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치에너미 silverwing 유치하다는 평이 많아서 seed of hate 들어보니 뒤지네요 (feat. 맥주)

아치 에너미 세일음향에서 추천받고 사왔었는데 그리고 꾸준히 구입하고 있는 밴드네요. ㅎㅎ

저는 저 앨범 드림온 레코드 라센반 운좋게 중고 상태 쌔끈한걸로 구했네요. ㅎㅎ 대만족입니다~

와... 세일음향... 거의 20년이 된 레코드 가게네요 ^^

이제는 그 서울레코드 옆에 안보이는 것 같던데 말이죠

오지 bark at the moon 이랑 리프가 거의 비슷하죠

오~ 진짜 비슷하네요. 80년대풍 리프 멋집니다.

메탈초보시절 이 음반듣고 충격이 엄청났죠. 심지어 멤버들도 하나같이 꽃미남..

2천년대 초반 실버윙 mp3로 듣고 뻑가서 나중에 시디로 샀네요. 멤버들 얼굴도 저정도면 준수하죠. ㅎㅎ

실버윙...좋아하는곡인데...그런평이 있다니 충격이네요 ㅠㅠ

실버윙이 저 앨범에서 멜로디 라인이 제일 두드러지죠. 쉽게 질린다는 점이 있어요. 아껴 들어야 합니다. ^^

아하!!!! ^^

요즘은 잘 안듣지만 한참 메탈 마지막 불꽃태우던 2000년대초에 정말 많이 들었던 앨범이네요^^

기깔난 앨범 커버와 작살나는 기타 연주들이 정신 못차리게 하죠. 아치에너미 드러머도 한따까리 합니다. ㅎㅎ 맥주 마시며 들으니 아주 시원하니 좋았네요. ㅎㅎ

멜로디를 좋아하다 보니, Silverwing은 너무나 좋아하는 곡입니다.
그런데, 잠깐 기타를 연주할 시에 Dead Inside의 연주를 따라해 보고 또한번 뻑 갔던(?) 기억이 있네요.
Dead Inside의 20초 정도부터 등장하는 리프들은 뮤트를 사용해서 똑같은 멜로디라도 완전히 다른 느낌과 질주감을 주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아치에네미를 욕하려면 그들의 곡을 카피해 보고 나서 욕하라고 하고 싶네요 ^^;;
Silverwing의 후렴구의 도입부 사운드도 쉽게 카피할 수 없는 테크닉이 있죠 ㄷㄷㄷ

silverwing 은 멜데스의 곡들 중에서도 주옥같죠. 쉽게 잊혀지지 않습니다. dead inside 도 작살납니다. 버닝 브릿지 앨범은 역시 기타 연주들이 듣는 맛을 증폭시켜 주는듯요.

버닝 브릿지는 명반 그 잡채인데 실버윙이 유치하다니요... 린정할 수 없읍니다!!

인플레임스의 Colony 와 더불어 1999년도 멜데스 필드 최고의 수확인 앨범이죠. silverwing 때문에 구입한 앨범인데 코멘트란 보니 호불호가 의의로 많은듯 합니다. 물론 저는 상당히 좋아합니다.

3집 에서는 angel claw 를 가장 좋아합니다.

캬~ 역시 명곡이죠. 3집이 알짜배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