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이어가 2001년 왔던 것 아시는분 계신가요?
https://m.blog.naver.com/realslayer/220203452287
이제는 ddp로 바뀐 동대문 운동장에서 했는데 그 외의 라인업도 좋았네요
이렇게 부르고 갔답니다.
Raining Blood
War Ensemble
Disciple
Stain of Mind
Bloodline
Mandatory Suicide
Hell Awaits
Captor of Sin
Dead Skin Mask
Seasons in the Abyss
Postmortem
Altar of Sacrifice
Jesus Saves
Chemical Warfare
South of Heaven
Angel of Death
이제는 ddp로 바뀐 동대문 운동장에서 했는데 그 외의 라인업도 좋았네요
이렇게 부르고 갔답니다.
Raining Blood
War Ensemble
Disciple
Stain of Mind
Bloodline
Mandatory Suicide
Hell Awaits
Captor of Sin
Dead Skin Mask
Seasons in the Abyss
Postmortem
Altar of Sacrifice
Jesus Saves
Chemical Warfare
South of Heaven
Angel of Death
네 제가 거기있었습니다. | ||
부럽습니다. 보니까 아치에너미도 있었고 세풀툴라도 있었네요 | |||
아치에너미는 취소됐던걸로 기억하고 세풀투라 마지막 곡이 arise였었네요 죽여줬었는데ㅜㅜ | |||
그런 락 페스티벌이 최근에는 본 적이 없네요. 요즘 추세가 그냥 라이트하게 즐기고 가는 것 밖에 없더라구요 | |||
아..나는 왜 저때에 슬레이어에 관심없는 우를 범했는가 !!! 셋리스트 좋군요. 메킹 회원님 블로그 이네요. | ||
이게 또 그런거였군요. ㅋㅋ | |||
한네만 형님이 끝나고 피크 던져줬었네요.. | ||
그래도 그 자리에 계신분이 좀 계시네요 | |||
평일에다가 엄청나게 폭망했던 공연이었죠 | ||
글을 보니 의외로 사람은 또 적게 온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여름방학에다가 저녁 6시면 괜찮았을 것 같은데. 라인업도 훌륭했고. 그래서 슬레이어는 그 이후로 안왔나봐요 ㅠㅠ | |||
저 때 광활한 동대문 운동장에 천명도 안왔을 겁니다. 어렸을때라 재밌었지만 씁쓸하기도 했었죠. 한번씩 내한 왔었던 아이언 매이든 메가데스 건즈등 오랬동안 한국을 다시 찾지 않는 이유가 있죠. | ||
아이언 메이든도 09년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결국에는 메탈팬들도 다 모이는데 너무 힘든 상황이군요.. | |||
km tv인가 저것도 없어진지 오래된 걸로 알아서 방송자료도 못구할듯 싶네요 | |||
그렇잖아도. 갑작스레 그때가 엊그제 생각나서. 다들 그때 기억하고 계시려나 싶었는데. 이렇게 마침 글을 올려주신 분이 계시네요 ㅎㅎㅎㅎ | ||
솔직히 2001년에 이렇게 온 것 전혀 알지 못했어요. 슬레이어 듣다가 혹시나? 하고 슬레이어 내한공연 검색하다가 알게 되었네요 ㅎㅎ | |||
머신헤드, 세풀투라, 슬레이어 까지 진짜 국내에선 보기 드문 역대급 라인업 이었습니다~! 한네만 형님 긴머리 휘날리며 연주하던 모습을 바로 앞에서 감상하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 ||
그래도 그 천명안에 드셨으니 다행이고 알고보면 선택되신 분들 중 하나네요. 그 기억 꼭 간직하세요 ~~~ | |||
제가 고딩때였고 그당시 폴 보스타프 형님 나름 젊었을때 드러밍 개죽음이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머신헤드 공연도 엄청 재밌었어요 | ||
라인업자체가 굉장히 화려했는데 뭐가 잘 못된 건지 아쉽네요. 그래도 저런 제대로 된 락페스티벌 보셔서 다행입니다. 추억은 영원합니다~~ | |||
당시 슬레이어 엘범이 국내정발되지 않아 인지도는 높으나 팬층이 매우 약했죠 게다가 당시 한국은 마이클잭슨 공연도 빈자리를 고민했을 정도로 공연을 즐기는 문화가 덜할때라 사실 예견된폭망이음 | ||
안타깝네요. 이미 슬레이어는 해체한 상태이고 한국에서 보지 못한 그 외의 레전드들이 너무 많네요 마이클 잭슨 공연도 차지 않을 정도였다니 놀랐습니다 그러고 보면 주다스 프리스트는 무려 3번이나 와줬는데 이게 신기한 일이었네요 | |||
락밴드들 늙어서 체력적으로 힘들고 관중도 안모이면 해체 발표하고 페어웰 투어 명목으로 한목 땡겼다가 몇년 후 재결합해서 재결합 투어로 한목 땡기는게 일상이죠 ㅋㅋ돈앞에 장사 없습니다. 톰 아라야가 갑자기 요절하지만 않는다면 반드시 재결합할거라봅니다. 물론 한국은 안오겠지만요 | |||
한국 안오는게 문제. 취향 거르고 ac/dc 같은 밴드도 안오는 나라, 블랙새바스 마지막 투어때도 걸러진 나라에 사는 락팬으로서 안타깝네요. 시간적 경제적으로 좋다면야 일본에라도 가는 방법은 있겠지만요 | |||
초딩때라 슬프네요 ㅋㅋ | ||
열심히 유튜브나 dvd 블루레이나 봐야죠 ㅠㅠ 그래도 라이브 직접 보는 것은 의미가 다른데 말이죠 | |||
군대 전역날이라 기념으로 갈까하고 조금 고민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슬레이어고 나발이고 집에빨리가서 1초라도 빨리 군복벗는게 더 중요한거 같아서 포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ㅎ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이밍 절묘하네요 | |||
헉 아쉬워요 ㅋㅋㅋ 잼있는 에피소드 잘 들었습니다 ㅋㅋ | |||
헐;; 슬레이어가 울나라에... 2001년이면 한창 사회초년생일때인데... 정보가 부족하여 못가본게 정말 아쉽네요.ㅠㅠ 와.. 첫곡 레인잉 블러드, 헬 어웨이츠 보고 소름 돋았네요. 아라야형님 목소리 최고네요. 보스타프형도 작살나네요. 라이브음질이 좋았더라면 음반으로 구입하고 싶을정도네요. | ||
예 너무 아쉽죠. 앞으로 좋은 공연 있으면 더더욱 소중히 여기고 가봐야겠네요. 그 이후로 안왔다는게 참 씁쓸하네요 ㅠㅠ | |||
공연 끝나고 공연장 근처를 걸어가는데 여자 2분이 말하는걸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슬레이어 라이브가 진짜 뒈졌다" 고 얘기했던 기억이 또렸하네여. 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Tt2_Tj2qqJk 아 그리고 썸네일중 맨앞 우측에서 웃통까고 있는 인간 아무리 봐도 저같은데여. ㅋㅋ | ||
멋있어요 ㅋㅋㅋ 진짜 영원한 추억으로 남으시겠어요. 진짜 저 젊은 아라야 형은 미친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 여자분들 후일담이 정확합니다 | |||
https://m.blog.naver.com/realslayer/221379137727 요 글도 참고해보세요. 서울 공연 15년후에 저는 미국에서 슬형들 직접 만나서 싸인받고 같이 사진도 찍었네여.ㅎㅎ | |||
다 읽어봤습니다. 원정 공연이 가능하신 분이었네요. 일본, 미국 다 가시고 ㅋㅋ . 그 후진 노래부르는 테스타먼트도 참 좋아라 하는데 사진도 찍으시고 성공한 메탈 팬이십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열정적인 락매니아의 모습을 ㅎㅎㅎ | |||
진짜 요즘 말로 성덕이시네요. 팬질도 이 정도 해야 아티스트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것도 진짜 외향적이시고 적극적이시고 열정적이시니 가능한 일인 것 같습니다. 제 사랑 백사 왔을때 사인 하나 못받은 저랑 참 대비되네요 ㅋㅋ | |||
지금 링크보니까 제 블로그에서 퍼온 글이었군여. ㅋㅋㅋㄲㅋㅋㅋ | ||
여기 댓글에도 메킹 회원님이라고 말해주셨는데 그게 좌슬우아님이시네요. 영광입니다. 어제 슬레이어 듣다가 내가 모르는 내한공연이 있었나? 하고 찾아봤는데 있더라고요. 그 블로그 내용 자체가 아주 귀중한 자료 같아요. 저 km tv도 없어진 것 같아서 다시 방송으로 보기도 어려울 것 같고 나중에 vhs 있으시면 요즘 장비로 파일 뜨시면 좀 더 나아질 수 있을 것 같아요 | |||
당시 용돈없는 고3이었는데..너무 가고싶어서 부모님한테 독서실간다고 돈받아서 몰래 다녀왔던 추억이 나네요..슬레이어 공연이 12시 넘어서 끝나서 집에 새벽에 들어갔는데..부모님이 애가 무슨 전투치르고 온 상태보고 결국 딱 걸렸다는...;;그 다음날 학교가서 영웅담 늘어났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당시 주5일도 아닌데..이런공연을 금요일에 개최해서 내일 출근이고 뭐고 진짜 매니아들만 왔다고 당시에 화자되었던 기억이 나네요.주말에만 개최했어도 관객수 두배는 더 왔을텐데.. | ||
소중한 경험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당시에는 주5일 근무제도 아니었을때네요. 부모님께 걸릴 정도라면 상태가 헤드뱅잉에 얼마나 뛰어다니셨는지 상상이 갑니다. ㅋㅋㅋ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 종종 생각나실 것 같네요.특히나 ddp 옆 지나가실 때마다 머리에서 슬레이어가 나타나실 듯 합니다. 그 정도 공연이면 저라도 만사 제쳐 두고 갔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라인업이 많은지라 6시간이 넘는 공연이었군요 | |||
Ultimate Jam Night NAMM 24Jan2025 4K60 HQ audio--Doug Aldrich, Michael Starr, Rachel Lorin 14 songs! [6]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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