 스피드보단 (데스나 블랙의 경우) 멜로디를 중심적으로 봅니다

아 죄송합니다 멜로디를 뺐네요. ㅎ

저한테는 스피드를 먼저보고 멜로디랑 그루브는 그 다음입니다.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너무 그루브 하지만 않으면 괜찮습니다. 그런 의미로 판테라는 아무리 들어도 좋은지 모르겠더군요..

처음 카우보이 프롬 헬 정도까지는 전 괜찮더군요.. 스래쉬틱하고 그루브하고 어느정도 스피디한 리프 등등

아예 그루브/스피드를 고르라고 하면 전 스피드를 고르겠습니다. 그루브한 건 빨리 질리는 경향이 있어서..

저도 그루브만 강조하는 밴드 음악은 너무 빨리 질려 버리더라구요. ㅎㅎ

그루브한게 좋아요. 그루브 덕후입니다 ㅋㅋ

전 느리고 그루브한걸 별로 안좋아했는데 그루브한게.. 공연장 가서 흔들때 최고라는걸 그때 알았죠 ㅎ

판테라는 7집부터 이미 사운드적으로 그루브하게 변화가 시작되는 분기점이라서
오히려 저같은 경우는 7집부터 9집까지의 판테라 음악이 맘에 들더군요

베헤모스의 경우에는 단순무식하게 내달리는 스피드성에다가 보컬의 풀파워도 한몫을 단단히 하다보니 초기작보다는 후기작 특히나 7집인 데미갓 시절부터 어느정도 노선을 정리하고 나온 듯

결과적으로 본다면
그루브와 스피드를 동시에 다루면서 어느정도 기교와 테크닉을 연출하는 밴드를 동시에 좋아합니다

그루브와 스피드를 정말 동시에 잘다루는 애들 찾기가 영 쉽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이거 보면 추천좀 해주세요 ㅎㅎ.. 올드 메탈 유명한것만 들어서 많이 모르기 때문에 ㅠ.ㅠ

스피드70% + 그루브30% 가 저에게는 이상적인 배합입니다~

저하고 거의 비슷하신듯... 저는 스피드 75 정도 입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그루브가 심하면 펑키나 하드록 같은 느낌이 들어서 가볍다는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그루브감은 없을수록 좋습니다 ㅎㅎ

저도 그런거 같습니다만.. 음......
근데.. 그루브 심한 디어사이드 초기 음악들은 개인적으로 잘 안질리더라구요.

디어사이드 초기작은 그루브가 적은편일텐데요? 제가 말하는 그루브감은 카콥 3집같은류입니다 ㅎㅎ

아항 ㅎㅎ 디어사이드 하곤 비교가 안되네요 ㅋㅋㅋ

스피드와 그루브 다 좋아합니다. 전 판테라 좋아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