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포트 크래쉬, 크로스페이스 빼고는 그닥이네요.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IP : 124.80.214.199

형님들 연세가 드셔서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하십니다. 안흥찬님의 흰머리가 세월의 덧없음을 이야기해주는거 같더군요. 부디 오래오래 공연해주셨음 하는 맘 간절했습니다.
이번 펜타 무대도 좋았습니다. 근데 갈수록 헤비한 밴드들은 시간이 앞쪽으로 당겨지더군요.
몇년전 펜테에선 그래도 크래쉬가 올해 칵스 하던 시간에 했던거 같은데요. ㅠㅠ

저는 nin을 베스트로 ㅋ

지쳐서 안쪽에서 즐기지는 못했지만 NIN도 잘 들었습니다. 좋았습니다. ^^

별로 보고싶지 않은 밴드 공연도 오래 기다려야하고, 보고 싶은 밴드 공연시간도 길지 않고, 날덥고 오래 서있어야하는 락페에 비하면 단콘이 훨씬 혜자라 생각하는 1人...

작년에 메탈리카 공연 이후에는 단공 가본적이 없네요. 앙그라 갈까 고민중입니다.
ㅎ
락페는 갈수록 지치더군요. 나이땜에 그런지 몰라도요. ㅎ

크로스페이스가 40분만 한게 넘 아쉽네요 ㅠㅠ
90분 해도 모자른데 ㅠ

크로스페이스는 여전히 좋았고, 크래쉬 형님들 짱이었고, 의외로 블러디 비트루츠도 짱이었습니다.
메탈 보컬 저리가라의 파워보컬이시더군요. ㄷㄷㄷ
프로디지+스크릴렉스의 메탈버젼이랄까. 암튼 좋았습니다.

아~ 어떤분이셨죠?
아는척 좀 하시지ㅎㅎ
저도 크로스페이스 공연보고 완전 싸고 왔네요ㅎ

크로스페이스는 진짜 어마무시하게 달리더군요.
엔젤 오브 데스님은 문신때문에 단번에 알수 있겠더군요. ^^
담에 만나면 메킹에서 뵜었다고 인사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