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케를 까는 사람들이 많이 있넹..
전 키스케의 시원스러운 목소리 좋던데..
그리고 할로윈이 유명해진 것도 키스케의 영향이 가장 크지 않았나..ㅡㅡ
우리나라사람들이 고음병에 걸렸다는둥.. 할로윈은 독일과 아시아에서만 유명하다는
둥 하면서 까네요ㅡㅡ
그리고 할로윈이 유명해진 것도 키스케의 영향이 가장 크지 않았나..ㅡㅡ
우리나라사람들이 고음병에 걸렸다는둥.. 할로윈은 독일과 아시아에서만 유명하다는
둥 하면서 까네요ㅡㅡ
IDWK 2006-08-13 15:16 | ||
인터뷰 하는건 좀 정 떨어짐 | ||
Charisma 2006-08-13 17:44 | ||
다른 분들이야 어떻게 생각하실진 모르겠습니다만, 분명히 할로윈 키스케와 한센 덕분에 지금의 에드가이나 스트라토바리우스가 생겨났다고 생각합니다. 메탈계에 끼친 영향은 부정할 수 없을 듯... | ||
snowbird 2006-08-13 18:01 | ||
그렇죠. 또한 안정감 있고 라이브도 괜찮고(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비록 고음 위주의 보컬리스트는 아니지만(키스케의 음역대는 헤비메탈에서는 그리 높은 편은 아닙니다) 음역도 자연스럽게 넓고... 무엇보다 가장 높이 평가하고 싶은 건 늙어서도 깨끗한 고음역을 잘 유지하고 있다는 겁니다...이건 자기 관리가 철저하다는 소리니까요...헬스타의 빌 라이오넬을 보면 이런 면에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키스케가 헬로윈의 오디션을 볼 때 부른 곡이 퀸스라이크의 Queen of the Reich였고, 분명히 본인의 입으로도 제프 테이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제게는 이미 제프 테이트라는 우주 괴수급의 보컬리스트가 워낙 깊히 박혀 있기 때문에 키스케가 그리 귀에 들어오지 않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제가 보기에 제프 테이트와 미하일 키스케의 목소리는 너무 흡사하고, 분명히 83-84년의 제프-즉 스타일을 바꾸기 전의 제프-는 음역, 안정감, 라이브, 성량 모든 면에서 키스케를 압도했었습니다... 제가 프론트맨들을 볼 때 가장 중요시하는 부분이 개성이기 때문에, 많은 부분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줌에도 저는 앤디 데리스가 키스케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사실 이것은 사람마다 생각하기 나름이죠. 다만 세상 모든 사람들이 키스케를 앤디보다 좋아하면 재미가 없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
Opethian 2006-08-13 18:28 | ||
오정우님 비하인드 스토리도 많이 아시는군요. 대강 동감하는 부분도 있지만 하나 절대 동감할 수 없는 부분... 키스케 워낙 어린 나이에 (18살에 KSTSK Part 1이 나왔었지요) 데뷔했기에 아직 40이 안되었습니다. (68년생입니다) 늙었다니요...크크크 디오옹이나 할포드옹께서 들으시면 억하시겠네요. | ||
snowbird 2006-08-13 20:03 | ||
대부분의 '고음'을 즐겨 쓰는 보컬리스트들은 30대 중반 이후부터 뚜렷한 쇠퇴기미를 보입니다. 실제로 핼포드도 좀 예외적인 케이스구요. 제가 쌍팔년대 메탈을 즐겨 들어서 더욱 민감한 문제입니다만. 그리고 디오하고 비교하면 세상에 나이안타는 인간은 브루스 디킨슨 하나 남습니다. 그래도 키스케가 그렇게 젊을 줄은 몰랐네요; 더 두고봐야겠어요 | ||
무한 2006-08-13 20:03 | ||
어쩔수 없는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징인걸요 자기 소신것 생각하고 평가하면 됩니다. 그렇다고 다른사람 의견은 무시하라는건 아니고 참고 정도로 생각하면 좋죠 | ||
Opethian 2006-08-14 00:46 | ||
음...쌍팔년도 음악 즐겨 들으신다기에 저와 비슷한 연배가 아닐까 봤더니... ^^ 혹시 제가 여기서 최연장자가 아닐까하는 불길한 생각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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