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 하니까 떠오른 추억...
고딩 시절이었습니다.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그날도 야자 시간에 락을 듣고 있었어요.
근데 친구란 녀석이 제 이어폰을 가져가고 제게는 비싼 헤드셋을 주면서 그걸로 들으라고 하더군요
당시 5~6월? 암튼 상반기였는데...
그땐 몰랐습니다... 와 헤드셋 이렇게 더운 존재일 줄 몰랐어요;;;
헤드셋 끼고 야자 하면서 음악 듣는데 땀방울이 책장에 뚝뚝 떨어지더군요;;
어떤 웹툰 보니까 겨울엔 헤드셋 끼고 다니면 귀가리개 그런 거 된다고 좋아한다는 게 괜한 소리가 아니었어요;;
암튼 그 이전에도 헤드셋 잘 안 꼈지만 그 이후에도 헤드셋은 더 안 끼게 됐네요...
fleshgod 2012-09-18 22:35 | ||
근데 그 만큼의 소리값어치를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 ||
잭와일드 2012-09-18 22:56 | |||
fleshgod님은 골귀에서도 활동하시죠? 거기서 같은 닉네임 몇 번 봤는데..^^ | |||
fleshgod 2012-09-18 23:28 | |||
네ㅋㅋ 씨코는 장터매복용으로 다닙니다. | |||
fleshgod 2012-09-18 23:29 | |||
방금 골든이어스몰 특가이벤트로 오르바나라이브 질렀네요. 싸게 사서 기분이 좋습니다. 목요일날 배송올 것 같은데 기대됩니다. | |||
잭와일드 2012-09-18 23:44 | |||
으~ 저도 지르고 싶지만 하우징이 작다고 하는 소리가 있어서...ㅠㅠ | |||
Tears 2012-09-18 23:48 | |||
전 근데 음질 크게 따지는 편은 아니라... 이어폰 2만원대 정도면 뭐 무난해서요... | |||
아노마 2012-09-19 00:34 | |||
오 골귀 분이셨군요 ㄷㄷ 요즘은 잘 안드가는데 ㅎㅎ 씨코도 활동하실줄이야 사게에 간간히 메탈음반 올리시던분 보이던데 혹시ㅋㅋ | |||
fleshgod 2012-09-20 20:31 | |||
ㅋㅋ 음반글은 하나밖에 없어요 | |||
나단 2012-09-22 18:20 | |||
골귀분이 계시군요 ㅋㅋ 전 골귀 눈팅만하고 시코에서만 활동하네요 | |||
아노마 2012-09-18 22:36 | ||
전 원래 따듯한거좋아해서그런지 헤드폰이 너무 좋더라고요 ㅎㅎ 싸구려에다 드라이버유닛 40mm대로 써서 귀가 좀 아프지만..ㅠㅠ 큰거 함 써보고 싶네요 ㅎㅎ | ||
Tears 2012-09-18 23:48 | |||
전 몸에 열이 많아서 ㅠ | |||
비단붕어 2012-09-19 00:44 | ||
그래서 전 헤드폰은 겨울에만 뒤집어 쓰고 다닙니다ㅋㅋ 한 여름 비내릴때 한번 써봤는데 이건뭐ㅠ | ||
돌게돌게 2012-09-19 01:03 | ||
전 사시사철 헤드폰을 쓰는 대신 여름에는 에어콘 없는데서 헤드폰을 안씁니다 ㅋㅋㅋㅋ 밖에서 쓰고있으려면 더위가;; 어휴 ㅠㅠ | ||
녹터노스 2012-09-19 20:42 | ||
저는 헤드폰 끼고 다니면 머리도 눌려보이고 미용상 안쓰게되더군요 헤드폰은 집에서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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