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듣는지 이해가 안됐던 노래...
고딩때 잡지 샘플 CD에 있었던 노래인데 그때는 왜 이런 우울하고 듣고있으면 찜찜한 기분의 노래를 사람들은 듣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나이가 든 지금 들어보니 너무 마음에 와 닿고 감정 이입이 되네요. 아침 저녁으로 가을의 느낌이 살짝나는 요즘 갑자기 이 곡이 생각이 나서 올려 봅니다.
https://youtu.be/qj3QPx089g4?si=U453Z_CunLipdZXk
https://youtu.be/zU450iMsdOk?si=wpqXPzpLpwAf4cbi
https://youtu.be/qj3QPx089g4?si=U453Z_CunLipdZXk
https://youtu.be/zU450iMsdOk?si=wpqXPzpLpwAf4cbi
turningpoint 2024-08-30 14:53 | ||
포티스헤드의 Roads는 인생 명곡 다섯 손가락 안에 들 것 같습니다. 저 98년 뉴욕 라이브 영상은 대체 몇 번을 돌려봤는지 모르겠네요... | ||
나의 평화 2024-08-30 15:05 | |||
나이가 드니 너무 좋게 들리더라구요^^ | |||
fosel 2024-08-30 14:56 | ||
마이 다잉 브라이드.... 개인적으로 최애 밴드입니다 ㅎㅎ | ||
나의 평화 2024-08-30 15:07 | |||
혹시 추천하는 앨범 있을까요?? 몇번 들어보긴 했는데 집중해서 들어본 앨범은 없어서요. | |||
fosel 2024-08-30 15:10 | |||
밴드의 모든 앨범은 대부분 들어보지 못했으나 The Dreadful Hours 앨범을 현재까지는 가장 좋아합니다. | |||
나의 평화 2024-08-30 15:11 | |||
감사합니다. 들어보겠습니다^^ | |||
metalnrock 2024-08-30 15:28 | ||
저도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라디오헤드, 앨리스인 체인스 같은 우울함도 잘 즐기거든요 | ||
나의 평화 2024-08-30 15:29 | |||
명곡입니다^^ | |||
ggerubum 2024-08-30 16:41 | ||
첨부터 좋은 느낌의 노래였네요. 전 오히려 마이다잉브라이드 버전을 처음 듣습니다. 역시 좋네요. | ||
D.C.Cooper 2024-08-30 20:57 | ||
캬~ 담배연기 가득찬 듯한 공간에서 우울한 울림의 곡! 너무 좋아하는 곡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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