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in the Dark Review
Band | |
---|---|
Album | Shot in the Dark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March 1986 |
Genres | Hard Rock |
Labels | Capitol Records |
Length | 35:21 |
Ranked | #73 for 1986 , #6,859 all-time |
Album rating : 82.8 / 100
Votes : 4 (1 review)
Votes : 4 (1 review)
November 21, 2019
80년대는 하드록에 그다지 우호적인 시기는 아니었다. 하드록의 명맥이 아주 끊어졌던 것은 아니지만, 과거의 70년대에 비교하면 분명 80년대는 눈물겨운 시기였다. Great White는 Motley Crue를 위시한 글램 메탈 사단의 일원이었다. 하지만 이들의 사운드의 본원은 하드록에 있었다. Great White는 글램 메탈의 열풍에 몸을 맡긴 밴드이긴 했지만, 이들의 사운드 메이킹은 여타 밴드들과 차이를 두고 있다. 이들의 사운드에서 70년대 정통 록 사운드가 글램 메탈 사운드보다 더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정황은 데뷔 앨범에 이어 두 번째 앨범에서도 고스란히 유지된다. 하드록 밴드로서는 Guns N' Roses처럼 초대형 성공을 맞이할 만큼 굵직한 성과를 내지는 못했지만, 이들은 비교적 진득한 록 사운드로 편안한 음악을 들려준다. Shot in the Dark에는 아주 눈에 띄는 곡은 사실 없다시피하다. 개인적으로 She Shakes Me나 Face the Day, 타이틀 곡을 비교적 재미있게 듣기는 했지만, 상업적인 성공을 견인할 만큼 대단한 트랙은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러나 Shot in the Dark는 그냥 들으면 심심하게 들리기까지 하는 앨범이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감칠 맛이 난다. 특히 Mark Kendall 연주는 고전 록에 대한 향수를 강하게 내포하고 있어, 80년대 통상적인 글램 메탈 밴드들과는 확실히 다른 감상포인틀 두고 있다. Great White는 비록 정상급 밴드라고 하기에는 대중적인 인기면에서 모자라는 면이 있기는 하지만 쉬이 지나치기 어려운 매력을 지니고 있다.
2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She Shakes Me | 3:27 | - | 0 |
2. | What Do You Do | 4:14 | - | 0 |
3. | Face the Day | 5:22 | - | 0 |
4. | Gimme Some Lovin' | 3:52 | - | 0 |
5. | Shot in the Dark | 4:54 | - | 0 |
6. | Is Anybody There | 4:58 | - | 0 |
7. | Run Away | 4:18 | - | 0 |
8. | Waiting for Love | 4:20 | - | 0 |
Line-up (members)
- Jack Russell : Vocals
- Mark Kendall : Guitars
- Lorne Black : Bass
- Audie Desbrow : Drums
10,442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Firehouse 3 Review (1995) | 80 | 9 minutes ago | 0 | ||||
Wants You! Review (1986) | 50 | 18 minutes ago | 0 | ||||
Once Bitten Review (1987) | 80 | 29 minutes ago | 0 | ||||
The Call Review (2005) | 70 | 2 hours ago | 0 | ||||
85 | 4 hours ago | 0 | |||||
Icon Review (1993) | 100 | 21 hours ago | 0 | ||||
Death Magnetic Review (2008) | 65 | 22 hours ago | 0 | ||||
The Years of Decay Review (1989) | 100 | 23 hours ago | 1 | ||||
Paid in Full Review (2022) | 75 | 1 day ago | 0 | ||||
A Prelude to Sorrow Review (2018) | 80 | 1 day ago | 0 | ||||
Reborn Review (2018) | 80 | 1 day ago | 1 | ||||
Forests of Witchery Review (1996) | 80 | 1 day ago | 0 | ||||
Seasons in the Abyss Review (1990) | 90 | 1 day ago | 0 | ||||
Humanity - Hour 1 Review (2007) | 90 | 2 days ago | 0 | ||||
Eye II Eye Review (1999) | 75 | 3 days ago | 1 | ||||
Awakening from Dukkha Review (2021) | 75 | 3 days ago | 0 | ||||
Killing on Adrenaline Review (1998) | 100 | 4 days ago | 1 | ||||
Chapter 3: Parasomnia Review (2011) | 90 | 5 days ago | 1 | ||||
Time to Be King Review (2010) | 70 | 5 days ago | 0 | ||||
The Winter Wake Review (2006) | 75 | 5 days ago | 0 |
▶ Shot in the Dark Review (1986)
구르는 돌 75/100
Nov 21, 2019 Likes : 2
80년대는 하드록에 그다지 우호적인 시기는 아니었다. 하드록의 명맥이 아주 끊어졌던 것은 아니지만, 과거의 70년대에 비교하면 분명 80년대는 눈물겨운 시기였다. Great White는 Motley Crue를 위시한 글램 메탈 사단의 일원이었다. 하지만 이들의 사운드의 본원은 하드록에 있었다. Great White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