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D 플레이어가 대부분 사라진게 너무 아쉽네요
CD 플레이어 휴대하고 야외에서만 듣는건 아닌데 말이죠..
오디오 사기 좀 부담되는 경우 집에서 듣기엔 CDP가 그 대체 용도로 딱인데 말이에요..
야외에서야 당연히 CD 플레이어가 불편한건 사실이죠..
CD 갈아 끼워야 하고 크기도 커서 휴대하기도 불편하구요.
야외에선 대신 MP3이나 스마트폰으로 대체하면 되고 집에선 오디오나 혹은 CDP가 그 역할을
맡으면 딱 좋을 것 같은데.. 흠..
이대로 CDP는 계속 사장 되다 결국엔 완전히 사라질까요?
그건 아니겠죠?
LP 듣는 사람들도 아직 많이 있는 마당에 말입니다.
저도 이 점이 참 아쉽습니다. 최근에 다시 CDP 살라 했는데 옛날에 팔던 앏은 모델은 더 이상 보이지 않고 그냥 2-3가지 모델 밖에 안 팔더군요. 옛날에 쓰더건 충전기가 사라지는 바람에 더 이상 못쓰고ㅜㅜ | ||
저도 예전모델이 얇고 상당히 고급형으로 (17만) 나왔었는데 리모컨도 잃어버리고 충전불량으로 제대러 사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모델로 사려고하니 없을뿐더러 다른시디피들은 정말 두세가지 모델만 팔더라구요... ㅠㅠㅠㅠ 더 두껍고 안좋은... | |||
저는 파나소닉 mp3 cdp 지금도 쓰고 있어요. | ||
엘피/턴테이블 이랑 휴대용CDP 둘중에 휴대용CDP가 먼저 사장될것 같은....2000년도 초쯤에 사라진 휴대용카세트테이프(워크맨?)재생기 생각하면 시디피도 그리될것같은 ㅠㅠ | ||
mp3플레이어에 sd카드 바꿔 껴가며 듣고있습니다. | ||
나만의 공간에서 CDP로 음악 크게틀고 느껴본기억이... | ||
포터블 CDP는 음질적,휴대성,음원확보의 용이성,편의성,재생시간등에서 망할수밖에 없었습니다..외부 충격에도 약했고 가격도 비쌌지요.. 시대의 뒤안길에 묻힐수밖에요..마지막 보루로 소니에서 MD라는 고급포멧을 내놓았지만, 아이팟을 대두로한 mp3p의 대중화를 막을 순 없었습니다. 게다가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완전히 단종되어 이젠 중고로만 구할수 있구요 비슷한 예로 cd의 뒤를 잇는 sacd도 한때 매니아층을 타렛으로 나왔다가, DSD 로 대체되어, 시장이 커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시장성과 접근성이 오디오에서는 상당히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진 CD가 가장 보편화되어있는 매체이므로 쉽게 죽진 않을겁니다. 참고로 집에서 쓰실거면 동가격대의 거치형 CDP VS 포터블CDP 거치형 cdp의.압승입니다. | ||
cdp는 사라지겠죠. LP처럼 독특한 음질상의 매력도 없고 화려한 부클릿도 없고... 휴대성도 mp3플레이어에 비해 떨어지고... 더군다나 엠피3의 용량증가와 무손실 음원의 판매로 cd가 설자리는 사라지게 될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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