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메탈 신보들 입니다~참고하세요^-^
Bruder 2013-11-12 23:46 | ||
크..죄다 모자르네요 성에 안차네..잘듣고 갑니다. | ||
나의 평화 2013-11-13 11:59 | ||
2,3류밴드들이라 저도 성에 안차지만 그래도 들을만합니다~ | ||
The Sentinel 2013-11-13 12:30 | ||
뻔한 맬로디에 오글거리는 가사, 어떻게든 웅장하게 만들려고 들어간 오케스트레이션, 진부한 투베이스 난타. 요즘 파워매탈 신보를 들어보면 파워매탈이라는 장르는 더이상 발전을 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드네요... 20여년전의 스트라토바리우스 스타일에서 도대체 바뀌지를 않는군요 정말 재미없는 장르로 전락해버린듯 합니다. | ||
나의 평화 2013-11-13 17:27 | |||
랩소디와 나이트 위시는 제외죠~이 장르를 이끌어가는 몇 안되는 훌륭한 밴드입니다^^ | |||
The Sentinel 2013-11-13 20:08 | |||
글쎄요. 장르를 이끌어 가는건지 장르에 이끌려 가는건지 모르겠네요. 비장한 전주 + 달려라 드럼 + 질러라 보컬 + 날아라 기타 = 파워 메탈 매번 이런 전개의 음악을 하고 있으니 한두밴드만 들으면 더이상 손대기가 싫어지네요. 헬로윈을 위시한 노장밴드들 조차 과거 명성만으로 먹고 살면서 전성기 시절 명반에 준하는 신선한 작품을 못내주고 있으니 파워메탈이란 장르는 조만간 30여년의 수명을 다하고 LA메탈처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듯 하네요 | |||
휘루 2013-11-14 00:58 | |||
헬로윈을 위시한 노장밴드들이 과거 명성만으로 먹고 산다고 생각한 적이 없는 저로서는 이해가 안가군요. 초기 명성에서 과도기까지 망작, 평작 앨범이 조금씩 나오다가 현재는 대부분 진보된 음악을 들려준다고 생각이 드네요. 특히 스트라토바리우스 최근 신보 듣고 전 감탄했습니다. | |||
The Sentinel 2013-11-14 12:44 | |||
헬로윈 팬들 중에서 솔직히 최근앨범만 듣고 팬이된 사람이 몇명이 될까요? 대부분이 Keeper 시리즈로 입문한 사람들일겁니다. 이들도 라이브때마다 그 수많은 앨범들의 수록곡은 제쳐두고 꼬박꼬박 Keeper 시리즈의 음악을 몇곡씩 할당해서 연주를 하는것을 보면 과거의 명성에 기대지 않는다고 할수는 없겠지요. 못믿으시겠다면 아래 사이트에서 헬로윈 최근 공연 셋리스트 확인해 보시죠. Keeper 시절의 곡이 몇곡이 들어있는지 카운트해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http://www.setlist.fm | |||
휘루 2013-11-14 15:58 | |||
비단 그런 상황만 다라고 생각이 안드는건 대부분이 키스케팬이라는 겁니다. 단지 앤디 데리스가 헬로윈에 안어울린다고 까고 키스케 들먹거리는데 십년이 넘도록 앤디 데리스가 보컬을 했는데도 키퍼 운운하는 한심한 팬들이 많아서 그렇다고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앤디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갈수록 앤디에 맞는 헬로윈 사운드가 정립 됐다고 생각드네요. 저도 내한 공연 갔다오고 셋리스트 다 알고 있어서 저건 사실인 건 알지만 팬들은 앤디가 하는 헬로윈 팬보다 키스케가 했던 헬로윈 팬이 더 많아서 그런거죠. 그리고 향수라는게 무시못하는건 초창기 저도 헬로윈 때문에 메탈 입문 했는데 그것만해도 저도 머리속에는 키퍼가 떠오르는 건 사실이지만 지금 헬로윈이 퇴보됐다고 생각은 안들군요. | |||
The Sentinel 2013-11-14 21:13 | |||
키퍼 운운하는건 한심한 팬뿐만이 아니라 헬로윈 스스로도 그렇다고생각이 드네요. 엔디윈으로서의 그 장대한 디스코그래피를 놔두고 라이브의 1/3을 키퍼시리즈에 할애하는걸 볼때 밴드 스스로도 키퍼시리즈의 굴래에서 아직도 못벗어나고있다는 것을 보여주는듯 하네요. 헬로윈이 최근 라이브에서 키퍼 시리즈의 곡을 한두곡, 아니면 전부 배제해서 하지 않는 이상 과거에 얽매인다는 말은 간간히 들을듯 하네요. | |||
휘루 2013-11-14 16:02 | |||
아 그리고 헬로윈 팬들중에서 최근앨범만 듣고 팬이된 사람이 몇명이 될까요?라고 하셨는데 처음 유명한 밴드의 유명한곡을 먼저 듣지 대부분 신보듣고 반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전 어떤 밴드를 처음 듣고 봐도 제일 유명한 곡이나 유명한 앨범을 먼저 듣고 팬이 됐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럼 메탈리카 신보듣고 팬이 된사람이 많을까요? 그 흔히 유명한 곡들을 듣고 팬이 됐을까요?? | |||
The Sentinel 2013-11-14 21:22 | |||
바로 아래에 caLintZ님처럼 키퍼 건너띄고 헬로윈 좋아하시는분도 계십니다. 이런 상황에서 밴드가 계속 키퍼 시리즈에 목매단다면 당연히 퇴보할 수 밖에 없겠지요. | |||
caLintZ 2013-11-14 17:37 | |||
저는 keeper 시리즈를 매우 싫어하는 앤디 팬입니다. 10년 이상 메탈을 들어왔지만 아직까지도 keeper 시리즈에는 감흥을 얻지못하고, 2010년 7 sinner 앨범을 통해 더욱더 확고히 헬로윈 팬이 되었죠. keeper 시절의 곡이 몇곡이 셋리스트에 포함되어있는것과는 별개의 문제같군요. | |||
Up The Irons 2013-11-14 20:02 | |||
iron maiden만 해도 당장 생각나는것만으로도 the number of the beast fear of dark 2 minutes to midnight iron maiden running free (혹은 run to the hills) 등등을 연주하는 것을 보면 별로 동의를 못하겠네요. | |||
taosea 2013-11-14 08:15 | |||
너무 부정적으로 보시는 것 같으시네요. 그래도 꾸준히 들어줄만한 신인들이 나와주고 있고 여러 장르와의 결합을 시도하고 있으니 금새 없어지진 않을것 같습니다. | |||
The Sentinel 2013-11-14 09:30 | |||
그 여러장르와 결합을 시도한다는 밴드 추천좀 해주세요. 오랜만에 음반 구매하고픈 파워메탈 밴드였으면 좋겠네요 | |||
구르는 돌 2013-11-13 19:34 | ||
하나같이 진부하네요... | ||
으엉어 2013-11-14 12:09 | ||
좀 멜파메라는 단어 좀 써줬으면 좋겠네요. 멜파메랑 uspm같은 원조 파워메탈이랑 전혀 틀린 장르인데 파워메탈,파워메탈 이러니 무슨 이건 병맛도 아니고... | ||
VowWow 2013-11-14 13:11 | |||
여담이지만 멜파메라는 단어는 일본에서만 쓰이는 단어라서 이사이트의 경우 해외 영문인터넷 유저들도 오는 곳인데 그런단어를 보면 생소합니다. 정확하게는 유러피안 파워메탈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 |||
레몬갓 2013-11-14 17:24 | ||
개인적으로는 Iron Mask 보다는 Magic Kingdom의 신보 소식을 듣고 싶은데 그쪽은 영 소식이 없네요 ㅠㅠ 아이언마스크는 제 취향과 미묘하게 잘 안맞는 경향이 있어서 -ㅁ-;;;; | ||
salmonblues 2013-11-14 18:49 | ||
제가 한창 듣던 시절에는 멜스메라고 불렀는데 어느순간 멜파메라고 부르는 군요. 한창 멜스메를 듣던 고등학교 시절 그땐 정말 오픈마인드라서 이정도만 되도 착착 질러줬는데 ... 요즘은 참 사람이 비판적으로 변했는지 쉽게 감동을 받지를 못하네요. 저는 리스너로서 오히려 고딩시절보다 퇴보한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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