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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13 내일부터
Date :  2023-09-19 21:01
Hits :  3218

헬로윈 보고왔네요

헬로윈 하나 보겠다고 일본까지 다녀왔습니다. 13년 이후로 한번도 안올줄이야...ㅠ
외국인은 예매시 좌석을 선택할수 없었는데 좌석이 참 거시기한 위치였네요 ㅋㅋ
살면서 이렇게 많은 메탈팬을 본것도 처음입니다. 괜히 한국에 못오는게 아니였네요 ㅋㅋ
좌석은 아쉬웠지만 공연은 최고였습니다. 인트로의 skyfall은 정말 최고네요. 대곡들이 주는 감동이 참 좋았습니다.특히 깔끔한 음향이 참 인상적이였네요. 한국공연장들 하고 차이가 너무 심합니다 ㅋㅋ
결론적으론 갔다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다음엔 한국에서 봤으면 좋겠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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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7 skh814     2023-09-19 21:25
재결합으로 17,18년도 왔음 그래도 관객들 상당했을텐데 그때 안 와서 참 아쉬워요....셋리스트도 지금보다 그때가 대박이었는데
level 13 내일부터     2023-09-19 21:58
눈을 의심했던 재결합이였죠 ㅠ 공연도 한 3시간 했던걸로 기억하네요
level 16 나의 평화     2023-09-19 21:41
관객 동원이 되야 올텐데 요즘 분위기를 보면 앞으로 올일 없을 듯하네요...부럽습니다ㅠ.ㅜ
level 13 내일부터     2023-09-19 22:01
그래서 무리해서라도 보고왔네요 ㅋㅋ 혹시 또 찢어지기라도 한다면..
level 7 더이상은     2023-09-19 22:08
일본의 음악 인프라 너무 부럽습니다.. 공연장 사운드도 엄청 좋나보네요 ㅠㅠ
level 13 내일부터     2023-09-19 22:21
사운드는 반대로 한국이 너무 안좋은거같아요 ㅋㅋ 부도칸 공연예정 가수들 목록보는데 너무 부럽더라고요..
level 7 TwilightDragon     2023-09-20 00:45
키야 부럽습니다ㅠㅠ 바이키옹 뼈만 남기전에 저도 꼭 보러가야 하는데 말이죠.. 우리나라 음악 문화가 일본의 반이라도 따라간다면 어땠을까 싶습니다..ㅎㅎ
level 13 내일부터     2023-09-20 23:29
일본음악씬의 가장 부러운 부분이죠 ㅠ
level 19 Rock'nRolf     2023-09-20 06:35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이제 메이저밴드를 국내에서 본다는것은 요원해진듯 합니다. 과거처럼 비싼 게런티를 감당하면서까지 수요가 없는데에 투자할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level 13 내일부터     2023-09-20 23:29
간간히 와주는 밴드들이 고마울뿐이네요..ㅠ
level 14 b1tc0!nguЯu     2023-09-20 08:33
오 완전체 헬로윈 부럽습니다.
level 13 내일부터     2023-09-20 23:29
첫 헬로윈 공연이였네요 ㅋㅋ
level 11 폴보스타프     2023-09-20 09:21
와 최고네요!

셋리스트 보니
Save Us / Metal Invaders / Victim of Fate / Gorgar
이런곡들도 했네요 ㅎㅎㅎㅎ 꺅
level 13 내일부터     2023-09-20 23:30
카이가 마이크만 들고 나오는데 간지가 ㅎㅎ
level 9 좌슬우아     2023-09-20 09:35
해피 해피 헬로윈 헬로윈 헬로윈! lml
부도칸은 건물앞만 살째 갔던 기억이 있는데..
저는 11월 데프레파드/머틀리크루 보러 요코하마 갑니다.^^~
level 13 내일부터     2023-09-20 23:31
크 부도칸에도 포스터 붙어있던데 저도 가고싶네요 ㅠㅠ
level 10 좀비키티     2023-09-20 09:53
일본까지 가면서 한국은 왜 빠졌을까? 그저 부러울 따름 이네요.
level 13 내일부터     2023-09-20 23:32
솔직히 한국은 저거 반의반도 안올듯요 ㅠ
level 17 댄직     2023-09-20 10:15
저 정도 관객이면 거의 아이돌급 인기군요!!
level 13 내일부터     2023-09-20 23:32
연령대도 어린애부터 노인분들까지 다양하더군요 ㅋㅋ
level 8 Takatalvi     2023-09-20 17:57
저도 갔지요... 전 남쪽열 좌석에 있었습니다. ㅎ 2018년 Zepp Tokyo 공연도 봤기때문에 감흥은 적었지만 Save US나 Wall of jericho 메들리를 들을수있어서 좋았네요
level 13 내일부터     2023-09-20 23:32
크 같은곳에 계셨군요ㅋㅋ 18년 공연 넘 부럽습니다
level 19 앤더스     2023-09-20 19:35
관객 수 정말.. ㄷㄷ 팬들이 찾아주고 즐기는데 뮤지션 입장에서는 쌍수를 들고 서로 하려 하겠죠..
level 13 내일부터     2023-09-20 23:33
공연장 앞에 많은 인파들이 전부 헬로윈 팬들일줄이야..정말 부러운 씬입니다..
level 13 amoott     2023-09-21 10:01
때창부심 그만 부리고 음반이 잘팔리면 당연히 올텐데 소수인원들만 때창하고 열광하면 감격해서..한두번은 더오겠지만
밴드와 업체측 입장에선 조용해도 객석 꽉 채우는게 더좋은가 봅니다. 영화도 관객 많이드는 영화들은 배우,감독들 몃번이고
내한 하듯이..
level 13 내일부터     2023-09-22 09:46
개인적으론 때창문화 별로인거같아요.힘들기만하고 ㅋㅋ 그냥 라이브 감상하는게 더 좋네요.
level 7 메탈때징     2023-09-22 07:28
저는 sw구역에서 봤는데 사운드 너무 좋더라구요...
level 13 내일부터     2023-09-22 09:48
라이브에서 이정도로 깔끔한 사운드를 처음들어봤어요ㅋㅋ 기타,베이스,보컬 다 또렸하게 들려서 너무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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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sel 2025-03-31 15:52
어제 눈 옴;;;;
gusco75 2025-03-31 13:43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음반 주문 후 기다리는 동안 하루하루가 정말 길게 느껴지는 건 나뿐이지 않을 듯...
Blacksburg 2025-03-25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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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2025-03-22 13:46
바다 건너 Mayhem 박스셋 오는 중..ㄷㄱㄷㄱ
amoott 2025-03-22 10:15
들어보니 멜데,스레쉬 색채가 더 강해진듯 하네요
gusco75 2025-03-21 13:13
COF...예약 후 기다리는 중...잔뜩 기대 중입니다~
Peace_sells 2025-03-21 06:26
Cradle of filth 신보가 나왔네요. 좋은듯
AlternativeMetal 2025-03-20 20:24
[뜬금포] 이제 좀 있으면 버스커버스커 벚꽃연금 시즌이네요!
악의꽃 2025-03-06 15:52
바벨과 더블어 "Stranger"의 "Stranger"가 최고의 곡 중 하나라고 생각^^
똘복이 2025-03-06 15:33
바벨탑의 전설 솔로... 진짜 풀피킹에 태핑에 마지막 스윕 피킹 마무리까지... 명곡이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