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런적들 있으신가요?
아파트 현관에 보면 등이 하나 달려있잖아요. 사람이 거기서면 자동으로 불켜지고 하는 등말인데요.
예전에 제가 밤에 잘 때 누워 있으면 한번씩 등이 저절로 켜지더군요. 순간 오싹하던데.
아무래도 기계 오작동이겠죠? 그래서 기분도 영 찜찜하고 해서 전구를 빼버렸거든요.
제가 이 얘길 왜 하냐면 제가 컴퓨터를 켜놓은 상태에서 다른방에 가서 TV를 보고 있었는데
제 방에 한번 들어와보니 컴퓨터 모니터가 절전모드로 꺼져있더라구요.
원래 이 상태에선 마우스를 흔들면 다시 켜지는데 한참 있다가 제 방에 와보니 모니터가 저절로
켜져 있더군요. 그래서 뭔가 기분이 찜찜하고 그래서 글 남겨 보네요.
다른분들도 이상한 경험 한번씩들 한 적 있으신가요?
네 ㅋㅋㅋ 저도 한번씩 누군가 왔다간듯한 느낌 많이 들어요 ㅋㅋㅋㅋㅋㅋ | ||
전 고등학교 기숙사 살 때 귀신도 봤는걸요, 뭘. | ||
지나가는데 켜진건 자주 있더라고요 전 친구랑 밤에 고등학교 걸어다니다 멀쩡한 가로등이 커져서 놀랜... | ||
가끔 핸드폰도 그래요. 귀신들렸다고 하죠 ㅋㅋㅋ | ||
귀신이라도 여자면 됩니다...(응?) | ||
ㅋㅋ제 방에있는 것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불 켜지는 센서가 소리에도 반응하더라구요.. | ||
컴퓨터는 아마 귀신이 심심해서 게임 한판 했나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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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에는 핸드폰하고 침대옆 스탠드... (ㅡㅡ#) 밤에 샤워하고 나왔는데 스탠드만 달랑 켜있으면 오싹~! 잠들만 하다 싶을때 불들어오는 핸드폰보면 오싹~! 합니다 ㅜㅜ | ||
ㅋㅋㅋ 현관등 센서에 벌레들이 계속 날아다녀서 켜졋다 안 켜졋다 반복합니다 (쥐도 가끔 나옵니다.)ㅋㅋ 요즘은 신경도 안 쓰죠 ㅎㅎ | ||
아 그런 이유도 있었군요. ㅎㅎ | |||
집이 시골이라 그렇습니다. 가끔 방에서 곱등이 비슷한게 나올 때가 있어요. 거미도 가끔 기어나오고요 ㅋㅋ 그 때는 라이터들고 방어에 돌입해야합니다. | |||
고등학교때 워크맨으로 음악을 듣다 밧데리가 한 1분있다 나갔길래 아무 생각없이 슈퍼에 가서 밧데리를 산 후 밧데리뚜껑을 열었을때..... 밧데리가 안들어있더라구요..... 그자리에서 지릴뻔했습니다. 제가 들은 1분의 음악은 뭐였을까요?? 아직까지 미스테리입니다. ㅠㅠㅠㅠ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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