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llica 맥주로 한잔합니다.
가끔씩 뜨는 해외 메탈 뉴스에서만 봤던 유명밴드의 맥주들이 있습니다.
Metallica, Iron Maiden 등 유명밴드들의 맥주 종류들이 꽤 있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맨날 눈으로만 보면서 못 마시실 줄 알았는데, 드디어 마셔 보네요.
신세계 L&B에서 운영하는 와인전문샵 와인앤모어에서 Metallica의 맥주인 Enter Night가 3캔에 9,900원에 행사가로 팔길래 낼름 사왔습니다.
IPA 스타일의 강렬한 맥주네요.
이 맥주 덕에 간만에 Enter Sandman도 들어 봅니다.
Metallica, Iron Maiden 등 유명밴드들의 맥주 종류들이 꽤 있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맨날 눈으로만 보면서 못 마시실 줄 알았는데, 드디어 마셔 보네요.
신세계 L&B에서 운영하는 와인전문샵 와인앤모어에서 Metallica의 맥주인 Enter Night가 3캔에 9,900원에 행사가로 팔길래 낼름 사왔습니다.
IPA 스타일의 강렬한 맥주네요.
이 맥주 덕에 간만에 Enter Sandman도 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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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스 2020-03-21 00:05 | ||
캬~ 너무 멋지네요!! 저도 마셔보고 싶습니다 캔 디자인이 기깔납니다 ㅎㅎ 필굿도 드시네요~ 멋진 음악과 맥주로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요 D.C.Cooper님 | ||
D.C.Cooper 2020-03-21 00:09 | |||
감사합니다. 앤더스님도 즐거운 불금되세요!~ | |||
앤더스 2020-03-21 00:12 | |||
네 고맙습니다 혹시 로얄헌트 좋아하시는지.. 제가 엊그제 로얄헌트의 1996 구입했는데 너무 감동 받았습니다.. 굿메탈라이프 되십시요^^ | |||
D.C.Cooper 2020-03-21 00:22 | |||
로얄헌트의 그 D.C.Cooper를 딴 닉네임 맞습니다. 20년 전부터 빠돌이라... ^^;;; 1996이 엄청난 앨범이지만, 좋게 들으셨다니 제가 더 감사하네요~ | |||
앤더스 2020-03-21 00:25 | |||
네 역시.. ㅎㅎ 맥주 맛나게 드시면서 멋진 주말 되세요 D.C.Cooper님 | |||
bludyroz 2020-03-21 01:15 | ||
으왘 메탈리카 맥주라니! 혹시 98년 메탈리카 첫 내한때 가셨었나요? 고딩때 추억이 떠오르네요 ^^ 메탈리카 공연가려고 학원핑계대고 책핑계댔다가 나중에 엄마한테 걸려서 등짝 스매싱 제대로 당하고 같은해 메가데스는 엄두도 못앴었는데 그게 벌써 20년도 더 전이네요 .. 크리핑 데스 따라부르다가 목쉰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 합니다 여튼 저정도 맥주면 밤샐 기세로 들어야겠네요 ^^ | ||
D.C.Cooper 2020-03-21 09:54 | |||
내한 공연도 가셨군요. 저는 가직 메탈리카를 직접 본 적은 없습니다. 꾸준히 메틀음악 들으시는 bludyroz 님 멋지세요 ^^b | |||
Lifeisover 2020-03-21 23:47 | |||
98 첫 내한 놓치고 후회하다가 98 메가데스 첫 내한 갔었죠. 메가데스는 메가데스 나름대로 정말 엄청 좋았습니다. 06년도 두 번째 내한 815에 갔었고... 정말 사운드 대박이었네요. 레이지 내한도 정말 좋았고... 이후로는 좋아하는 걸 밴드나 여성 인디 솔로 등등 가끔씩 가면서 즐기고 있는 정도. | |||
Harlequin 2020-03-21 14:55 | ||
공유해주신 정보를 듣곤 바로 가서 6캔 사왔습니다. 메탈리카를 들으면서 마셔야 할지 심히 고민되네요. | ||
D.C.Cooper 2020-03-22 09:15 | |||
ㅋㅋㅋ 행동파시군요. 즐술 하시길 바랍니다~ | |||
Bloodhound갱 2020-03-21 15:32 | ||
요 맥주 괜찮아요~ 맥덕들 사이에서도 평가가 괜찮았던 맥주입니다~ | ||
D.C.Cooper 2020-03-22 09:16 | |||
과실향과 쓴맛이 강해서 메틀스럽더라구요 ㅎ | |||
BlueZebra 2020-03-21 16:58 | ||
메탈리카 맥주라니 신선하면서도 마시고 싶네요 ㅠ.ㅠ 왠지 메탈리카 앨범을 들으며 마셔야 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 ㅎㅎ | ||
D.C.Cooper 2020-03-22 09:16 | |||
질리도록 들은 엔터센드맨을 또다시 반복 청음하면서 마셨어요ㅋㅋ | |||
이준기 2020-03-21 19:08 | ||
저거 마시고 소장해야 할듯 .... 저라면요 ^^ | ||
D.C.Cooper 2020-03-22 09:17 | |||
캔이라서 꾸겨지지 않게 조심조심 소장해야겠어요 ^^ | |||
Lifeisover 2020-03-21 23:50 | ||
어쩐지 로드나 리로드 같은 느긋한(?) 앨범들과 잘 어울릴 듯. 개러지 앨범도 좋겠네요. Whiskey In The Jar나 Turn The Page 등등과 잘 어울릴 듯. 로드의 Mama Said, 리로드의 The Memory Remains나 Low Man's Lyric 같은 곡들도 좋겠다 싶네요. | ||
D.C.Cooper 2020-03-22 09:17 | |||
그러고보니 로드/리로드의 묵직한 사운드와도 어울릴 검은색인듯요. | |||
Lifeisover 2020-03-22 22:35 | |||
Ain't My Bitch나 2X4 정말 좋아하는데~ 정말 듣기 좋았거든요. 왜 그리도 사랑을 못 받았는지 정말 이해가 안 갔어요. Master나 One처럼 잘 짜여져있고 화끈한 한 방이 있어야만 된다는 건지... 로드의 1, 2번 트랙, 그리고 리로드의 The Devil's Dance도 저 맥주맛과 아주 잘 맞을 듯. | |||
D.C.Cooper 2020-03-23 23:00 | |||
Ain't My Bitch 나 King Nothing같이 강렬하고, 인상을 남기는 곡도 있지만, 반면에 마치 포스트 락의 느낌(?)도 주는 Poor Twisted Me, The Outlaw Torn 같은 중독이 느껴지는 곡들도 무시 못하죠 ^^ 사실, Reload는 제가 사놓고도 Fuel의 강렬함 때문에 다른 곡들은 별로 안들은 듯해요 ^^;; | |||
Lifeisover 2020-03-24 11:53 | |||
Fuel이 괜찮긴 하지만 The Memory Remains가 여운이 강한 편이라 더 좋아했네요. 사실 The House Jack Built나 Bleeding Me, Thorn Within, Ronnie, The Unforgiven II, Better than You, Prince Charming, Fixxxer 등등 좋아하는 곡들 참 많아요. 로드보다 리로드가 더 하드하다 싶어 좋아했지만 나중에 보면 둘 다 너무 좋더군요, King Nothing 예전엔 정말 좋았지만 많이 물렸고, 2X4는 질리질 않는 듯. 데스 마그네틱이 참 맘에 안 들었고 사실... Hardwired 경우 곡들 간의 편차가 많이 크다 싶어요. 몇몇 곡은 정말 듣기 싫고 정이 안 가는 수준. | |||
dragon709 2020-03-22 11:48 | ||
와~ 메탈리카 맥주라니요~ 저도 당장 구매 들어갑니다~!^^ | ||
D.C.Cooper 2020-03-22 16:59 | |||
가까운 와인앤모어에 전화해 보세요~ 와인앤모어랑 전혀 상관없는 1인입니다 ^^;; | |||
Blue Wind 2020-03-24 11:38 | ||
와 맥주도 메탈리카도 엄청 좋아하는데 꼭 마셔봐야겠어요 | ||
D.C.Cooper 2020-03-24 20:34 | |||
이런 뮤지션 맥주도 어렵지 않게 구하는 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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