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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19 앤더스
Date :  2022-11-02 14:20
Hits :  2255

음악 감상 하실때 앨범 선곡 스타일 질문 드려 봅니다.

메탈이던 타장르던 음악을 들으실때 선곡 하시는 방법이 다 다르실것 같습니다.

우선 저는요 랜덤으로 듣기도 하지만 요일별로 컨셉을 줘서 들으면 골고루 지겹지 않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하루는 새로 산 음반들만 플레이, 다른 날은 올드스쿨 명반 릴레이, 아니면 그동안 안듣던 음반들만 골라서 시디 쌓아둔 다음 차례대로 플레이.
어떤날은 락만 선곡.

예전엔 그냥 즉흥적으로 내키는 시디만 골라 들으니 심심하더라구요.

회원님들 께서는 어떠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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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5 OUTLAW     2022-11-02 15:04
꼭 들어보고 싶었던 옛날 메탈엘범 한 번, 메킹 위클리 차트에서 궁굼한 엘범 한 번, 조카들이랑 대화해야 해서 최신가요 탑50 듣다보면 하루가 모자랍니다ㅠㅠ 최근에는 메킹 엘범 코멘트를 보고 유튜브로 찾아듣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level 19 앤더스     2022-11-02 17:50
최신 가요까지 섭렵 하시고 멋진 리스닝 방법이시네요. 저도 퇴근하고 음악 감상 최대한 많이 할려고 하는데 오밤중까지 들어도 아쉽네요. 코멘트 보고 저는 특이하게 먼저 감상은 안하고 그냥 바로 앨범 구매하는 편입니다.
level 15 OUTLAW     2022-11-02 18:17
피지컬로 구매하시는 리스너님들 항상 존경합니다. 저도 가능하면 피지컬로 구매하려 하는데, 최근 몇 년 사이에 디지털 구매도 뮤지션에게 서포트가 된다면 괜찮다는 생각으로 전환이 되어서,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20년 전만 해도 MP3 다운로드 받는 사람들 욕하고 그랬는데 세월 지나면서 생각도 바뀌나봐요.
level 19 Rock'nRolf     2022-11-02 16:18
90년대 ~ 2000년대초까지는 좋아하는 곡들만 따로 테이프에 녹음해서 듣고 다녔어요. 그래서 녹음 테이프도 엄청 많았죠. 이후부터 지금까지는 거의 랜덤입니다.
level 19 앤더스     2022-11-02 17:54
저도 본격적인 음감 시작은 테잎이었습니다. 90년대 당시 카셋트 플레이어로 스키드로우 3집 테잎 사서 주구장창 들었습니다. 그땐 용돈도 거의 없어서 한달에 겨우 한장씩 사서 그 앨범 거덜내고 그랬네요. 테잎만 400장 모아오다가 다 처분하고 2008년도 부터 시디로 다시 모으고 있습니다. 랜덤 플레이가 속편하고 좋아 보입니다. ^^
level 15 meskwar     2022-11-02 18:08
상황에 따라 틀린거 같네요.
1. 혼자이어폰(출퇴근버스).
블랙데스래쉬멜로딕스피드메틀 중 앨범 1장 완청
2. 와이프동행(차내스피커).
러블리 올드롹발라드, 올드팝등
3. 가족동행(차내스피커).
딸 블투연결 아이돌KPOP
level 19 앤더스     2022-11-02 19:42
상황별 적절한 초이스 멋지십니다. 상대를 배려하시는 마음이 대단하십니다. 출퇴근버스에서 블랙데스래쉬멜로딕 완청 베리굿입니다~ ^^
level 17 The DEAD     2022-11-02 20:21
그 날 발매되었던 앨범위주로 들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제 11월 1일에는 발매된 앨범이 많았죠
Crimson Glory - Transcedence
Kreator - Pleasure to kill
Megadeth - Youthanasia
Venom - Black Metal
Impiety - Versus All Gods
Mournful Congregation - The Book of Kings
level 19 앤더스     2022-11-02 21:05
컨셉 죽여주십니다~ 11월 1일은 매우 스페셜한 날이었군요.
level 18 Evil Dead     2022-11-02 22:05
블투스 이어폰으로 듣는시간이 대부분이고 하루 평균 1시간정도 듣는것 같네요. 그날 컨디션이나 감성에 따라 땡기는 음반들로 즉흥적으로 선곡하는 편입니다. 요즘은 날씨때문인지 신나거나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음악, 앨범들로 선곡을 합니다.
level 19 앤더스     2022-11-02 22:10
블루투스 진짜 편하고 좋죠. ㅎㅎ 1시간이시라도 알차게 듣느게 중요하다 봅니다. 아무래도 날씨에 따라서도 선곡이 틀려지는게 있긴 하죠 언제나 즐감 되세요~
level 19 쓰레숄드     2022-11-03 09:14
출퇴근 시간은 블루투스 헤드폰으로 그날그날 생각나는 대로 듣고, 점심 후딱 먹고 1시간 정도 비는 시간에 새로 구입한 것들 위주로 듣네요.
퇴근 후 기회되면 잠자기 전에 새로 구입한거 위주로 들을라고 합니다.
level 19 앤더스     2022-11-04 07:37
알차게 들으시네요. 새로운 음반 위주로 감상 좋습니다. ^^
level 6 Drunken_Shrimp     2022-11-03 22:58
하루종일 거의 항상 무선 이어폰으로 듣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듣는 음악의 80% 이상이 메탈이었는데 요새는 다른 장르도 많이 찾아 들으면서 그 비율이 조금 낮아졌긴 한데 그래도 50%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메탈 이외에도 모던 락, 펑크 쪽 좋아하는데 보통 그날 기분에 따라 장르 선택이 달라지는 느낌입니다. 보통 한 앨범을 완전히 숙지할 때까지 장기간 듣는 편이라 음악 듣는 시간 치고는 들어본 앨범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level 19 앤더스     2022-11-04 07:40
이어폰으로 주로 들으시네요. ㄷㄷ 저도 락, 펑크 좋아합니다. 특히 Rancid, Bad Religion, Green Day요. Shrimp님은 꼼꼼하게 감상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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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2024-11-22 19:40
오페스 초기 앨범하고 이번 신보 같이 사야 하려나요/오페스 다채우기 vs 세풀투라 모으기 ㅎㅎ
gusco75 2024-11-22 09:07
Opeth 는 항상 진리죠~!!!
버진아씨 2024-11-22 02:44
오페스 신보 미쳤네요;; 미카엘은 그저 사랑입니다.
AlternativeMetal 2024-11-20 21:23
내복 든든히 입고! 두툼히 코트 걸치고! 목폴라 받쳐 입으시고!
Evil Dead 2024-11-18 18:16
글입력이?
gusco75 2024-11-18 09:08
날이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gusco75 2024-11-15 10:56
이상하게 오늘은 Dissection "Unhallowed" 땡기네요. 이런 날 조심해야는데...
똘복이 2024-11-14 21:10
Imprecation Imprecation Imprecation Imprecation Imprecation Imprecation
Evil Dead 2024-11-14 17:13
Slayer 좋아요~
소월랑 2024-11-14 11:37
비 오네요 November Rain 들어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