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종식되면 제일 먼저 어떤것부터 하고 싶으신가요?
저는 일단 밤이 새도록 코가 삐뚤어지게 친구들 그리고 동호회 회원들과 술을 마시고 싶습니다. 2차 노래방, 3차는 춤출수 있는곳으로....
그리고 그동안 미루고 못봤던 국내공연 내한공연을 미리 모두 체킹하고 최소 두어달에 한번씩은
가보려 합니다.
그리고 전국방방곡곡 원정 등산을 원없이 다니고 싶네요. 코로나로 인해 올해 예정되어있던 원정산행들이
모조리 취소되거나 축소되어 최근에 제대로된 등산을 많이 못한듯 싶네요.
마지막으로 다시 직장인 밴드를 하고 싶네요. 작년에 원래 계획해뒀지만 코로나로 인해 그것 마저도
모두 백지화가 되어 버렸네요.
이렇게 쓰고보니 참 씁쓸하군요. 마치 만약 남북통일이 되면 제일 먼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디를 가보고
싶은지를 묻는 그러한 질문같군요. 이런 질문을 던진다는것이 어찌 생각해보면 참 헛웃음만 나오게 하네요.
그리고 그동안 미루고 못봤던 국내공연 내한공연을 미리 모두 체킹하고 최소 두어달에 한번씩은
가보려 합니다.
그리고 전국방방곡곡 원정 등산을 원없이 다니고 싶네요. 코로나로 인해 올해 예정되어있던 원정산행들이
모조리 취소되거나 축소되어 최근에 제대로된 등산을 많이 못한듯 싶네요.
마지막으로 다시 직장인 밴드를 하고 싶네요. 작년에 원래 계획해뒀지만 코로나로 인해 그것 마저도
모두 백지화가 되어 버렸네요.
이렇게 쓰고보니 참 씁쓸하군요. 마치 만약 남북통일이 되면 제일 먼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디를 가보고
싶은지를 묻는 그러한 질문같군요. 이런 질문을 던진다는것이 어찌 생각해보면 참 헛웃음만 나오게 하네요.
소박하지만 일단 마스크만 벗어도 감사할 것 같네요. 도서관에 가서 편하게 읽고 싶었던 그리고 자기개발에 필요한 책들을 읽고 공부하고 싶네요~예전엔 취업할려고 마지못해 공부했는데 이젠 저의 발전을 위해 투자 좀 할려구요. 마스크 쓰고 주변 눈치보면서 도서관에 가니 불편하더라고요^^" | ||
하긴 지금 모두의 희망일겁니다. 마스크를 벗는 순간은 마치 군에서 전역한 느낌? 아마도 그 이상일테지요. | |||
영화관서 영화 보고 차한잔 느긋하게 먹던 그게 가장하고 싶네요 정말 별거 아니던 그 생활이 이렇게나 소중해질줄은 ㅜㅜ | ||
그러고보니 코로나 터지고 영화관에 한번 못갔네요. 아무일 아닌듯이 했던 일상의 일련의 일들이 이제는 그토록 소망하는 일들이 되어버렸네요. 참 씁쓸합니다. | |||
전 메써드 형님들 공연보러가고 싶네요. 좋아하는 밴드가 내한하면 기꺼이 보러가고 싶고... 9월 22일 군 전역후 꼭 하고자 목표로 둔것들입니다. | ||
15년전에 메써드 공연을 봤었는데 그때도 대단했는데 지금은 아마도 더 성숙되었을거라 사료됩니다. | |||
일단 마스크와 사회적 거리두기...지긋지긋 합니다. 도서관도 가고 싶고 공연도 보고 싶네요 | ||
모두들 지긋지긋한 마스크를 벗는걸 희망하네요.. 사실 그게 가장 큰 소망이긴합니다. | |||
마스크 벗는것 민으로도 세상 편할것 같아요. 안경을 쓰는지라. 김서림 방지도 하루이틀이고. | ||
족쇄아닌 족쇄가 된 마스크. 필요없어질 날이 곧 오리라 생각됩니다. 세상에 영원한건 없으니 코로나 역시 영원하지는 않을겁니다. 하지만 얼마의 출혈은 감당해야겠죠. | |||
당장 공연부터 보겠습니다 | ||
우리네 메탈러들은 공연을 보지 않고서는 인생의 낙이 없지요. 저도 꼭 다시 공연장에서 미쳐 날뛰는 그날을 기다려봅니다. | |||
활동적인 취미 활동 가진 분들은 정말 힘드실 것 같습니다. 저는 밤산책이 그리워요. | ||
헬스클럽이나 빨리 문을 열었으면 좋겠네요. | |||
저도 공연 요새 못봐서 답답하네요..ㅠㅠ | ||
아마도 여기 여러회원님들 그게 가장 답답할겁니다. | |||
일단 카페에 가서 커피 한 잔 즐기고, 피씨방에서 못했던 게임도 즐기고(우리 집 컴퓨터는 오래되어서 게임 엔진이 안 돌아감), 친구랑 만나서 술 한 잔 하고 싶네요 무엇보다도 제가 마트 직원이다보니 마스크 벗고 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 | ||
정말 마스크 벗고 일만 할수 있으면 참 좋겠네요. 그 심정 이해합니다. | |||
보구싶었던 친지,지인들과 즐거운시간 갖고싶네여..... 아~~현실은 ㅠㅠ | ||
영원한건 없으니 종식이야 되겠지만 그만큼 출혈도 크겠지요. | |||
걍 사우나나 가고싶네요..허허 | ||
아! 정말 사우나를 못갔더니 가끔씩 등이 간지럽더군요. 집에서 씻어도 씻은것 같지도 않고... 여러모로 불편한건 사실입니다. | |||
메탈 공연장가서 귀좀 혹사시키고 싶어요 | ||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종식되는 순간 우리나라는 예전과 다름없이 시끌벅적할겁니다. 원래 노는걸 좋아하는 민족이다보니 그동안 코로나로 고통 받은걸 원없이 풀겁니다. | |||
우선 멕시코 맥주 코로나를 풍덩 빠질때까지 마신후 (좋아하는 맥주중 하나입니다) 갖고 있는 마스크를 죄다 불살라버리고 나서 빈병과 타고 남은 부스러기를 확진자 급증에 책임져야 마땅한 특정종교시설 문앞에 내다 버릴겁니다!!! (혹시 이글이 문제되면 관리자님 삭제 하셔도 괜찮습니다. 솔직한 심정이거든요) | ||
그들도 물론 잘못이 있겟지만 이렇게 크게 사회적 문제가 될거라 생각은 못했을겁니다. 하지만 국가에서 당부하는걸 무시한 댓가는 철저하게 치루어야죠. | |||
원래 집돌이라서 큰 영향은 없습니다만... 여름마다 락페가서 실컷 뛰고 노는 게 유일한 낙이었는데 그걸 못 하는 게 제일 답답합니다... 락페스티벌 순례부터 다닐 겁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도요... | ||
해외공연은 가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내한공연만큼 신나보이지는 않더군요. 물론 제 개인적 느낌입니다. | |||
맞는 말입니다 ㅋㅋㅋㅋ 특히 유럽 메탈 페스티벌은 아무리 거물 밴드들이 초대형 무대를 펼쳐도 현지인에겐 그냥 매년 놀러가는 연례행사 느낌이라 내한공연만큼의 광기(?)가 안 보이더라구요.. 그냥 편하게 구경하거나 가족 단위로 와서 팔짱끼고 보는 관객들... 어떤 면에서는 그런 여유가 부럽기도 하지만 미친듯이 놀 때는 한국 관객들을 따라올 수 없죠 | |||
한국인들이 전세계에서 일하는 시간은 두번째로 많지만 노는 시간도 세번째로 많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잠을 안자고 즐긴다는 뜻이죠. 한국인들은 어딜가든 누구와도 잘 어울리고 끼도 충만해서 무엇을 하던 잘하죠. 특히 아시아에서 살사, 탱고, 바차타등 커플댄스도 가장 잘춘다고 해요. 특히 브레이크 댄스는 아시아에 도저히 대적할 상대가 없을 정도이며 유럽 국가중 프랑스만이 우리에게 필적한다고 합니다. 끼도 충만하고 아시아에시 덩치도 가장 크고 암튼 우리 민족들 정말 대단해요. 떼창은 오로지 우리나라 대한민국 아니면 어디서도 볼수 없죠. | |||
저는 일단 해외여행요. 원래 올해는 독일 사는 누님 집에 가기로 했는데, 못 갔네요. | ||
저도 코로나 종식되면 해외에 한번 나갔다 올까해요. 일단 동남아로..^^ | |||
마스크 때문에 피부 망가지고 머리도 못 깎아서 이 두 가지부터 해결했으면 좋겠네요 | ||
일단은 마스크를 벗는게 가장 큰 과제겠지요. | |||
콘서트... 콘서트를 가고 싶습니다... 코로나 핑계로 머리도 기르고 있는데 올해 여름쯤되면 긴 머리로 헤드뱅잉 좀 하고 싶습니다.. | ||
올해안에도 쉽게 종식은 어려울듯 싶네요. 일일 확진자수를 줄이는게 더 급선무입니다. 그러다보면 헤드뱅잉하는 날이 곧 오겠죠. | |||
View all posts (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