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aging Wrath of the Easter Bunny Demo Review
Band | |
---|---|
Album | The Raging Wrath of the Easter Bunny Demo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October 30, 2020 |
Genres | Thrash Metal, Crossover Thrash |
Labels | Ipecac Recordings |
Length | 56:27 |
Ranked | #158 for 2020 , #7,823 all-time |
Album rating : 79 / 100
Votes : 5 (1 review)
Votes : 5 (1 review)
November 17, 2020
1986년 데모로만 나왔던 "부활절토끼의분노"가 리메이크된댄다. 그것도 이안스콧과 데이브롬바르도까지 대동하구서. 그 말도안되는 조악한 공연실황 사운드로만 두근두근했던 노래들을 멀쩡히(?) 들을 수 있다니 ㅠㅠ 선공개 트랙은 raping your mind였다 괜찮아 좋아 두근두근 dead cross랑 비슷하긴 하지만 어쨌든 벙글이 원조 아니오
그리고 풀 앨범을 들은 나는 띠용스러워졌다. 굳이 내가 이걸 이렇게까지 기다려야 했을까? 그냥 형님들 다 함께 모여서 옛날 곡 노래하고 녹음하고 그정도였네...? dead cross때만큼의 광분도 없네..? 호날두 메시 베르캄프 이런사람들 모아놓고 조기축구회 심판하는 기분인데...?
근데 뭐 당연한거 아닌가 싶다 어쨌든 옛 데모 앨범의 재녹음인데, 그것에 충실했을 뿐인데 난 뭐하러 실망해..?
그리고 내가 실망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음.... 86년도의 그 데모를 잘 생각해보면, 그 옛날이니까 그 노래들이 멋있고 미친거같고 그랬지, 똑같은 곡을 2020년대 사운드로 구현하면 음.... 이미 그 세월동안 멋진 노래들이 많이 나와버렸거든요 ^_^!! 그래서 특별할게 없는 평범한 곡이 되어버린 것이지... 그게 가장 잘 느껴지는 트랙이 바로 spreading the thighs of death(제목개웃겨 ㅋㅋㅋㅋ) 입니다. 조악한 녹음상태속에서도 미친듯 빛나는 기타솔로가 압권이었는데, 이걸 멀끔한 사운드로 다시 들으니 음 "와 기타 잘친당 멋지당" 으로 끝날 수밖에...
근데 하여튼 반가웠어요 코로나 시대에 열심히 들을 것 들고와줘서 고마워
그리고 SOD의 Speak English or Die를 리메이크한 Habla Espanol o muere 같은 트랙이 있는건 참 재밌었다 실제로 그 트랙이 제일 좋았음 헤헤
그리고 풀 앨범을 들은 나는 띠용스러워졌다. 굳이 내가 이걸 이렇게까지 기다려야 했을까? 그냥 형님들 다 함께 모여서 옛날 곡 노래하고 녹음하고 그정도였네...? dead cross때만큼의 광분도 없네..? 호날두 메시 베르캄프 이런사람들 모아놓고 조기축구회 심판하는 기분인데...?
근데 뭐 당연한거 아닌가 싶다 어쨌든 옛 데모 앨범의 재녹음인데, 그것에 충실했을 뿐인데 난 뭐하러 실망해..?
그리고 내가 실망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음.... 86년도의 그 데모를 잘 생각해보면, 그 옛날이니까 그 노래들이 멋있고 미친거같고 그랬지, 똑같은 곡을 2020년대 사운드로 구현하면 음.... 이미 그 세월동안 멋진 노래들이 많이 나와버렸거든요 ^_^!! 그래서 특별할게 없는 평범한 곡이 되어버린 것이지... 그게 가장 잘 느껴지는 트랙이 바로 spreading the thighs of death(제목개웃겨 ㅋㅋㅋㅋ) 입니다. 조악한 녹음상태속에서도 미친듯 빛나는 기타솔로가 압권이었는데, 이걸 멀끔한 사운드로 다시 들으니 음 "와 기타 잘친당 멋지당" 으로 끝날 수밖에...
근데 하여튼 반가웠어요 코로나 시대에 열심히 들을 것 들고와줘서 고마워
그리고 SOD의 Speak English or Die를 리메이크한 Habla Espanol o muere 같은 트랙이 있는건 참 재밌었다 실제로 그 트랙이 제일 좋았음 헤헤
3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Grizzly Adams | 2:55 | 90 | 1 | Audio |
2. | Anarchy Up Your Anus | 2:15 | 85 | 2 | Audio |
3. | Raping Your Mind | 5:53 | 85 | 1 | Audio |
4. | Hypocrites / Habla Español O Muere (S.O.D. cover) | 3:43 | 85 | 1 | Audio |
5. | Bungle Grind | 6:30 | 85 | 1 | |
6. | Methematics | 8:45 | 80 | 1 | |
7. | Eracist | 3:52 | 85 | 1 | |
8. | Spreading the Thighs of Death | 5:59 | 85 | 1 | |
9. | Loss for Words (Corrosion of Conformity cover) | 4:16 | 85 | 1 | Audio |
10. | Glutton for Punishment | 4:49 | 85 | 1 | |
11. | Sudden Death | 7:30 | 85 | 1 | Music Video Audio |
Line-up (members)
- Trevor Dunn : Bass
- Trey Spruance : Guitars
- Mike Patton : Vocals
- Dave Lombardo : Drums
- Scott Ian : Guitars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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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Raging Wrath of the Easter Bunny Demo Review (2020)
곽철이 70/100
Nov 17, 2020 Likes : 3
1986년 데모로만 나왔던 "부활절토끼의분노"가 리메이크된댄다. 그것도 이안스콧과 데이브롬바르도까지 대동하구서. 그 말도안되는 조악한 공연실황 사운드로만 두근두근했던 노래들을 멀쩡히(?) 들을 수 있다니 ㅠㅠ 선공개 트랙은 raping your mind였다 괜찮아 좋아 두근두근 dead cross랑 비슷...
Mr. Bungle Review (1991)
Megametal 45/100
Aug 6, 2021 Likes : 2
album zneje neskutočne cirkusantsky a klaunovsky. A keďže cirkus a ani klaunov nemusím, moje hodnotenie bude nízke. Nerozumiem, ako niekto môže toto označiť ako kult a klasiku tvrdej experimentálnej scény, ale veď každý máme iný vkus, tak čo už... Niektoré zvuky a "melódie" mi až neskutočne vadili. Zároveň určite to NIE JE metal. Je to skôr kombinácia... Read More