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탈 매니아들의 고견을 찾아왔습니다
메탈을 소시적 듣고는 잘 안듣다가
이번에 오디오를 좋은 걸 장만해서 메탈을 듣는데 참 좋더군요.
그러다 오늘 메가데스의 Youthanasia 앨범을 듣는데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메가데스는 크립틱 라이팅스만 구입해서 전곡을 들었고 그 외의 앨범은 히트한 주요곡들만 몇몇 들었었거든요.
Youthanasia 앨범에 대해 알아보니 플래티넘을 기록할 정도로 상업적으로 성공한 앨범이더군요.
설명을 보니 앨범 제작할 때 5집 앨범이 성공하는 걸 보고 대중적이고 상업적인 멜로디로 만들었다더군요.
근데 제가 꼭 대중적인 멜로디의 곡을 좋아하더라구요.
드림씨어터도 pull me under가 좋고 메탈리카도 enter sandman이 좋고 soilwork의 as we speak 이런게 좋고
메가데스도 3집인가 holy war 들은 그 앨범은 도무지 적응이 안되더군요.
특히 무조건 달리기만 하는 메탈은 별로고 꼭 감성적인 멜로디가 섞여야 좋더군요(매니아들은 보면 대부분 달리는 걸 더 좋아하더군요. 슬레이어나 판테라 같은거, 메탈리카도 master of purpet 같은걸 더 좋아하고)
좀 대중성+작품성이 있는 메탈음악을 듣고 싶은데 괜찮은 앨범이나 곡들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아는 그룹은
메탈리카, 메가데스, 드림씨어터,슬레이어,판테라,너바나,소일워크,린킨파크,인플레임스,칠드런 오브 보덤,스트라토바리우스,로얄헌트.펄잼.건즈앤로지즈이고
좋다고 생각한 메탈곡은
드림씨어터-풀미언더(메탈에선 제 인생곡), 5집 2번~3번트랙
메가데스-프린스 오브 다크니스
메탈리카-엔터 샌드맨
펄잼-제레미,once
너바나-네버마인드 1,2,3번 트랙
슬레이어-hell awaits(드럼소리가 찰져요)
린킨파크-1집 앨범 엄청나게 좋게들었습니다. 페이퍼컷과 인디엔드, 특히 인디엔드를 제일 좋아했습니다.
소일워크-오버로드로 입문했고 downfall 24 와 as we speak을 가장 좋아합니다.
인플레임스 - 콜로니
스트라토 바리우스 - 키스 오브 주다스
creed - my sacrifice <- 이건 듣자 마자 바로 꽂히더군요 my own prison 과 함께 잘 들었었습니다.
대충 취향이 파악이 되실 것 같은데 제 취향을 보시고 뭔가 감이 오시는 게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메탈 초보시절 많이 들었던 굉장히 유명하고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앨범들만 들으셨던것 같네요~예전에 알고 있던 밴드들의 최근작들을 찾아서 먼저 들어보세요~ | ||
https://www.youtube.com/watch?v=tv7Hyz4hqm0 | ||
good! Marco Sfogli - The Reaction 제가 엄청 좋아하던 기타 연주곡인데 이 곡 생각이 잠시 났습니다. | |||
인플레임스 콜로니 앨범 전체를 좋아하신다는건가요? 아니면 개별곡만 좋아하신단건가요? 좌우지간, 그 시절 인플레임스 좋아하신다면 5집에도 꽤 들으실만한 음악 많으실 것 같습니다. 멜로디로만 따지고보면 이후 작품들도 그렇고요 딱 한곡만 추천해드리자면... Come Clarity 앨범에서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아주 탁월한 멜로디를 보여주는 Crawl through knives 추천해드립니다. | ||
콜로니 한곡만 좋아합니다 ^^; 인플레임스 곡을 제 동생이 좋아해서 2집~5집까지 많이 들어봤는데 유독 콜로니만 좋더라구요. (앨범마다 타이틀곡 한곡 정도씩은 그런대로 괜찮았다고는 느꼈습니다만 콜로니는 취향저격 수준) 사실 보컬은 클린 보컬을 좋아하고 데스메탈 특유의 보컬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콜로니는 멜로디가 대중적인 면이 많아서 그런지 참 좋아했고 지금 들어도 잘 질리지 않고 좋네요. 소일워크도 약간 멜데스느낌이 조금 나는 보컬인데 그래도 멜로디가 워낙 좋아서 좋아합니다. 방금 Crawl through knives 들어봤는데 느낌 꽤 괜찮네요. 그리고 ONLY FOR THE WEAK 라는 곡이 유투브에서 위곡 다음으로 연속으로 재생되던데 이 곡도 괜찮네요 ^^; | |||
린킨파크 1집을 좋아하신다면 Disturbed란 밴드의 곡들도 한번 찾아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사실 지금은 완전히 다른 노선을 가는 두 밴드지만, 2000년대 초중반 대중적인 헤비니스 음악의 큰 흐름은 이 두 밴드와 System of a down이라는 세 밴드에 의해 정해졌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금도 자주 듣는 Stricken과 Animal 이라는 곡 추천드리겠습니다ㅎㅎ 만일 감미로운 느낌의 메탈 발라드가 듣고싶으시다면, (대중적으로 유명하지는 않지만) Heed란 밴드의 Nothing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 |||
디스터브드 Stricken 들어보니까 동생이 좋아해서 옛날에 많이 들었던 곡이네요. animal은 지금 방금 들었는데 분위기도 있고 괜찮은 곡이라는 느낌이 납니다. 근데 린킨파크 듣던 당시 비슷한 장르의 그룹을 찾았었는데 (인큐버스 등) 린킨파크 같이 맘에 쏙 드는 그룹이 없더라구요. 린킨파크 조차 2집부터 좀...(2집은 흥행했는데도...) 애써서 추천해주셨는데 기분 나빠하진 마세요. 그냥 취향일 뿐이니 ^^; (인플레임스 추천곡은 맘에 들었어요) | |||
위 밴드 곡들 중 Metallica - The Unforgiven Megadeth - Trust 등도 혹시 모르신다면 추가로 들어보시길 권해드리고 싶구요. Boston - Peace of mind Sonata Arctica - Replica Scorpions - Eye of the storm Extreme - Dacadence dance Mötley Crüe - Dr. Feelgood Black Sabbath - Children of the sea Whitesnake - Is this love Blue murder - Riot Angra - Heroes of the sand Aerosmith - Walk this way Mr. Big - Green-tinted sixties mind Ozzy Osbourne - Crazy train 부활 - Lonely night 정도 추천 드리겠습니다! 너무 많은가요 ㄷ | ||
메탈리카는 1~5집까지는 전곡 다 들어봤습니다. 메탈리카 4집 5집은 좀 많이 들었었는데 취향상 상업적인 메가데스 5~7집 멜로디가 제 취향에 더 맞는 것 같더라구요. 메탈리카에서 남은 건 엔터 샌드맨 뿐입니다 ^^;(fuel은 첨 나왔을 당시 잘 들었었네요) 메가데스는 trust가 들은 크립틱 라이팅스 앨범을 구매해서 소장하고 있습니다. 곡은 전부 들어볼게요. 항상 유명한 곡만 들어봐서 내공이 형편없이 얕거든요. 추천해주신 곡 중에서 안 들어본 곡 투성입니다. 부활 론리 나이트와 Ozzy Osbourne - Crazy train 이것만 알고 있는데 크레이지 트레인은 노래 좋다고 생각합니다. 추천해주신 곡들 다 1절은 들어봤는데 거의 다 좋네요. 감사합니다. | |||
보아하니 저는 Lost Horizon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조금 대중적인 멜로디와 보컬을 좋아하신다면 Highlander나 Think Not Forever같은 곡 좋아하실 거 같아요 | ||
오우 Think Not Forever 멜로디가 상당히 괜찮네요 | |||
로스트 호라이즌 개추요! | |||
일단 저랑도 취향이 같으신것 같군요. 윗분들이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들을 말해주셨으니 전 메탈코어라는 장르를 추천드려봅니다 Bullet For My Valentine - Suffocating under words of sorrow, Tears don't fall, Waking the Demon (이 밴드는 The Poison, Scream Aim fire 앨범들을 다 들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killswitch Engage - Rose of sharyn, The End of Heartache, My last serenade 등을 추천드려봅니다. Avenged Sevenfold - Unholy Confession, Nightmare, Afterlife, Beast and the halrot, Bat country, Shepherd of fire(개인적인 생각으론 이 밴드가 작성자분도 좋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
다른 밴드곡들은 저에겐 너무 쎈 것 같습니다(위에 말씀드렸다시피 멜데스 스타일 지르는 보컬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Avenged Sevenfold 나이트메어가 상당히 인상적이더군요. 끝까지 들었습니다(유튜브 조회수에도 놀랐네요) 더 스테이지 뮤직비디오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퀄리티가 ㅎㄷㄷ... | |||
그렇군요. 그럼 Afterlife도 한번 들어보시면 좋아하실듯 싶습니다.ㅎㅎ | |||
나이트메어를 다시 듣고 싶어서 또 들어봤는데 역시 보통곡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흔한 느낌이 아니고 명곡 스멜이 풍기는 것 같네요. | |||
동감합니다. 훌륭한 곡이고 저에게도 인생곡입니다ㅎㅎ | |||
sum41- chuck , cryhavoc , Trivium- Ascendancy,The Crusade, 앨범 추천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