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ngst the Catacombs of Nephren-Ka Review
Band | |
---|---|
Album | Amongst the Catacombs of Nephren-Ka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pril 28, 1998 |
Genres | Death Metal |
Labels | Relapse Records |
Length | 33:14 |
Ranked | #43 for 1998 , #1,456 all-time |
Album rating : 88.6 / 100
Votes : 16 (2 reviews)
Votes : 16 (2 reviews)
October 2, 2018
리뷰를 작성하기에 앞서, 나일의 디스코그래피에서 어찌된 일인지 2010년대 후기작이 데뷔작과 음질에 크게 차이가 없으니 상대적으로 '평범해져버린' 후기작들을 듣는 것 보다는 초기 앨범들을 들을 것을 권장하는 바입니다. 후기작들이 돈클리어 블래스트와 합쳐져 엄청난 명반을 만들어 낼 줄 알았으나 웬 걸... 평범한데다가 음질은 2000년대 음반들보다도 조악한 괴악하기 그지없는 것이, 아무튼!
사실 이 앨범이 꽤나 저평가를 받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짧은 러닝타임 빼고는 딱히 나무랄 데가 없는 브루탈 명반인데 말입니다. 첫 곡은 조금 특이하지만 아주 빡센 브루털 트랙으로 시작하여 나일에 관한 환상을 흐트릴 수도 있지만, 앨범의 분위기는 2번째 트랙부터 서서히 나일만의 맛이 감미되기 시작합니다. 3번 트랙부터 서서히 나일스러운 주술적인 사운드의 심포닉 요소가 감미되기 시작합니다. 여기서부터 슬슬 변칙적이고 신화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그렇지만 사악한 느낌의 리프들도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각 세션의 엄청난 연주력과 엄청난 체력이 요구될(...) 속주의 하모니 속에 건조하고도 묵직한 보컬이 합쳐져 엄청나고도 유니크한 브루탈 음악이 탄생하고야 맙니다. 꼭 한번 들어 보시길! 앨범의 요소들이 집약된 마지막 트랙의 끝 무렵에 종결의 리프가 울리는 것을 느낀 후에는 나일 팬이 되고야 말 겁니다!!
사실 이 앨범이 꽤나 저평가를 받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짧은 러닝타임 빼고는 딱히 나무랄 데가 없는 브루탈 명반인데 말입니다. 첫 곡은 조금 특이하지만 아주 빡센 브루털 트랙으로 시작하여 나일에 관한 환상을 흐트릴 수도 있지만, 앨범의 분위기는 2번째 트랙부터 서서히 나일만의 맛이 감미되기 시작합니다. 3번 트랙부터 서서히 나일스러운 주술적인 사운드의 심포닉 요소가 감미되기 시작합니다. 여기서부터 슬슬 변칙적이고 신화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그렇지만 사악한 느낌의 리프들도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각 세션의 엄청난 연주력과 엄청난 체력이 요구될(...) 속주의 하모니 속에 건조하고도 묵직한 보컬이 합쳐져 엄청나고도 유니크한 브루탈 음악이 탄생하고야 맙니다. 꼭 한번 들어 보시길! 앨범의 요소들이 집약된 마지막 트랙의 끝 무렵에 종결의 리프가 울리는 것을 느낀 후에는 나일 팬이 되고야 말 겁니다!!
2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Smashing The Antiu | 2:18 | 89 | 5 |
2. | Barra Edinazzu | 2:47 | 90.8 | 6 |
3. | Kudurru Maqlu | 1:06 | 61.3 | 4 |
4. | Serpent Headed Mask | 2:18 | 89 | 5 |
5. | Ramses, Bringer Of War | 4:46 | 87 | 5 |
6. | Stones Of Sorrow | 4:17 | 87 | 5 |
7. | Die Rache Krieg Lied Der Assyriche | 3:13 | 75 | 4 |
8. | The Howling Of The Jinn | 2:35 | 88 | 5 |
9. | Pestilence And Iniquity | 1:54 | 89 | 5 |
10. | Opening Of The Mouth | 3:40 | 87 | 5 |
11. | Beneath Eternal Oceans Of Sand | 4:18 | 81.3 | 4 |
Line-up (members)
- Karl Sanders : Guitars, Vocals, Keyboards
- Chief Spires : Vocals, Bass
- Pete Hammoura : Drums, Vocals, Dumbecks
10,44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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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divarius 90/100
Jan 4, 2012 Likes : 1
스피디한 팜뮤트 다운피킹과 함께 날랜 기타솔로가 돋보이는 Nile의 정규 4집. 전작의 느낌이 여전히 살아있지만 전혀 다른 느낌이다. Karl Sanders의 천재적인 능력이 드러난다고 볼 수 밖에 없다. 전체적으로 스피드가 더욱 빨라졌으며, 멜로디를 가미한 리프 진행이 청자를 잡고 놓아주지 않... Read More
Stradivarius 90/100
Jan 4, 2012 Likes : 1
초과격 브루털 데스메탈에서 장르를 뛰어넘는 컨셉력과 멋진 테크니션을 보여주는 Nile의 정규 3집으로, 초기작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화려한 이펙트로 기괴하고 장엄한 분위기를 극대화하여 많은 분들이 최고작으로 선정하고 있는 앨범이다. 이집트 신화를 배경으로 하여 서사적인 구조를... Read More
Ithyphallic Review (2007)
Sepultura 76/100
Dec 27, 2007 Likes : 1
얇아진 부르탈?흐느적 거리는 약간 웅장해진?면이 타이트한 면을 살렸지만,오히려 예전의 치고 달리는 식의 리드미컬한 면은 보이스가 부채질을 하면서 실망감이 적지 않게 많았던 Nile 의 5집 입니다.어느정도 적절한 밴드노선을 져버린?듯한 난해해진 사운드는 어느정도 마니아급 이신 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