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주목할 만한 12개의 Power Metal 신작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괜찮은 파워 신작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랜만에 작품을 낸 Fairyland나 보컬 교체 이후로 첫 라이브 앨범을 발매하는 Kamelot, 그 외 Delain, Mystic Prophecy, Almanac 등 준수한 퀄리티의 작품들이 줄줄이 나오고 있으니 파워 메탈 팬으로서 기분좋은 한 해입니다.
아직 2020년이 다 가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매된 작품들 중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작품들을 간단하게 되짚어보려 합니다. 물론 기준은 어디까지나 제 주관이며, 누락된 밴드들도 많이 있습니다.
1. Brothers of Metal - Emblas Saga
https://www.youtube.com/watch?v=retUSagaQJE
- 스웨덴 바이킹 파워 메탈 밴드 Brothers of Metal의 신작으로 북유럽 신화를 소재로 함
- Dawid Grahn, Pähr Nilsson, Mikael Fehrm 등 3명의 기타리스트가 탄탄하게 받쳐주는 무게감 있는 사운드
- 여성 보컬 Ylva Eriksson의 강인한 여전사가 생각나는 퍼포먼스와 나머지를 커버해주는 백킹 보컬
- 로키의 세 자식을 소재로 한 Powersnake(요르문간드), Hel(헬), Chain Breaker(펜리르) 3연타가 인상적
- 7분 14초 러닝타임의 Emblas Saga는 웬만한 전쟁 영화의 배경음으로 쓰여도 될 정도
2. Serenity - The Last Knight
https://www.youtube.com/watch?v=JwQKp7wNRmE
- 막시밀리안 1세의 생애를 소재로 한 중세 컨셉 멜로딕 파워 메탈
- 초창기의 프로그레시브함은 찾아보기 힘듦. 보다 직선적인 멜로디를 강조하고 합창 요소가 돋보임
- 신의 손 Sascha Paeth의 참여로 깔끔하고 묵직해진 사운드
- 보컬 Georg Neuhauser의 실력은 여전히 흠잡을 데 없으며 초반부 달려주는 트랙들의 연타가 인상적
- 발라드 트랙 Souls and Sins는 전작의 준수한 발라드들에 비해 살짝 아쉬운 느낌
3. Delain - Apocalypse & Chill
https://www.youtube.com/watch?v=OfP_OhLQvOE
- 앨범명과 앨범 아트에서도 짐작할 수 있지만 현대 사회의 문제점을 다룬 여섯 번째 앨범
- 우울한 바이올린 멜로디와 피아노, 보컬이 어우러진 발라드 트랙 Ghost House Heart가 인상적
- 오케스트라를 강조한 클래시컬함 위에 드러나는, 신디를 강조한 현대적이고 전자적인 사운드
- Nightwish의 신작이 크게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현재까지 심포닉 파워 신작 중에서는 가장 괜찮은 작품
4. Amberian Dawn - Looking for You
https://www.youtube.com/watch?v=IvxaEnHw20w
- 자국의 Beast in Black이 생각나는 뽕짝 댄스풍 파워 메탈이지만 팝에 더 가깝다고 생각됨
- 기타는 전면에 드러나지 않으며 댄스풍 비트와 신디 위에 깔리는 보컬, 고고장 풍의 멜로디
- ABBA의 명곡 Lay All Your Love On Me 커버 외 파비오 리오네가 참여한 트랙도 인상적
- 나머지 트랙 중 Go For a Ride는 국내 게임 대회에서도 배경음으로 쓰임(ASL S7)
- 완성도는 많이 떨어지지만 머리를 비우고 들을 수 있는 앨범
5. Seven Spires - Emerald Seas
https://www.youtube.com/watch?v=IJAfvnj-4Nk
- Nightwish와 Dimmu Borgir의 중간쯤 되는 사운드의 심포닉 메탈 신작
- 개인적으로 꼽는 100점 만점에 120점짜리 앨범이며 생소한 밴드임에도 듣자마자 앨범을 사 버림
- 보컬 Adrienne Cowan은 Avantasia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임
- 드라마틱한 구성의 Bury You가 최고지만 버릴 트랙이 하나도 없으며 모든 곡이 하이라이트
- 한 앨범에서 심포닉, 파워, 멜로디, 심지어 블랙 메탈 요소까지 느낄 수 있는 미친 스펙트럼
6. Allen / Olzon - Worlds Apart
https://www.youtube.com/watch?v=bfpeafQouno
- Symphony X의 Russell Allen과 The Dark Elements의 Anette Olzon의 콜라보
- 심포닉과 멜로디의 조화가 인상적
- 이러한 작품이 그렇듯 3~5분 사이의 짧은 싱글형 트랙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음
7. Almanac - Rush of Death
https://www.youtube.com/watch?v=kloxLSZCIHw
- Victor Smolski의 역량은 여전하며 이전 작품들에 비해 더 모던한 사운드가 특징
- 심포닉 요소가 줄어들었으며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Patrick Sühl가 보컬로 참여
- 세 보컬의 조화가 인상적인 달려주는 트랙 Bought And Sold가 주목할 만한 트랙
8. Fairyland - Osyrhianta
https://www.youtube.com/watch?v=oUgxx1g9p-o
- Dark Moor의 Elisa Martín의 초창기 참여로 국내 팬들에게도 인지도가 있는 이들의 11년만의 신작
- Elisa Martín이 오랜만에 게스트로 참여하여 향수를 자극하며 현악기를 동원한 심포닉한 사운드가 인상적
- Across the Snow나 The Hidden Kingdom of Eloran 등 달려주는 트랙들의 탄탄한 구성
- 피를 끓어오르게 만드는 보컬 Francesco Cavalieri의 퍼포먼스
9. WarKings - Revenge
https://www.youtube.com/watch?v=MicssenNKrQ
- 뮤지션들이 컨셉을 잡고 참여한 밴드로 보컬은 Serenity의 Georg Neuhauser
- 대부분의 곡이 전형적인 구성의 멜로딕 파워 메탈이지만 허투루 버릴 곡이 없음
- Serenity의 세련된 사운드와는 다른 거칠고 빠른 사운드
- 이쪽 음악에서는 진부한 주제와 컨셉이지만 훌륭한 작곡과 멤버들의 퍼포먼스로 단점을 커버
10. Moonlight Haze - Lunaris
https://www.youtube.com/watch?v=9lyP5AKc-Z8
- 미모의 여성 보컬 Chiara Tricarico를 앞세운 이탈리아 심포닉 파워 메탈 밴드 Moonlight Haze의 신작
- 비슷한 자국 밴드 Frozen Crown이나 Kalidia처럼 빠른 주기로 앨범을 내고 있음
- 같은 Scarlet Records 소속의 Excalion처럼 산뜻하고 청량한 멜로디를 앞세운 사운드
- 짧은 러닝 타임 위주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보컬의 조율(메탈과 팝 사이의)이 인상적
11. Powerwolf - Best of the Blessed
https://www.youtube.com/watch?v=Nkwhj96kVyU
- 강렬한 라이브 실력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Powerwolf의 컴필레이션 앨범
- Saturday Satan이나 Sanctified with Dynamite 등 인기 트랙들을 훌륭하게 재녹음하여 선보임
- 초창기 곡이 적은 것은 아쉽지만 라이브에서 빠질 수 없는 명곡들을 한 CD로 즐길 수 있음
- 이 앨범의 진가는 바로 2CD의 라이브 트랙으로 보컬 Attila Dorn의 괴물같은 라이브 실력 감상 가능
- 구매를 한다면 꼭 1CD가 아닌 2CD나 3CD 버전으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
12. Kamelot - I Am the Empire: Live from the 013
https://www.youtube.com/watch?v=rUf6_L8Wyt0
- Tommy Karevik의 합류 이후 첫 라이브 앨범으로 06년 One Cold Winter's Night 이후 14년만
- 초창기 인기곡들이 대거 빠지고 후반기 작품 위주의 셋리스트 구성
- 2CD + DVD + Blu-ray의 알찬 구성
- Alissa White-Gluz, Lauren Hart, Charlotte Wessels, Elize Ryd 등 말하면 입이 아픈 빵빵한 게스트
- Sascha Paeth의 프로듀싱
- 공홈에서 팔던 500장 한정셋트는 순식간에 품절(포스터 + 멤버 사진 + 로고 등 포함)
모든 밴드들을 다루지는 못했지만 인상깊게 들은 작품들을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올해 또 어떤 신작들이 나와서 귀를 즐겁게 해줄지 기대가 되네요. 카멜롯의 라이브 앨범은 언제쯤 배송되려는지... 국내 라이선스반에는 블루레이가 미포함되어서 아쉽네요.
아직 2020년이 다 가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매된 작품들 중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작품들을 간단하게 되짚어보려 합니다. 물론 기준은 어디까지나 제 주관이며, 누락된 밴드들도 많이 있습니다.
1. Brothers of Metal - Emblas Saga
https://www.youtube.com/watch?v=retUSagaQJE
- 스웨덴 바이킹 파워 메탈 밴드 Brothers of Metal의 신작으로 북유럽 신화를 소재로 함
- Dawid Grahn, Pähr Nilsson, Mikael Fehrm 등 3명의 기타리스트가 탄탄하게 받쳐주는 무게감 있는 사운드
- 여성 보컬 Ylva Eriksson의 강인한 여전사가 생각나는 퍼포먼스와 나머지를 커버해주는 백킹 보컬
- 로키의 세 자식을 소재로 한 Powersnake(요르문간드), Hel(헬), Chain Breaker(펜리르) 3연타가 인상적
- 7분 14초 러닝타임의 Emblas Saga는 웬만한 전쟁 영화의 배경음으로 쓰여도 될 정도
2. Serenity - The Last Knight
https://www.youtube.com/watch?v=JwQKp7wNRmE
- 막시밀리안 1세의 생애를 소재로 한 중세 컨셉 멜로딕 파워 메탈
- 초창기의 프로그레시브함은 찾아보기 힘듦. 보다 직선적인 멜로디를 강조하고 합창 요소가 돋보임
- 신의 손 Sascha Paeth의 참여로 깔끔하고 묵직해진 사운드
- 보컬 Georg Neuhauser의 실력은 여전히 흠잡을 데 없으며 초반부 달려주는 트랙들의 연타가 인상적
- 발라드 트랙 Souls and Sins는 전작의 준수한 발라드들에 비해 살짝 아쉬운 느낌
3. Delain - Apocalypse & Chill
https://www.youtube.com/watch?v=OfP_OhLQvOE
- 앨범명과 앨범 아트에서도 짐작할 수 있지만 현대 사회의 문제점을 다룬 여섯 번째 앨범
- 우울한 바이올린 멜로디와 피아노, 보컬이 어우러진 발라드 트랙 Ghost House Heart가 인상적
- 오케스트라를 강조한 클래시컬함 위에 드러나는, 신디를 강조한 현대적이고 전자적인 사운드
- Nightwish의 신작이 크게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현재까지 심포닉 파워 신작 중에서는 가장 괜찮은 작품
4. Amberian Dawn - Looking for You
https://www.youtube.com/watch?v=IvxaEnHw20w
- 자국의 Beast in Black이 생각나는 뽕짝 댄스풍 파워 메탈이지만 팝에 더 가깝다고 생각됨
- 기타는 전면에 드러나지 않으며 댄스풍 비트와 신디 위에 깔리는 보컬, 고고장 풍의 멜로디
- ABBA의 명곡 Lay All Your Love On Me 커버 외 파비오 리오네가 참여한 트랙도 인상적
- 나머지 트랙 중 Go For a Ride는 국내 게임 대회에서도 배경음으로 쓰임(ASL S7)
- 완성도는 많이 떨어지지만 머리를 비우고 들을 수 있는 앨범
5. Seven Spires - Emerald Seas
https://www.youtube.com/watch?v=IJAfvnj-4Nk
- Nightwish와 Dimmu Borgir의 중간쯤 되는 사운드의 심포닉 메탈 신작
- 개인적으로 꼽는 100점 만점에 120점짜리 앨범이며 생소한 밴드임에도 듣자마자 앨범을 사 버림
- 보컬 Adrienne Cowan은 Avantasia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임
- 드라마틱한 구성의 Bury You가 최고지만 버릴 트랙이 하나도 없으며 모든 곡이 하이라이트
- 한 앨범에서 심포닉, 파워, 멜로디, 심지어 블랙 메탈 요소까지 느낄 수 있는 미친 스펙트럼
6. Allen / Olzon - Worlds Apart
https://www.youtube.com/watch?v=bfpeafQouno
- Symphony X의 Russell Allen과 The Dark Elements의 Anette Olzon의 콜라보
- 심포닉과 멜로디의 조화가 인상적
- 이러한 작품이 그렇듯 3~5분 사이의 짧은 싱글형 트랙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음
7. Almanac - Rush of Death
https://www.youtube.com/watch?v=kloxLSZCIHw
- Victor Smolski의 역량은 여전하며 이전 작품들에 비해 더 모던한 사운드가 특징
- 심포닉 요소가 줄어들었으며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Patrick Sühl가 보컬로 참여
- 세 보컬의 조화가 인상적인 달려주는 트랙 Bought And Sold가 주목할 만한 트랙
8. Fairyland - Osyrhianta
https://www.youtube.com/watch?v=oUgxx1g9p-o
- Dark Moor의 Elisa Martín의 초창기 참여로 국내 팬들에게도 인지도가 있는 이들의 11년만의 신작
- Elisa Martín이 오랜만에 게스트로 참여하여 향수를 자극하며 현악기를 동원한 심포닉한 사운드가 인상적
- Across the Snow나 The Hidden Kingdom of Eloran 등 달려주는 트랙들의 탄탄한 구성
- 피를 끓어오르게 만드는 보컬 Francesco Cavalieri의 퍼포먼스
9. WarKings - Revenge
https://www.youtube.com/watch?v=MicssenNKrQ
- 뮤지션들이 컨셉을 잡고 참여한 밴드로 보컬은 Serenity의 Georg Neuhauser
- 대부분의 곡이 전형적인 구성의 멜로딕 파워 메탈이지만 허투루 버릴 곡이 없음
- Serenity의 세련된 사운드와는 다른 거칠고 빠른 사운드
- 이쪽 음악에서는 진부한 주제와 컨셉이지만 훌륭한 작곡과 멤버들의 퍼포먼스로 단점을 커버
10. Moonlight Haze - Lunaris
https://www.youtube.com/watch?v=9lyP5AKc-Z8
- 미모의 여성 보컬 Chiara Tricarico를 앞세운 이탈리아 심포닉 파워 메탈 밴드 Moonlight Haze의 신작
- 비슷한 자국 밴드 Frozen Crown이나 Kalidia처럼 빠른 주기로 앨범을 내고 있음
- 같은 Scarlet Records 소속의 Excalion처럼 산뜻하고 청량한 멜로디를 앞세운 사운드
- 짧은 러닝 타임 위주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보컬의 조율(메탈과 팝 사이의)이 인상적
11. Powerwolf - Best of the Blessed
https://www.youtube.com/watch?v=Nkwhj96kVyU
- 강렬한 라이브 실력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Powerwolf의 컴필레이션 앨범
- Saturday Satan이나 Sanctified with Dynamite 등 인기 트랙들을 훌륭하게 재녹음하여 선보임
- 초창기 곡이 적은 것은 아쉽지만 라이브에서 빠질 수 없는 명곡들을 한 CD로 즐길 수 있음
- 이 앨범의 진가는 바로 2CD의 라이브 트랙으로 보컬 Attila Dorn의 괴물같은 라이브 실력 감상 가능
- 구매를 한다면 꼭 1CD가 아닌 2CD나 3CD 버전으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
12. Kamelot - I Am the Empire: Live from the 013
https://www.youtube.com/watch?v=rUf6_L8Wyt0
- Tommy Karevik의 합류 이후 첫 라이브 앨범으로 06년 One Cold Winter's Night 이후 14년만
- 초창기 인기곡들이 대거 빠지고 후반기 작품 위주의 셋리스트 구성
- 2CD + DVD + Blu-ray의 알찬 구성
- Alissa White-Gluz, Lauren Hart, Charlotte Wessels, Elize Ryd 등 말하면 입이 아픈 빵빵한 게스트
- Sascha Paeth의 프로듀싱
- 공홈에서 팔던 500장 한정셋트는 순식간에 품절(포스터 + 멤버 사진 + 로고 등 포함)
모든 밴드들을 다루지는 못했지만 인상깊게 들은 작품들을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올해 또 어떤 신작들이 나와서 귀를 즐겁게 해줄지 기대가 되네요. 카멜롯의 라이브 앨범은 언제쯤 배송되려는지... 국내 라이선스반에는 블루레이가 미포함되어서 아쉽네요.
SamSinGi 2020-08-17 20:51 | ||
1분기 때도 리스트 나오더니 이제 올해 중간을 지나는 지점에서 또 리스트가 나오는군요. 연말에도 기대해도 되겠습니까 ㅎㅎ 카멜롯 라이브 앨범은 라이센스 된다길래 국내판으로 주문해놓았습니다. 8월 21일인가 나온다는군요. 알마낙 신작은 솔직히 오케스트레이션 줄어서 아쉬운 게 더 많습니다. 국내에 발매되면 전주 공연 dvd 실어서 2CD로 나오길 기대했는데 일언반구도 없군요 ㅠ | ||
BlueZebra 2020-08-17 21:15 | |||
12개로 추리다보니 누락된 밴드들이 좀 있는데 연말에는 한번 추려서 1, 2로 나누어서 정리해보려 합니다. 올해도 괜찮은 작품들이 나오고 있어 만족스럽습니다. 카멜롯 라이브는 저는 라이선스 안될 줄 알고 네이팜 공홈에서 지난달에 프리오더를 했는데 라이선스가 됐네요... 워낙 팬이라 라이선스반도 여유가 되면 구매하려 합니다. 알마낙은 확실히 1집에 비해 모던해져서 호불호가 갈릴 듯합니다. 라이선스 기다리다가 지금 몇 개월인지... 기다리다 지쳐 그냥 해외구매를 할까 생각중입니다. | |||
나의 평화 2020-08-17 20:53 | ||
다 들어봤지만 자주 듣는 음악은 알마낙과 파워 울프 정도네요. 아 그리고 헬로윈 라이브 음반도 있네요~ | ||
BlueZebra 2020-08-17 21:16 | |||
알마낙, 파워울프 신작들 좋지요. 특히 파워울프 컴필앨범은 재녹음도 훌륭하고 라이브도 그렇고 자주 듣고 있습니다. 헬로윈 라이브 앨범은 19년 발매작이라 글에서는 제외했지만 지금도 자주 듣고 있습니다. | |||
나의 평화 2020-08-17 22:01 | |||
아 19년 발매군요~시간 빨리가네요^^" | |||
b1tc0!nguЯu 2020-08-17 23:14 | ||
파워을프 베스트앨범이 아주 훌륭했습니다. 선곡도 좋고 사운드도 빵빵. 코로나 사태가 끝나면 꼭 라이브로 보고싶은 그릅이네요. 출퇴근길에 들으면서 다이나마이트!를 따라 외치고 있습니다 ㅋㅋ | ||
BlueZebra 2020-08-17 23:51 | |||
컴필레이션 앨범이란 이렇게 내는 것이다 라고 선언하는 듯합니다. 알찬 선곡에 힘있는 라이브까지 최고입니다. | |||
KingOfMelody 2020-08-18 09:28 | ||
깔끔한 정리네요! 전 예전만큼의 열정이 없는지, 막 찾아보지를 않았는데 덕분에 새로운 곡들을 편하게 듣게되네요 ㅎㅎ | ||
BlueZebra 2020-08-18 12:26 | |||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즐거운 감상 되시길^^. | |||
Rock'nRolf 2020-08-18 15:22 | ||
과거에 비하면 파워메탈의 신보발매는 여전히 지지부진합니다. 그나마 헬로윈 신보 좀 빨리 나왔으면 좋겠는데~~ | ||
BlueZebra 2020-08-18 17:33 | |||
저도 헬로윈 신보 기대하고 있습니다. 괜찮은 퀄리티로 나오면 좋을텐데... | |||
Apopeace 2020-08-18 17:36 | ||
이 중 8개를 들었으니 올해의 저는 놀지 않았나 봅니다. 아니지 음악을 들었으니 논건가? 어쨌든 ㅋㅋㅋㅋㅋ 정리 감사합니다 | ||
BlueZebra 2020-08-18 19:14 | |||
아주 파워 넘치는 한해를 보내셨군요 ㅎㅎㅎ | |||
내일부터 2020-08-18 20:08 | ||
대부분 들은거지만 WarKings를 모르고 지나쳤다니 ㄷㄷ Serenity 좋아하는데 들어봐야겠네요 ㅋㅋ | ||
BlueZebra 2020-08-18 20:21 | |||
Serenity를 좋아하신다면 만족하실 프로젝트 밴드입니다^^. 보컬의 역량은 여전하기 때문에... | |||
Rocris 2020-08-18 22:03 | ||
세븐스파이어 보컬은 기량 엄청난듯 클린도 좋은데 그로울,하쉬는 더 좋네요 | ||
BlueZebra 2020-08-18 22:30 | |||
솔직히 저한테 생소한 밴드였는데도 처음 타이틀 곡을 듣자마자 지갑을 털어 해외구매를 하게 만들 정도로 엄청난 퍼포먼스였습니다. 깔끔하게 높이 올라가는 클린보컬, 블랙느낌 제대로 내는 하쉬보컬까지... 대단한 인재입니다. | |||
View all posts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