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필 19집 기가막히네요.
보통 이렇게 롱런하면 감 떨어져서 졸작 퍼레이드로 디스코그라피를 장식하는게 일반적인 경운데
조용필은 무슨 할말이 없게 만듭니다.
그냥 High Quality. 조용필을 완벽주의자라고 하던데 말 그대로 모든게 완벽하고 모든게 만족스럽습니다.
이번 신보를 힘빼고 만들었다는게 힘찬 멜로디와 강렬한 리듬이 임팩트 있게 귀에 콱콱 박히는군요.
조용필이 최고 중의 최고라는걸 새삼 느끼게 합니다.
이번 앨범은 한곡 제외하고는 국내외 젊은 작곡가들한테 걍 맡겼더군요. 그만큼 스스로가 젊은층에 다가가려고 노력을 많이 한것 같습니다. 솔직히 전 별로 좋은줄은 모르겠어요, 이런 시도는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 ||
전 대박 좋더군요 첨에 바운스만 선 공개됐을땐 별로였는데 앨범들어 보니 바운스가 젤 별로 였네요 ㄷㄷ 전트랙 다 좋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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