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밴드가 구체적으로 장르를 뭐라고해야하나요?
얼마전 미국 에너하임쪽에서 2015 summer slaughter 페스티벌을봤는데요
veil of maya 그리고 born of osiris 정말죽여주더라구요 헤드라이너는 아치에너미였고
마야랑 오시리스 이 두밴드 장르를 djent 인가요? 아님 프로그래시브 데스코어인지
장르가뭔지알고싶네요 이쪽 장르 대표하는밴드 유명한애들 몇팀더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eepCold 2015-08-31 15:21 | ||
둘 다 수메리안 레이블에서 나온 밴드고 대강 젠트-데스코어 정도로 보는데, Whitechapel이나 All Shall Perish 같은 비슷한 계열의 음악에 비해 프로그래밍 음원을 더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점과 Sci-Fi를 컨셉으로 내세우는 점이 약간 다릅니다. 비슷한 쪽을 찾으면 After the Burial, Textures, Betraying The Martyrs, Intervals, Ovid's Withering 정도가 있습니다 그나저나 제가 그 때 갔을 때 한국사람은 하나도 못봤었던거 같은데 의외네요 | ||
짱기 2015-08-31 15:31 | |||
답변감사합니다 .ㅋ 그날계셨군요 에인절스스타디움 바로앞 맞죠?ㅋ 처음시작부터 있었는데 8시간동안 체력이정말.ㅋㅋㅋ 오시리스도좋지만 베일이 엄청좋았어요 공연장안이 층층으로 돼있었는데 저는 맨앞에서 바로 뒷층 에서봤습니다 ㅋ | |||
DeepCold 2015-08-31 15:38 | |||
전 앞에서 모싱 잠시 돌다가 아치 때 한칸 뒤로 들어가있어가지고 ㅋㅋㅋ Veil of Maya는 제 취향에 확 부합하진 않아서 그냥저냥했고, Born of Osiris는 사실 이거까지 합쳐서 한 5번은 본거같습니다만-_-;;; 메인헤더를 빼면 그래도 역시 베테랑못지 않은 초신성이라 기대값은 항상 충족시켜줍니다. 다만 키보드 맡은 애가 컨디션이 영 아닌지 평소보다 몸을 많이 사리더군요. 스피커 위도 잘 안올라가고 | |||
짱기 2015-08-31 17:04 | |||
뒤에서 모슁하는거보는데 대머리 외국인 싸움나는거같던데 보는내내 불안하고 거슬리더라구요 ㅋㅋ 뭐니뭐니해도 4불짜리 핫도그 하.. 당했습니다 작기도엄청작고 맛쓰레기 맥주도 8불이나받고 플라스틱 작은컵에한잔 ㅋㅋ 너무심하더군요 사람들이 오히려 아카시아때 체력을 많이뺏는지 베일때부터 잠잠한거같더라구요 비욘드 크리에이션이란팀도 실력이 와 죽이더군요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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