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에 대한 메탈러들 트윗

미국 대선이 치러졌고 도날드 트럼프가 미합중국의 새 대통령이 되었다. 메탈계의 반응은 아래와 같다.

48퍼센트, 5834만 8823표로 도널드 트럼프가 차기 미 대통령이 되었다. 힐러리 클린턴은 47퍼센트, 5801만 7957표를 기록했다. 많은 락, 메탈 뮤지션들이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접속하여 그들의 생각을 피력했다. 그들이 무엇을 말했는지 알아보자.

코리 테일러

슬립낫, 스톤사워의 프론트맨 코리 테일러는 처음부터 트럼프에 반대했다. 그는 이러한 결과를 물론 예상하지 못했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씨발 멍청하고 증오스러운 곳인줄 생각안해봤는데 역겹다. 그가 너희를 엿먹이려 할때 '거봐, 내가 뭐랬어'따위의 말은 하지 않으련다."

디노 카자레스

피어 팩토리의 디노 카자레스도 마찬가지로 깊은 충격에 빠졌고 미래를 걱정했다.

"shocked and concerned for our future"

이후 그는 다른 유저의 트윗을 공유했다

"우리는 이번 해에 많은 위대한 것들을 잃었다. 데이빗 보위, 프린스, 미국. 힘든 한 해다."

파올로 그레골레토

이 트리비움 베이시스트는 트럼프의 승리를 다소 담담하게 지켜보고 우선은 미래를 기약하기로 했다

"미국 역사의 부흥기 혹은 침체기가 될 수 있다. 몇 달 사이에 좀 더 냉철한 머리를 가진 사람들이 일어서길 바란다."

마크 헤일먼

이 수어사이드 사일런스의 기타리스트는 별 걱정이 없어보임

"불만없고 별로 안무섭다. 백악관이 모든걸 다 하지는 않아. 우리 사는 지구는 행성이지 한 개의 나라가 아니다..rabble rabble rabble(폭도들아?)"

자크 마이어스(하드락밴드 샤인다운 기타리스트)는 유머로 회답함

"누구한테든 '너도 언젠가는 미국 대통령이 될 수 있어'라고 말할 수 있게 됐군"

필립 라본테(All that Remains 보컬)

"그야말로 idiocracy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