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루카 빠진 랩오파는...

저도 초반 라이센스는 다 사고 루카 빠진 랩소디는 보류 중이긴 합니다.

뭔가 음악이 허전합니다...ㅠ.ㅜ

랩소디 팬들을 위해 새로운 자극이 필요한 듯 해요 ㅠㅠ

음악도 그렇고 보컬도 그렇고... 예전의 시원한 느낌이 아니예요 ㅠㅠ

라이브 봤는데 곡도 느낌이 많이 죽어서 심심하더라구요. 보컬도 잘하긴 하는데 너무 느끼한 왕자님같은 느낌이랄까..

너무 고급스럽기만 합니다. 알렉스 스타로폴리의 능력이야 의심할 여지 없는데 너무 아쉬워요. 그런데 사실 루카쪽도 쫌 그리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그럴거면 다들 교향악단을 차리거나 영화음악을 하지... 다운오브빅토리 드래곤플레임 그 때는 같이 있던 메탈 스피릿은 대체 어디에..

그러게요. 둘다 어정쩡한 상태라고 생각됩니다. 예전 음악이 그립네요ㅜ.ㅠ

맞습니다 ㅠㅜ 심지어 반복되다 보니 썩 기대도 되지 않는 상태가 되었어요. 이제 심포닉 양념이 적당히만 들어간 아반타시아나 트왈라잇포스 에피카 카멜롯 같은 밴드들의 신곡이 더 기대되는..

어제 정규앨범 나오자마자 3번정도 돌려봤는데
이게 뭐 웅장한 사운드를 아무리 깔아두더라도
기본적으로 멜로디가 밍밍하다보니 뭐 하나 제대로 기억나는 곡도 없더라고요

아...그렇군요. 랩소디는 귀에 확 박히는 멜로디가 좋았던 밴드인데...;;;

개인적으론 보컬이 너무 불호더라고요...좀 더 성악톤 보컬로만 바꿔도 확 살꺼같은데 말이죠

역시 주 송라이터가 빠진 밴드는 거의 다 별로 더라구요..
가슴 벅차고 짜릿한 맛이 사라져 버렸죠.. 스트라토바리우스는
평이 좋지만 저는 별로더라구요..인플,어밴지드세븐폴드,랩오파...

저도 이번 앨범이 나오자마자 한 3~4번쯤 돌려봤는데 뭔가 빠진 것처럼 아쉽고 허전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기억에 남는 멜로디도 거의 없고 웅장한 느낌도 이전보다 덜한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